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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반장 선거 운동 규제|국회의원선거법 이렇게 바뀐다
소선거구제의 국회의원 선거법안이 민정당 단독으로 통과돼 17년만에 1지역에서1명만 뽑는 선거를 치르게됐다. 개정선거법은 우선 전국구 의석수와 배분방식을 바꾸었다. 지역구의원의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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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선구제 구회처리 파란일 듯
소선거구제 선거법안을 확정한 민정당은 이번 임시국회 회기가 끝나는 오는 8일까지 반드시 처리하기로 하고 5일 내무위 전체회의에 이를 상정, 처리하고 법사위까지 통과시킬 방침이나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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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1인구 70개 이하로
민정 당은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선거법협상의 돌파구를 마련, 이번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9일 하오 열린 민주당과의 협상에서 1구 1∼3인제 안 중 1인구 숫자를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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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과 기준이 뭔가
그 동안 교착상태에 빠졌던 여야 선거법 협상이 민정·민주당간의 막후 절충을 거쳐 어쩌면 곧 돌파구가 열릴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낳고 있다. 민정·민주당간에는 1구 1∼3인 제의 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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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법개정안등 처리
국회는 28일하오 본회의를 열어 병역법개정안·평화통일자문회의법 개정안과 북한의 KAL기 폭파만행규탄 결의안을 처리한다. 그러나 당초 이번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키려던 국회의원선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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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의 전략
공화당에는 이번 총선이 당의 사활을 결정할 중요한고비다. 다당제가 가능한 중선거구제를 요구하는 것이나 외부인사 영입에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도 이번 총선에서 원내교섭단체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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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당선자 - 김종필 총재 회담
노태우 대통령 당선자와 김종필 공화당총재는 16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오찬을 겸한 회담을 갖고 총선시기·선거법협상을 비롯한 정국전반에 걸쳐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노 당선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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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실시되면|야 재편 불가피|김종필공화총재
김종필공화당총재는 9일 『13대 총선 실시시기는 정통성 있는 정부출범과 함께 국회가 새롭게 구성되는 것이 순리』라고 말해 2월총선실시를 주장하고 『그러나 정치는 상대가 있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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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민주총재 재신임
민주당은 6일 서울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임시전당대회를 열어 12·16대통령 선거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서를 제출한 김영삼 총재의 사퇴서를 부결시킴으로써 김총재를 재신임했다. 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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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정국 본격가동
새해들어 총선정국이 본격화하고 있다. 여야 각정당은 13대총선시기와 국회의원선거법 개정방향에 관한 이견을 조정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총선에 대비한 당체제정비와 공천작업을 서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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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대통령 당선자 신년 인터뷰
인터뷰 전육 정치부차장 노태우 대통령 당선자는 새해를 맞아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대통령 취임후의 국정운영 계획, 국내외의 당면 현안과 정세 등에 관해 폭넓게 포부와 소신을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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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작업 착수|민정
민정당은 내년2월 국회의원선거실시방침에 따라 정석모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각지역별 중진의원 6명을 위원으로 하는 공천심사위원회를 내막적으로 구성, 공천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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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내년초 선거법 협상|3당총무 접촉…대화정국 모색
여야는 민주·평민당의 총선참여와 대여협상용의 표명을 계기로 국회의원선거법협상을 통한 대학정국을 조심스럽게 모색하고있다. 민정당은 대통령선거후 야당이 제기하고 있는 부정선거시비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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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조기총선 추진
민정당은 선거후유증을 조기 수습하고 노태우 정권의 원활한 출범을 위한 종합시국 대처방안을 마련, ▲대사면·구속자 석방 ▲국회의원 총선거의 조기실시 ▲민주화합 추진본부의 조기구성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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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교란민정·당내용 양날의 칼| 대통령선거 뒷전인 의원들에 자극제|야당에겐 조직책 전열정비 혼선조성
대통령선거전의 열기에 묻혀 별로 표면상의 관심을 끌고있진 않지만 여야 대부분의 정치인들은 실은 대통령선거에 못지않게 국회의원선거에 측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회의원선거는 대통령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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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제 출산…6공화국 새준비|첫개헌실현 1`2대 마지막 정기국회개회
소설 못지않게 기구하고 파란만장했던 12대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21일 개회됐다. 대통렁 직선제 개헌이라는 외길목표를 향해 개원국회부터 파항으로 출범, 여야간에 숱한 격돌과 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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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협상 준비서둘러|민정-민주 대통령후보 연설회 회수에 이견
민정·민주당은 8일부터 시작되는 8인정치회담의 개헌부수법안 협상을 앞두고 각기 대통령선거법·국민투표법·중앙선거관리위원회법등의 개정방안을 마련했다. 민정당은 5일 대통령선거운동기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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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김회담 대화요지
민정당의 노태우총재와 민주당의 김영삼총재는 2일 하오 첫 공식회담에서 대통령선거때까지의 정치일정등 5개항에 합의했으나 국회의원선거시기·구속자석방문제등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서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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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임기·부통령제·선거연령 인하등 남아
개헌협상시한 (28일)을 넘긴 민정·민주당의 8인정치회담은 주말인 29, 30일집중적인 절충을 벌여 늦어도 31일 노태우-김영삼총재회담에서는 여야단일안을확정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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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단체장 직선|노태우민정총재 취임|김대통령은 명예총재
민정당은 5일상오 당연수원에서 제4기 중앙위운영위원회를 열고 노태우대표위원을 제2대 총재로 선출하고 전총재인 전두환대통령을 명예총재로 추대했다. 운영위는 또 당헌개정안을 의결,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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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재 취임사 요지
오늘 우리는 역사적 새 전기를 맞아 「제2의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이자리에 모였다. 본인은 여러분의 성원을믿고 국민앞에 봉사한다는 겸허한 자세로 총재직을 수행해 나갈 것임을 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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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타임즈와 워싱턴포스트지는 3일 각각 1면과 외신면에 노태우·김영삼씨 면담사진을 크게 곁들인만큼 한국정치상황에 관한 미국의 관심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미국무성은 개헌후 구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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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 얽매어 일 그르치지 말자"
▲고영복교수〓노대표의「6·29선언」은 민심의 소재를 정확히 파악하고 야당의 요구도 거의 수용한 용단입니다. 그동안 여·야의 극한대립속에서 정치를 비난해온 사람, 비난적 시각으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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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노대표·두김씨 공동민주화 선언하자"|개헌안작성 특위구성... 위원임명
민주당은 30일 총 재단회의와 정무회의를 열고 당의 개헌안마련 등 6·29이후 정국대처방 안을 논의, 곧 김영삼총재의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기로 했다. 민주당은 빠른 시일안에 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