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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 17일 밤 말리와 비겨도 진출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올림픽축구팀의 꿈이 무르익고 있다.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5일 새벽(한국시간) 아테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멕시코와의 A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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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국 대 멕시코 올림픽 축구 예선 2차전 게임로그
한국은 이날 멕시코전 승리로 1승1무를 기록, 승점 4점이 됐다. 같은 시각 그리스를 2-0으로 누른 말리에 골득실에서 뒤져 조 2위. 후반 종료 마지막 주심의 종료 휘슬이 울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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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유도 60㎏급 절대강자, 오늘밤 금맥 캐기
첫 금을 노리는 여자 사격의 총소리가 그치면 유도의 최민호(24.창원경륜공단)가 매트에 선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14일 하루에 모두 치러지는 남자 60㎏급. 결승전 예정 시간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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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올림픽] 여자양궁 "쐈다, 전종목 신기록"
한국 여자 양궁이 쾌조의 출발을 했다. 개인.단체전 종목 세계신기록 달성. 거기에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이상적인 조 편성까지 유도해냈다.'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금메달'이라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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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알면 더 재밌다] 27. 0.05mm의 승부 공기소총
사격은 가장 민감하고 정밀한 올림픽 종목이다. 묵직한 총을 들고 숨을 멈춘 채 그야말로 바늘구멍을 쏘는 찰나의 승부다. ▶ 공기소총의 표적. 맨 가운데의 점이 지름 0.5㎜짜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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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눈] 수비수는 절대 흥분 말라
2000년 시드니 올림픽까지도 올림픽 축구대표팀 주축은 대학선수들이었다. 하지만 지난 4년간 한국 축구의 토양이 많이 바뀌었다. 이번 올림픽팀은 고등학교를 마치고 프로로 직행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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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ATHENS] 전문가가 본 종목별 관전 포인트
*** 축구 : 맏형 유상철 조율 능력이 열쇠(김호 전 수원 삼성 감독) 14일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이 8강 진출의 열쇠가 될 것이다. 이번에도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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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ATHENS] 가자! 톱10 힘내라! 코리아
*** 14(토) ■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예선~결승, 서선화.조은영(15:00~) ▶ 사격 서선화 ■ 수영 개인혼영 400m 등 6개 종목 예선~결승(16:00~) ■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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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팀 중심, 대표 물갈이할 듯
▶ 그리스 테살로니키에 도착한 정몽준 회장(右)과 본프레레 감독이 김호곤 감독(左)과 함께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보고 있다.[테살로니키=사진공동취재단]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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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던지기 대표팀 '문신결의'
'문신한 자 출입금지'. 창던지기 대표팀 김기훈 코치와 박재명(23.태백시청).장정연(27.여.익산시청)은 마음 놓고 대중목욕탕에 가지도 못한다. 지난 3월 뉴질랜드 오클랜드 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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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올림픽 D-1] 아테네 양궁장은 '한국 반상회'
*** 36개 참가국 중 8개팀 감독 맡아 활약 아테네올림픽의 양궁 훈련장인 데컬리 아트트레이닝센터는 마치 한국땅 같다. 36개 참가국 가운데 8개국 감독이 한국인이다. 가장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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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올림픽 D-3] 여자농구 8강 비책 '인해전술!'
부상 악몽에 시달리며 '사면초가(四面楚歌)'에 빠진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이지만 체력과 투지만은 돋보였다. 한국은 9일(한국시간) 그리스 크레타섬의 주도 이라클리온에서 벌어진 제1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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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알면 더 재밌다] 23. "저항 줄여라" 끝없는 수영복 진화
유니폼의 변천사를 가장 실감나게 보여주는 종목은 수영이다. 지난 한 세기 동안 수영복은 기록 단축을 위해 끊임없이 진화해 왔다. 2000년 시드니 대회 때 본격 등장한 전신수영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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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단 입촌 앞두고 올림픽 열기 고조
8일 오전 11시(현지시간) 한국선수단의 입촌식이 예정된 가운데 오는 13일 개막하는 제28회 아테네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대한체육회.대한올림픽위원회가 마련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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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올림픽 앞으로 6일] "올림픽 첫 금 한국이 쏜다"
▶ 선수단복을 입은 서선화(左)와 조은영이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출국 직전 "첫 금메달은 우리 몫"이라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정영재 기자] 조은영은 담담했고, 서선화는 비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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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게임업체들 올림픽 파도 타기
▶ 인터넷 업체들이 아테네올림픽에 맞춰 여러 이벤트를 내놓았다. [네이트닷컴 제공] 포털업체와 게임 업체들이 아테네 올림픽 기간에 맞춰 콘텐트를 보강하고 다양한 홍보이벤트를 마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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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그 사람] 올림픽 해설자 된 '신궁 아줌마' 김수녕
오는 13일 아테네 올림픽이 개막된다. 이에 앞선 11일 축구 올림픽 대표 조별리그 경기가 시작되니 다음주부터 지구촌은 다시 한번 올림픽 열기로 뜨거워질 것이다. 우리에게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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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구 드림팀 "악 ~" 이탈리아에 대패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하는 미국 농구대표팀 '드림팀 Ⅳ'가 세계 랭킹 9위의 이탈리아에 대패하는 망신을 당했다. 미 프로농구(NBA) 선수들로 구성된 드림팀은 4일(한국시간)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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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한국은 디지털 선수단 !
▲ '아테네에서도 또 찍자.' 양궁 대표인 윤미진(오른쪽)과 임동현이 지난달 29일 열린 선수단 결단식에서 디지털 카메라가 내장된 휴대전화기로 자신들의 얼굴을 찍고 있다.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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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2연속 금 찌르기
칼과 칼이 부딪치는 경쾌한 금속성 울림, 여기에 선수들의 빠른 발놀림과 재빠른 찌르기 뒤에 터지는 함성. 태릉선수촌 펜싱대표팀의 훈련장에 가면 진한 땀냄새와 함께 들을 수 있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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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올림픽] 체조 코치는 드림팀
"우리가 진짜 드림팀." 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체조 대표팀에는 코치가 5명이나 된다. 2명에 불과했던 역대 올림픽에 비하면 '엄청난' 변화다. 하지만 이 같은 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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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톱10 진입에 최선 다하겠다!"
"기필코 톱10 진입을 달성하겠다." 2004 아테네올림픽을 32일 앞둔 12일,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중인 태극전사들이 올림픽에 임하는 다부진 각오와 목표를 밝혔다. 지난 달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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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기상도] 제임스 등 미국 농구 드림팀 최종 확정
○…2004 아테네올림픽에 출전할 미국 농구 '드림팀'이 최종 확정됐다. 미국농구협회(USAB)는 9일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 카멜로 앤서니(덴버), 아마레 스타더마이어(피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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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뚫린 수비…"넣으면 뭘해"
▶ 이동국(中)과 설기현(右) 등 한국 선수들이 이란과의 8강전에서 3-4로 아깝게 진 뒤 허탈한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걸어 나오고 있다. [지난=연합] 한국이 이란의 벽을 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