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소문 포럼] 외교안보 발언의 나비효과
정재홍 국제외교안보에디터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5일 아랍에미리트(UAE)에 파병된 아크부대 장병들을 만난 자리에서 “UAE의 적은,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 적은 북
-
맥주 세금 31원 인상…문화재·미술품 상속세 물납 허용
맥주에 붙는 세금이 오는 4월부터 L당 31원 가까이 오른다. 또 7월부터는 개별소비세 과세표준 계산 방식이 달라지면서 국산차 판매 가격이 30만원 안팎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
맥주 세금, L당 30원↑…국산차 판매가는 30만원 싸질 듯
한 편의점에 진열된 맥주. 연합뉴스 맥주에 붙는 세금이 오는 4월부터 L당 31원 가까이 오른다. 또 7월부터는 개별소비세 과세표준 계산 방식이 달라지면서 국산차 판매 가격은 3
-
동물병원 ‘깜깜이’ 진료비, 내일부터 사라진다
내일부터 수의사 2인 이상 동물병원에서는 특정 진료행위 시 진료비를 게시해야 한다. 사진은 수의사가 반려동물을 진료하는 모습. [뉴스1] 직장인 A씨(30)는 지난해 10월 자주
-
반려인 울리는 '깜깜이' 진료비…올해부턴 '사전 게시' 의무
- 직장인 A씨(30)는 지난해 10월 자주 구토를 하는 반려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30만원대 건강검진을 예약하고 병원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사전에 고지되지 않았던 추
-
부동산發 경제위기 올라…文정부 세제·대출 규제 다 푼다
정부가 21일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방향’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두 가지다. 위기 극복 그리고 경제 재도약이다. 무게 중심은 위기 극복에 쏠려 있다. 추경호 부총리 겸
-
월 25만명 주사 맞았다…"백신 무섭다" 피하던 2030 변심 왜
회사원 문모(25)씨는 백신 기본 접종을 마친 지 약 14개월만인 지난 3일 코로나19 동절기 추가 접종을 맞았다. 그간 부스터 샷을 맞지 않았던 문씨가 왼팔 소매를 걷어붙인 건
-
그들 '지갑 씀씀이' 소문났다…한국 온 중동 여성들 '핫스폿'
외국인의 한국 방문이 늘고 있다. 외래객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아시아 여행객뿐 아니라 체류기간이 길고 뷰티, 웰니스에 지출을 아끼지 않는 중동 여성의 한국 방문도 늘어날 것으로 기
-
[소년중앙] 비행기 탈 때마다 만나는 객실 승무원의 진짜 임무는
운행 중인 차·기차·배·비행기 안에서 승객에 관한 사무를 맡아서 하는 사람을 승무원(乘務員)이라 하죠. 단정한 헤어스타일, 환한 미소와 멀끔한 유니폼. 여객기 객실 승무원(이
-
70억 탓에 아미는 껌 사모은다…‘열정페이’ BTS 부산 공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은 10월 15일 오후 6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형 스크
-
[이번 주 리뷰] "엄마 감사해요"...수퍼 태풍, 수퍼 달러, 수퍼 보름달 (5~10일)
9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태풍 힌남노 #영국 트러스 신임총리 #이재명 #김혜경 #OPEC+ #중국 지진 #해외여행 면세한도 #검수원복 #검수완박 #종부세 #국민의힘 비
-
8년 만에 오르는 면세한도, 주류는 2병까지…100배 즐기는 법
6일부터 해외 여행자 휴대품에 적용되는 기본 면세 한도는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상향됐다. 5일 오후 서울 시내 면세점 모습. 연합뉴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면세점
-
일시적 2주택·지방 저가 다주택자, 올해부터 1주택자 세금 적용
일시적으로 2주택자가 된 사람과 고령·장기 보유 1주택자 등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완화하는 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부과 기준(공제금액)을 현행 1
-
추석통행료 4일 면제 700억 손실…정부 생색에 공기업만 '골병'
━ [현장에서] 올 추석에는 나흘간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사진은 2019년 설 연휴 통행료 면제 모습. 연합뉴스 "올해는 3일이 아니라 하루 더 늘
-
[이번 주 핫뉴스]1일 정기국회…한미훈련 UFS 반격작전,다국적 공중연합훈련 첫 참가 (29~9월4일)
이번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피치블랙(Pitch Black) #을지 자유의 방패(UFS) #JTBC 서울마라톤 #정기국회 #여야 친선축구 #자포리아 원전 #서해공무원 피격사건
-
서울경찰청장 “이준석 성접대 의혹 핵심 참고인 조사 곧 마무리”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연합뉴스 경찰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 접대 및 증거인멸 교사 의혹과 관련해 “핵심 참고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참고인 조사가 곧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해외여행자 면세한도 800달러·술 2병까지 확대…추석 전 시행
정부가 여행자 휴대품 면세 한도를 현행 600달러에서 8년만에 800달러로 상향 조정한다. 사진은 지난달 18일 서울의 한 면세점에서 입장을 기다리는 내외국인. 연합뉴스 올해 추
-
[속보] 유류세 50%까지 인하…직장인 식대 비과세 월 20만원으로
유류세 인하 확대로 국내 유가가 4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2일 휘발유 1644원·경유 1777원에 판매하는 대구 서구의 한 주유소 입구에 주유하려는 차량이 길게 줄지어
-
[소년중앙] “공항서 휴대품은 왜 검사해?” “관세가 뭐야?” 궁금증 풀어봐요
지난 4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해외여행 길이 다시 뚫렸는데요. 여행을 위해 공항·항구에 가면 출입국 검사대에서 개인 휴대품을 검사합니다. 면세한도 초과 물품,
-
대출부터 지하철, 주택 기금까지… 中이 비트코인 대신 만든 ‘이것’
[사진 셔터스톡] 중국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기존 금융업의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중국은 핀테크의 여러 분야 중 특히 모바일 결제 인프라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
소득세 과표 15년만에 조정, 근로자 체감은 크지 않을 듯
정부가 과세표준 구간을 조정하기로 함에 따라 내년부터 직장인의 소득세 부담이 줄어든다. 연봉이 5000만원인 직장인은 현재 평균 연간 170만원의 소득세를 내고 있다. 내년엔 1
-
15년만에 손본 소득세…연봉 5000만원, 年 36만원 덜 낸다[세제개편]
내년부터 직장인들의 소득세 부담이 줄어든다. 과세표준 구간을 조정하면서다. 연봉이 5000만원인 직장인은 현재 평균 연간 170만원의 소득세를 내고 있다. 내년엔 152만원으로,
-
월급 올려주고, 경쟁사서 빼오고…여행업계, 이번엔 구인난 ‘암초’
휴가철과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이 겹치면서 3년 만에 기지개를 켜고 있는 여행 업계가 또 다른 암초를 만났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재확산하고 있는 것도 걸림돌이지만 업계
-
‘물가 비상’ 정부, 소·닭 관세 0%, 유류세 더 인하…8100억 지원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의 물가 위기에 정부가 추가 대책을 쏟아냈다. 고물가에 취약한 가계를 대상으로 에너지 지출 비용을 지원하고, 농축수산물 수입 관세도 낮춘다. 아울러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