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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한국식 ‘떼창’에 반해 마룬 파이브가 또 왔다
마룬 파이브 미국 록밴드 마룬 파이브(Maroon 5)가 25일부터 이틀간 내한공연을 한다. 25일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6일엔 부산 KBS홀에서 각각 무대에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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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말러에 이어 브루크너 …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의 도전
젊은 연주자들의 도전이 심상치 않다. 대학생 이하 단원으로 구성된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가 대곡을 선택해 무대에 올리고 있다. 지난해엔 말러였다. 거대하며 길고 어려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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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6저자 유홍준출판사 창비 가격 1만6500원1993년 제1권이 출간돼 전국적인 답사 열풍을 몰고 온 베스트셀러 인문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가 10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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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의 전설 엔니오 모리코네, 50돌 투어 콘서트 첫 무대는 서울
엔니오 모리코네 이탈리아 작곡가 엔니오 모리코네(83)는 영화음악의 전설이다. 박찬욱 감독의 말을 훔치자면, “그의 음악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이 적어도 문명사회엔 없다.” 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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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서울스프링실내악 페스티벌 개막
11일 시작된 제6회 서울스프링실내악 페스티벌은 피아노 연주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피아니스트 두 명이 피아노 두 대 앞에 각각 앉았다. 왼쪽 피아니스트가 연주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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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쥘리에트 비노슈 사랑을 카피하다 부부 행세하다 로맨스 빠져 지난해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 세계 3대 영화제(칸·베를린·베니스)를 모두 석권한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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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백건우 이번엔 리스트다
백건우(65)는 느리다. 말 하는 데 한참이 걸리고, 걸음도 유난히 느리다. “많은 연주자가 조급해한다. 자신은 왜 주목받지 못하는지, 세계적 명성을 빨리 얻어야 하는 것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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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유럽의 여름 음악축제 6선
유럽의 여름은 음악으로 시작됩니다. 1920년 이래 음악 축제의 대명사가 된 잘츠부르크, 작곡가 바그너에만 집중하는 바이로이트 등 굵직한 축제가 많습니다. 유럽이 음악제의 중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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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 ‘부활의 선율’ 일본에 선물한 정명훈씨
10일 도쿄 산토리홀에서 열린 서울시향의 일본 공연에서 지휘자 정명훈씨가 무대 인사를 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제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건 세 가지, 인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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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키운 내 딸에게 찾아온 장애…이제 장애인 부모의 삶 알겠어요”
한국장애인부모회 노익상 회장(왼쪽)이 어버이날을 맞아 열린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에서 중증 장애 아동을 둔 한 어머니에게 꽃을 달아주고 있다. [강정현 기자]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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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맑게하는 황홀한 소리,女帝, 자신의 명반과 진검승부
바이올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48)는 열세 살 때 데뷔한 이래 ‘신동’이라는 무거운 짐을 어깨에 얹고 지금까지 걸어 왔다. 그는 35년간 여제(女帝)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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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첼리스트 양손 크기 왜 다를까
29세 첼리스트 김기현씨를 만났습니다. 얘기를 나누던 중에 두 손을 쫙 펼쳐 보여주더군요. 왼손이 오른쪽보다 컸습니다. 양손을 겹치니 왼손 손가락들이 오른손 위로 삐죽삐죽 올라왔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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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 한국전 참전국 돌며 '보은 연주회'…국립국군교향악단 지휘자 배종훈씨
지난해 11월에 열린 길상사 초청 콘서트에서 국군교향악단과 배종훈 지휘자가 연주를 마치고 관람객들을 향해 감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 = 길상사 제공 한국에서 지난해 창단된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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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연극 ‘팥죽할멈과 호랑이’
극단 사다리의 어린이 연극 ‘팥죽할멈과 호랑이’가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13일부터 3일간 열린다. 이 공연은 전래동화를 놀이와 이야기 극화 형식으로 구성해 관객들의 자연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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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개발한 획기적 소켓으로 사업 성공했죠"…'트러스티맥스 툴스' 팀 김 대표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자신감으로 무장한 20대 사업가들인 늘고 있다. LA 비즈니스 저널은 2일 이번 주 특별섹션으로 LA지역의 성공한 20대 젊은 사업가 20인의 성공스토리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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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성분으로 자극 없이, 잡티는 가려주고 얼굴은 화사하게
매일 아침 거울을 볼 때마다 눈에 거슬리는 주근깨와 기미. 말끔히 없애기 위해 이런 저런 화장품을 덧발라보지만 별 효과가 없다. 이번 시즌에는 쉽게 가려지지 않는 피부 결점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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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Crossover)‘ 노상현사진展 : 인사아트센터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제3전시실에서 5월4일부터 5월9일까지 노상현 개인사진전 (‘crossover') 이열린다. 적막함과 동시에 활기참이 공존하는 두 모습의 재즈 타악기의 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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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Crossover)‘ 노상현사진展 : 인사아트센터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제3전시실에서 5월4일부터 5월9일까지 노상현 개인전 ‘crossover' 이열린다. 적막함과 동시에 활기참이 공존하는 두 모습의 재즈 타악기의 거장 ‘류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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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한국 외가에서 물려받은 가수 재능 … ‘제2의 노라 존스’ 프리실라 안
최고의 음악성과 독창성을 지녀야만 입성할 수 있다는 세계적 음반회사 블루노트를 반하게 한 주인공, ‘제2의 노라 존스’라 불리는 싱어송라이터 프리실라 안(27). 한국인 어머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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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조용필이다' MBC '위대한 탄생' 탈락자는 누구
'이번엔 조용필이다.' 29일 오후 9시 55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는 6명의 도전자들이 조용필의 명곡을 재해석한다.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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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 오르간 2011 5월2일 그 웅장함과 화려함에 빠져 들다
오르가니스트 이은의 귀국독주회가 2011년 5월 2일 양재동 횃불센터에서 열린다. 오르가니스트 이은은 음악의 본 고장인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르간과 교회음악을 동시에 전공하며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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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할아버지께서 우리한테 고맙대요~”
19일 위스타트 구리마을 공부방의 파랑새 봉사단 어린이들이 인근 서가산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만든 화전을 갖다 드리고 어르신들 어깨를 주물러 드리고 있다. [최명헌 기자]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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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조용필, 관객 머리 위를 오가며 노래한다
‘가왕(歌王)’ 조용필은 멈춤을 거부한다. 항상 새로운 무대를 꾸민다. 다음 달 7일 시작되는 전국투어콘서트에 선보이는 ‘무빙 스테이지(Moving Stage)’가 27일 공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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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영화 ● 김현주 시선 너머 직장 내 성폭력 맞서는 디자이너 ‘시선 너머’는 국가인권위원회가 해마다 제작하는 인권영화 프로젝트 여덟 번째다. 강이관·부지영·김대승·윤성현·신동일 다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