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대구 국제마라톤대회 열려
‘2009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12일 도심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8시 대구스타디움을 출발해 달구벌대로∼종각네거리∼서성네거리∼반월당네거리∼상동네거리∼들안길삼거리∼달구벌
-
4대 강에 1000일 동안 19만 명 … 물길 따라 일자리 만든다
한국형 뉴딜이 29일 시작됐다. 경북 안동시 옥동~법흥동 일대와 전남 나주시 죽림동~운곡동 주변에서다. 물길을 따라 경제를 살려보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겼다. 일자리도 생긴다. 착
-
“대구시민과 경북도민 여러분! 여수로 관광 오세요”
여수시가 대구 경북권을 대상으로 진행한 ‘관광 설명회’가 대구 경북권 여행 관련 단체장과 여행사 대표 등 100여명을 참석한 가운데상황리에개최됐다. 11일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
-
[중앙서울마라톤] 여자부 우승 이선영, “1~2년 내 한국기록 깨고 싶어요”
이선영이 여자부에서 2시간29분58초로 우승 테이프를 끊고 있는 모습. [김형수 기자]이선영(24·안동시청)이 한국 여자마라톤의 1인자 이은정(27·삼성전자)을 위협할 기대주로 떠
-
8m13cm 한국신 … 김덕현 21년을 뛰어넘었네
한국 육상의 세단뛰기 1인자 김덕현(23·광주시청)이 멀리뛰기에서 21년 묵은 한국기록을 경신했다. 김덕현은 14일 전남 여수의 망마경기장에서 벌어진 제89회 전국체전 남자 멀리뛰
-
이정준·최윤희 한국신기록 넘었다
한국 육상의 기록제조기들이 달구벌을 환호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남자 110m허들의 이정준(안양시청)과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최윤희(원광대)가 자신의 한국기록을 경신하며 기록제조기의
-
25일 대구 국제육상대회 “시민 스스로 즐기는 축제로”
‘2008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가 오는 2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에는 어느 때보다 많은 육상 스타가 참가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국제육상
-
세계육상 흥행 걱정 … 잠 못 드는 대구시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 1000억원이 들었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엔 5000억원짜리 행사입니다. 물량으론 도저히 흉내 낼 수 없습니다. 대구에는 브라스 밴드(관악대)가 많답니다.
-
2012 런던 올림픽 준비하려면
베이징 올림픽의 막이 내리는 순간 2012년 런던 올림픽 준비가 시작된다. 이기는 것보다 승리를 지키는 게 더 어렵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거둔 성과를 4년 뒤까지 이어가기 위한 과
-
허들 청년 이정준 ‘올림픽 일기’
네 번은 바라지도 않았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육상장인 국가체육장 직선주로를 꼭 세 번만 달려보고 싶었다. 허들 청년 이정준(24·안양시청·사진)의 바람은 100분의 4초 차로
-
9초50도 시간 문제 … 100m 기록 한계는
남자 100m의 기록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우사인 볼트(22·자메이카)가 2008 베이징 올림픽 육상 남자 100m에서 9초69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면서 인간 한계에 대한 관심이 커
-
육상 100m 금 딴 볼트 신발 끈 풀린 채 … 팔 벌린 채 … 41걸음에 ‘세계 신’
16일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우사인 볼트(中)가 결승선에 도달하기도 전 승리를 예상하고 두 팔을 벌리며 달리고 있다. 볼트는 9.69초의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 [베
-
우사인 볼트, 부모님께 보은 … ‘효도 금’ 따겠다
우사인 볼트(22·자메이카). 2008년 5월 31일(한국시간)까지 그는 육상 단거리 기대주에 불과했다. 언젠가 아사파 파월(27·자메이카)이나 타이슨 가이(27·미국)를 따라잡을
-
4m11㎝ … 태극 미녀새, 날다
‘한국의 미녀새’ 최윤희가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4m11㎝의 바를 넘으며 한국신기록을 세운 후 기록판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천=연합뉴스]‘미녀새’ 최윤희(22·원광대
-
‘세계육상대회 성공 위해…’ 50억 기부
금복주는 13일 대구스타디움 앞에서 홍보 차량을 이용해 1년 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유치 과정을 영상으로 보여 주며, 참가 시민들에게 생수를 나눠 주었다. [금복주 제공]향토기업이
-
“육상 도시 달려보자” 대구마라톤 성황
13일 오전 대구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대구스타디움을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세계적인 선수가 뛸 코스를 미리 달려보니 정말 좋았습니다. 시가지 구경을 하며 ‘즐런’(
-
관리비 매년 30억 ‘돈 먹는 하마’ 대구스타디움
대구시 대흥동의 대구스타디움(옛 월드컵경기장) 모습. 대구시가 운영비 적자를 줄이기 위해 서편 주차장(P1)의 지하공간 개발에 나섰다. [대구시 제공]‘돈 먹는 하마’. 대구시 수
-
대백어린이 미술공모전 30주년 맞아 풍성한 행사
대구백화점이 제30회 대백어린이미술공모전 참가작을 접수한다. 대구시·경북도 교육청과 대구미술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30주년을 맞아 대상과 금·은·동상 입상자 전원에게 메달과
-
‘실미도 눈물’ … 금 따는 보약
“만날 하는 게 운동인데 지옥훈련이라고 별것 있겠어.” 2011 육상 드림팀의 막내 이미나(12·포환던지기)가 29일 해병대 캠프에서 진행된 레펠 훈련 도중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
별미 맛보고 ‘쇼’보고 음식의 오묘한 세계로
지난 3일 대구보건대학에서 열린 대구음식관광박람회 개인요리경연대회 예선전에서 고교생과 대학생들이 요리를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지난 3일 대구시 태전동 대구보건대학 미래관. 고
-
세계육상선수권 조직위에 16명 파견발령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준비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대구시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지원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인력 중 16명을 재단법인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
-
'명품 공공디자인' 축제의 막 올랐다
‘2007 공공디자인 엑스포’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개막됐다. 관람객들이 서울시 의자 디자인 시민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안성식 기자]국
-
세계육상선수권 유치 이후 달라진 대구 시민들…국제육상대회 6만 관중 몰려
3일 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이 국제육상경기대회를 관람하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공정식] “어떻게 유치한 육상대회입니까. 이제부터 관심을 가져야지요.“ 대구 월드컵경기장
-
‘미녀새’ 오늘 대구에 뜬다
윌리엄스·이신바예바·레베데바(왼쪽부터)가 포즈를 취했다. [대구=연합뉴스]“지금 몸 상태가 좋다. 신기록을 자신할 수는 없지만 (나에게는) 시즌 마지막 대회인 대구대회에서 좋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