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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인더스트리,사상최대 820명 명예퇴직
생산직 평사원까지 대상으로 한 대규모 명예퇴직을 실시해 재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선경인더스트리의 2차 명예퇴직 지원자가 10일 지원자 마감결과 8백20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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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인더스트리 차승진 人力팀장
『명예퇴직제 실시는 단기적으로 회사 수익성에 부담을 가져다 주지만 현재로선 최선의 선택입니다.』 선경인더스트리 차승진(車承鎭.42)인력팀장은 자기 회사의 명예퇴직제 도입이 불가피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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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버트의 법칙'
요즘 미국 독서계에 기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만화책 한권이 서점가를 강타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5월초 뉴욕 타임스의 논픽션 부문 베스트셀러 목록에 8위로 데뷔,곧장 1위로 올라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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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뇌 내달 대폭 인사 예고-합참의장 대장3명 경합
10월중순 합참의장.육참총장등을 포함한 군수뇌부에 대한 대폭인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합참의장.육참총장등의 임기가 12월까지지만 이럴 경우 물러나는 사람이 차기 주요 보직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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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기업 2세체제 명예회장 최종환씨 신임회장 최용권씨
삼환기업은 창립50주년을 맞는 3일자로 최종환(崔鍾煥.73.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최용권(崔用權.47.)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임,2세경영체제에 들어간다고 2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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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황 타개 위한 격식파괴 '新경영' 확산
최근 불황 타개를 위해 기존의 격식을 파괴하는 신경영기법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최고경영자 직행로 개설,기능직 사원의 생산과장 발탁,건강진단식 인사평가제등 형태도 다양한데 이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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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도 세대교체 가속화-김상하씨 그룹회장
삼양그룹의 경영권 세대교체 작업이 가속화하고 있다. 김상홍(金相鴻.74)그룹회장은 28일 주력회사인 삼양사의 정기주주총회에서 동생인 김상하(金相廈.71)삼양사회장에게 경영권을 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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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功서열형 파괴 '新인사제도' 기업들 확산
금호그룹과 동양그룹이 과장급이하 초급간부중 임원이 될만한 재목을 조기발탁해 경영자로 키우는「임원조기발굴 교육제」를 올 하반기부터 도입한다. 또 입사지원자의 전인(全人)적 능력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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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직 사원 8명 한국중공업,간부로 발탁
한국중공업은 창원 엔진공장에서 근무해 온 박용철(朴龍哲.42)직장등 8명의 기능직 현장사원을 다음달 1일자로 생산과장으로발령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최근 사내승진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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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레슬링영웅 카렐린 소장으로 파격승진
「살아있는 헤라클레스」알렉산드르 카렐린(28.사진)이 파격적인 특진으로 러시아내 최연소 현역장성이 됐다. 96애틀랜타올림픽 그레코로만형 슈퍼헤비급(1백30㎏급)우승으로 올림픽 3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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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력 갖춘 실무型 대거발탁-차관級인사 의미와 배경
13일 단행된 차관인사는 8.8개각의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관가에서는 받아들이고 있다.주된 흐름은 추진력과 적극성을 갖춘인물의 기용이다.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에 임명된 김용진(金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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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올림픽 메달리스트 소속사 포상금.격려 손길 잇따라
애틀랜타올림픽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선수들에 대한 소속사의 포상금 지급등 격려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올림픽 유도에서 금메달 1개,은메달 2개,동메달 1개를따내 국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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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조직개편 인사
교육부는 전면적인 조직개편에 따라 8일 본부및 산하기관 직원5백35명에 대한 승진.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기획관리실장엔 李勇源 신한국당 교육전문위원,신설된 초중등교육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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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출전 레슬링 김태우,여자하키 장은정
장마비가 잠시 서울 하늘을 비켜 간 26일 정오.불암산 자락에 자리잡은 젊음의 요람 태릉선수촌은 오히려 적막했다.애틀랜타올림픽을 불과 20여일 앞둔 시점이어서일까.태풍전야의 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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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구속사태 빚은 증권감독원 표정
백원구(白源九)전원장에 이어 2명의 임직원이 뇌물수수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증권감독원은 창립 20년만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증감원 직원들은 『이번 기회에 창립이래 한번도 걸러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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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까지 복수직급 확대로 공무원 대거승진-직제개정안 의결
정부의 복수직급제 확대에 따라 내년까지 중앙부처 본부 및 소속기관의 4급 2백84명과 5급 8백88명이 각각 3,4급으로대거 승진한다. 정부는 18일 권오기(權五琦)통일부총리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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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大 기업 대표이사 56세에 영남 출신 많아
국내 1백50대 대기업 대표이사들중에는 경남.북 등 영남에서태어나 현재 서울 강남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가장 많다.출신고교는 경기.경복.서울고,대학으로는 서울.연세.고려대 등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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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選단체장의 부패사건
과천시장이 수뢰혐의로 구속되고,경기도 포천부군수도 같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현 정부들어 지속적 사정을 한다고 하는데도 이곳 저곳에서 잇따라 공직부패사건이 터지는 것을 보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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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씨 불구속,최승진씨 구속 기소-외무부 전문변조 사건
외무부 전문(電文)변조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지검 특별범죄수사본부(본부장 李鍾燦3차장)는 28일 뉴질랜드 한국대사관 전 행정관 최승진(崔乘震.52)씨로부터 문서를 전달받아 언론에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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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도 해외 교환교사제-中東중.고 국내서 처음으로 도입
우리나라 중.고교 가운데 처음으로 서울 중동중.고교가 내년부터 해외 교환교사제를 시행한다.또 능력과 의욕있는 교사를 선정,최소한의 수업만을 부담하면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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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社 임원 인사태풍 예고
25일로 예정된 각 증권사의 정기주총에서 12개 증권사가 주주들에게 배당을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신영.대유증권이 5%의 주식배당을실시하는 것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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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립여당,공무원인사제도 개혁시안 마련
일본이 부처간 이기주의를 타파하고 정경유착을 끊기 위해 대대적 행정개혁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본 연립여당은 22일 ▶부처간 인사교류 의무화▶퇴직공무원 재취업(낙하산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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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의원 오늘 소환 주말께 수사결과 발표
외무부 전문 변조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특수1부(黃性珍부장)는 21일 뉴질랜드 한국대사관 최승진(崔乘震.52)전행정관으로부터 변조전문을 건네받아 언론에 공개한 국민회의 권노갑(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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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군 첫 흑인사령관 3星 女장군도 또 탄생
[워싱턴 AP=연합]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해군 3성 장군인 폴 리슨(55)을 대장으로 승진시켜 버지니아주 노폭의 대서양함대 최고사령관에 지명했다고 미국방부가 13일 발표했다. 공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