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젊어진 ‘가왕 조용필’
조용필이 데뷔 45주년을 맞았다. 새 앨범 ‘헬로’에서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젊은 오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진은 2008년 데뷔 40주년 콘서트의 한 장면. 당시 전국 35
-
단국대, 난파 홍영후 전시실 개관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13일 오후 3시에 난파음악관에서 홍난파(본명 홍영후, 1898-1941)의 유품을 전시한 ‘난파 홍영후 전시실’을 개관한다. 전시실에는 지난 2011년
-
대학가요제 PD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
MBC '대학가요제' 담당 박현호 PD가 대상 수상곡인 '군계무학'을 둘러싼 표절 논란에 대해 "어이가 없다"며 표절 가능성을 일축했다. 박 PD는 27일 대학가요제 홈페이지에 올
-
詩가 된 나무, 나무가 된 詩 내 곁의 나무가 말을 건다
관련기사 나무에 문화를 입히는 사람 정원이라고 말하면 좀 거창하지만, 필자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무렵부터 이십여 년 동안 살았던 집에는 나무가 많았다. 입 구(口)자 형태를 했던
-
[중등논술] 고전논술과 현대사회의 대입
[논제] 다음에 제시된 고전소설 (가)와 (나)는 각각 국가건설에 대한 부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가)와 (나)의 글을 비교하여 올바른 국가건립의 기반으로 무엇이 필요한지 오늘
-
첫앨범 알수없는…낸 안지홍씨|"새「순수음악」창조하겠다〃
연구와 음악에도 고시가 있다면 안지홍씨 (32·전삼성전자 연구원) 는 「양두」 에 합격한 사람이다. 반도체 연구로 박사학위를 갖고있던 안씨는 최근 『알수없는 기억』 이란 타이틀의
-
불교대중화 노래에 실었다|불교방송, 내달 5일 신작곡 발표회
최근 들어 불교계에 대중을 겨냥한 유불가 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찬불가란 말 그대로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찬탄하는 불교의 의식용 노래. 기독교에서 흔히 불리는 찬송가 혹은
-
신상옥-최은희 부부 미 공개 증언 독점연재 WP지 회견|"김정일 개인금광 있으니 돈걱정 말라"
지난 3월 북한을 극적으로 탈출했던 신상옥·최은희 부부는 미국에 건너간 뒤 두 차례에 걸쳐 워싱턴포스트지와 회견을 갖고 탈출동기와 경위 등을 소상히 밝힌 바 있다. 본사는 이들이
-
옛 시조를 노래로 만든다|성균관 청년유도회, 국립국악원에 취입 의뢰
성균관 청년유도회는 유가전통의 효행과 예절을 오늘에 새롭게 선양, 보급키 위한 「선비의 노래」를 제작중이다. 전통가곡 (시조창)과 현대 동요의 중간 멜러디로 작곡된 1차 선정곡은
-
6선 현역 낙방·무명 1등에 ″나도 놀랐다″|엎치락 뒤치락…개표장 주변
○…서울한강로 상명국교에 마련된 서울 용산-마포 지구개표소에서 12일 하오9시20분 후암동 제1투표소의 투표함을 집계한 결과 투표자 1천4백62명중 신민당의 노승환 후보가 8백6표
-
제81화 30년대의 문화계(151) 난파 홍영후
홍난파는 이번에는 「구니다찌」음악학교에 편입으로 입학하였고 동경교향악단의 제1바이얼린 연주자가 되어 활약하면서 1929년 봄 이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돌아왔다. 서울에서 우리
-
레코드판매 백만장 돌파한 가수|정통트로트 창법 매력…히트곡 없는게 흠
작년도 조용필군이 『미워 미워 미워』로 레코드판매기록 l백만장을 돌파한데 이어 금년에는 김연자양(25)이 뚜렷한 히트곡 하나 없이 그 기록을 세워 가요계의 새 강자로 부상했다. 『
-
신작찬송가 발표 예배
◇나운영씨(작곡가)가 신작찬송가 2백곡돌파와 「한국 찬송가」제2집출판기념을 겸한 신작찬송가 월례봉헌예배를 20일 서울압구정동 운경교회에서 갖는다. 이번 발표곡은 1백91번째작품인
-
성가곡집 디스크 출반
김연준씨(작곡가·한양대이사장)가 최근「김연준성가곡집」 디스크를 출반했다. 한양대이사장직만을 맡은뒤 작곡에 많은 시간을 전념하고있는 김씨는 지난 3월「김연준성가 1백곡집」을 발간했고
-
「도이치·그라모폰」의 라이선스 반 첫선…김영욱 바이올린 연주|백곡집 시리즈 제3집·오페라 명 듀엣집·「폴·모리아」연주집도
세계적인「레코드·메이커」「도이치·그라모폰·게셀샤프트」의「라이선스·데스크」가「데카」「필립스」RCA에 이어 4번째로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다. 성음제작소에 의해 출반되는 DGG의 첫「
-
순수음악 분야도 저작권행사 4월부터|저작권협서 사용료 받기로
한국음악 저작권협회(회장 조춘영)는 그 동안 대중음악분야에만 적용, 실시해봤던 저작권 문제를 순수음악분야에도 실시하기로 결정, 저작물사용규정 및 사용료를 책정하여 4월 1일부터 실
-
「슈만」의『사육제』·「로드리고」의「기타」협주곡 성음|애창곡 백곡시리즈의 제1집·「게스·후」의 노래 지구
「레코드」원료인 PVC공급부족으로 한동안 타격을 받았던「레코드」업계는 PVC공급이 다소 원활해져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으나 원료 값이 폭등,「디스크」의 판매가격이 높아
-
김연준씨 『백곡집』 시민회관서 발표회
한양대 총장이며 동음대학장인 김연준 박사가 『가곡백곡집』(국민음악연구회간·사륙배판·237면 8·백원)을 냈다. 지난번 가곡집 『회상』을 음반으로 냈던 그는 연전에서 고 현제명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