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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두배' 1000억대 땅 국가에 기부한 '개성갑부' 아들
“아무 조건도 없다. 단 하나, 내 신상은 공개하지 마라.” 서울 남산 면적 두 배의 임야(662㏊)가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일 산림청에 기부됐다. 조건 없이 임야를 내놓은 손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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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회장 비난하던 日네티즌 부끄럽게 한 한마디는
[사진=손정의 회장 트위터 캡처] "일본인도 아닌 너에게 일본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을 리 없다." "나에게는 일본을 생각하는 마음이 허락되지 않는 것입니까?" 재일 한국인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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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중국인' 한인 비하 영수증 버거킹 결국
버거킹 종업원이 지난 22일 한인 고객 스티브 손씨에게 준 영수증. 아시아 사람을 얕잡아 보는 뜻이 담긴 ‘치니토스(Chinitos·작은 중국인)’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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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비하 영수증 파문' 버거킹, 본지에 사과문
버거킹이 한인 비하 표현이 적힌 자사 영수증〈2월 25일자 A-1면>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LA한인타운 인근 버몬트와 워싱턴 코너에 있는 버거킹 지점 종업원은 지난 22일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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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운 여행지④
CNNgo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 50곳 중 31~40위를 소개한다. 이번 목록에는 지리산, 황매산, 태백산, 심학산, 대둔산 등 다수의 산이 포함됐다. 각 명산이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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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에서 설 준비 알차게”
설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 상인들의 활기찬 목소리가 들려온다. 설 성수품을 준비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생동감이 느껴진다. 흥정도 있고 덤도 있어 정감이 넘친다. 사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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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입시 전문 파슨스기숙학원
파슨스기숙학원 재원생들이 ?Happy Final Training? 과정에 참가해 실기수업에 집중하고 있다. 수능시험이 끝나도 하루 12~16시간씩 실기준비가 이뤄진다. 이동시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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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인문학 … 피아노도 사람 위해 하는 것”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평소 리듬감이 부족했었는데 모든 손가락을 균일하게 치는 연습을 하며 이를 극복해왔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피아니스트 손열음(26)은 솔직하고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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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대신 아이패드 보는 손열음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악보대에 아이패드를 올려 놓고 리스트가 편곡한 합창 교향곡을 연주하고 있다. [금호아트홀 제공]지난달 22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 지난해 차이콥스키 국제콩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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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女사장, 어지럽고 아랫배 더부룩해 병원 갔더니…
가구점을 운영하는 손모(57·여·서울 용산구)씨는 지난해 1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받았다. 자주 어지럽고 아랫배가 더부룩해 병원을 찾았다가 대장암 3기 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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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 사장, 지게차 기사 … “나도 DJ” 5000명 몰렸다
22일 서울 목1동의 SBS 라디오 스튜디오, ‘국민 DJ’가 되고 싶은 3명의 도전자가 방송을 앞두고 “화이팅”을 외쳤다. 왼쪽부터 톨게이트 수납원 장영화, 은행원 이지아,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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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체트병 앓는 손완숙씨 가족의 특별한 여행
‘베체트병’을 앓고 있는 손완숙(38·왼쪽)씨가 두 아들과 함께 남산 서울N타워 전망대에 올라 시내를 구경하고 있다. 전남 화순에 사는 모자가 처음으로 떠난 서울 나들이였다.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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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와 조화 꿈꾸는 20대를 응원함
‘지원 자격 30세 이하의 청년, 공모주제 화해(和解)와 조화(調和), 함께 하는 마음·열린 생각·힘 있는 글, 원고의 형식은 학술논문으로 한정하지 않으며 저자의 재량을 허용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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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 들려 연구 더 집중” … 청각장애 대학생 ‘로봇왕’
논산 건양대 전자정보공학과 3학년 손현중(오른쪽)씨가 26일 오후 동료 학생 김길정(가운데)·정지훈씨와 함께 학교 인근 탑정호 저수지에서 무인 수중탐사 로봇을 시연하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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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거리·능수버들·아가씨 ‘고향 사랑’ 담아 노래하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도움 받아 천안’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뭘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어린 시절 자장면만큼이나 좋아했던 호두과자다. 천안삼거리와 흥타령 민요도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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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배우 성폭행 혐의 재판
지난 1990년 크리스마스 이브 때 헌팅턴 비치에서 발생한 집단 성폭행 사건 용의자인 한인 배우 손형민(영어명 조셉·39)씨 재판이 내주 열린다. 손씨는 격투기 선수 출신 배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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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하고 웃기는 비결, 개그맨에게 배워야겠어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신한국당의 노동법 날치기 통과는 몰락의 신호탄이었다. DJ와 JP의 연대는 더 공고해졌다. 두 사람은 1996년 12월 31일 서울역에서 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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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하고 웃기는 비결, 개그맨에게 배워야겠어요”
신한국당의 노동법 날치기 통과는 몰락의 신호탄이었다. DJ와 JP의 연대는 더 공고해졌다. 두 사람은 1996년 12월 31일 서울역에서 여당을 비난하는 특별당보를 함께 나눠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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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고 수재가 슈베르트에 홀려 음대 간다 했더니 … ”
이강숙 한국예술종합학교 전 총장은 2001년 단편소설 『빈 병 교향곡』으로 등단했고 최근 두번째 장편을 냈다. 학창시절 국어선생님들에게 “문학에 재능이 없다”는 말을 들었지만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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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내가 프로펠러 비행기라면 너희는 제트기”
올해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의 ‘단체 우승’은 한국이었다. 한국인 상위 입상자 다섯 명 중 손열음·이지혜(왼쪽부터)씨가 지난달 29일 서울시향 예술감독실에서 정명훈씨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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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한민국 증시 대논쟁 … 12개 증권사 사장님은 왜 법정에 불려갔나
11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 현대증권 최경수 대표와 이트레이드증권 남삼현 대표가 차례로 법정에 들어섰다. 이들은 최근 ELW(주식워런트증권) 관련 불공정행위를 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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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문화유산 경주 양동마을
경북 경주시 양동마을 가보셨습니까. 안동 하회마을과 더불어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마을입니다. 국민대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소장 최경란)가 주최한 한·중·일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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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신 없는 살인’ 40대 여성 무기징역
살해한 시신을 화장해 ‘시신 없는 살인’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피고인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합의6부(김동윤 부장판사)는 31일 살해한 20대 여성의 시신을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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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MY LIFE와 동화자연마루가 함께 한 친환경 강화마루 개조
가구·소품·벽지와 바닥재까지 유해물질이 적은 소재로 건강한 집을 꾸미고 싶은 것은 모든 주부의 공통된 마음이다. 어린 자녀가 있다면 더욱 그러하다. 중앙일보 MY LIFE는 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