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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나 내달 전국 순회 독주회
첼리스트 장한나(18) 가 2년만에 내한 독주회 무대에 선다. 지난해 서울에서 북한국립교향악단과 협연했지만 옴니버스 형태의 갈라 콘서트라 짧은 소품(차이코프스키의 '녹턴' )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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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장한나 8월 전국 순회 독주회
첼리스트 장한나(18)가 2년 만에 내한 독주회 무대에 선다. 지난해 서울에서 북한국립교향악단과 협연했지만 옴니버스 형태의 갈라 콘서트라 짧은 소품(차이코프스키의 '녹턴' )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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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김영미 데뷔 25주년 기념 독창회
소프라노 김영미(47.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의 데뷔 25주년 기념 독창회가 내달 14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어머니의 사랑을 기리며'란 부제가 붙은 이번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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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데뷔 30주년 기념 리사이틀
중견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9-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홀에서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송대관 리사이틀'을 연다. 송대관은 10여년간 무명가수로 지내다 1972년 '해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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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40주년 공연 갖는 가수 하춘화
"데뷔 40주년이라고 하니까 60대 할머니인 것으로 알지만 아직 40대랍니다." 이달 23-2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데뷔 40주년 기념공연을 갖는 가수 하춘화(46)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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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내달초 서울 공연 후 미국행
가수 서태지가 내달 3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한 차례 공연한 뒤 새 음반 작업을 위해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양군기획 관계자는 "지난 17일 끝난 서태지의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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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서태지 컴백' 의 손익계산서
서태지(28) 의 컴백선언으로 조용하던 가요계가 시끌벅적하다. 데뷔 이후 끊임없이 화제를 양산하면서 ‘서태지 현상’을 만들어왔고, 은퇴한 뒤에도 온갖 소문 속에서 4년 7개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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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심청전'도 세계무대 겨냥
김자경오페라단(단장 박상열)이 2002년 한·일 월드컵 문화축전을 겨냥한 작품으로 김동진(金東振.87)의 오페라 '심청전'을 개작해 내년 5월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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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발레단 문훈숙 단장
"대리석과 같은 명징(明澄)함과 가슴 터지는 듯한 세련되고 정교한 우아함을 기적처럼 이뤄냈다"(5월 1일자 시카고 트리뷴지, '심청'의 공연평) "마치 화려한 보석과 금으로 장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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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발레단, 미주 공연 호평
"대리석과 같은 명징(明澄)함과 가슴 터지는 듯한 세련되고 정교한 우아함을 기적처럼 이뤄냈다" (5월 1일자 시카고 트리뷴지, '심청' 의 공연평) "마치 화려한 보석과 금으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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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심청전'도 세계무대 겨냥
김자경오페라단(단장 박상열)이 2002년 한.일 월드컵 문화축전을 겨냥한 작품으로 김동진(金東振.87)의 오페라 '심청전' 을 개작해 내년 5월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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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심청전〉 세계무대 겨냥
김자경오페라단(단장 박상열)이 2002년 한.일 월드컵 문화축전을 겨냥한 작품으로 김동진(金東振.87)의 오페라 〈심청전〉을 개작해 내년 5월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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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우展 '인사아트센터'서
지난 40년간 만다라의 세계를 줄기차게 탐색해온 전성우(66.全晟雨)씨의 '청화 만다라(靑華曼茶羅)' 연작에 대한 정양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의 감상이다. 전씨는 오는 15일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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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인사아트센터서 전성우전
"함박눈보다 더 흰 구름바다를 쪽빛이 부챗살처럼 퍼져 나가고 혹은 모여든다. 운해에 바람처럼 번져나가는 쪽빛은 잔잔한 메아리를 가슴에 전하는가 싶더니 북소리와 같은 큰 울림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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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가요 국내무대서 부른다…가수 김연자씨 26일 광주공연
엔카(演歌) 등 일본 대중가요가 처음으로 문화관광부의 허가를 얻어 공식적으로 국내 무대에 올려진다. 일본서 활동 중인 가수 金연자(40) 씨가 오는 26일 오후 3시와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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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 인터뷰]'한국의 소리' 명창 정유진씨
"떠 - 었 - 다. 보아라. 저 - 어 제비가. 둥그 - 러 - 크어, 둥그 - 러 - 크어…" 어둠을 가르는 하이 옥타브의 탁음 (濁音) 이 돌연 극장의 적막을 깨뜨린다. 객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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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에디트 피아프' 윤복희 무대 40년 결산
지난 67년 미니스커트를 입고 미국에서 귀국,미니스커트 선풍을 몰고 왔던 가수 윤복희가 어언 「지천명(知天命)」이 됐다. 46년 서울 태생이니 올해로 꽉 찬 쉰이다.그가 무대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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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獨성악가 권해선씨
독일 함부르크슈타츠오퍼 주역가수로 활동중인 소프라노 權海善(35)씨가 최근 삼성뮤직 레이블로 출시된 『모차르트의 여왕』의홍보와 오는 2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 도이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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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국립오케스타라와 협연차 귀국 피아니스트 서주희
미국과 유럽에서 활약중인 피아니스트 徐周希(29)씨가 오는 20일 본사 초청으로 내한공연을 갖는 프랑스국립오케스트라(ONF.지휘 샤를 뒤투아)와 협연하기 위해 일시 귀국했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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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의 거장 로스트로포비치
첼로의 거장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68)는 최근 20년전 떠나야 했던 조국 러시아를 방문,모스크바 음악원과 크렘린광장에서 자선연주회를 가졌다. 소련정부의 탄압을 피해 7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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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음반 출반기념 독창회 바리톤 고성현씨
첫 음반 출반기념으로 오는 15일 오후8시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독창회를 갖는 바리톤 고성현(高聖賢.35.한양대음대 교수)씨.부산(19일).광주(21일).제주(26일).전주(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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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덕혜옹주"
예술의 전당(사장 이종덕)은 광복 5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로다음달 4일까지 역사극 『덕혜옹주』를 공연중이다. 연극계에서 사극이 공연되기는 참으로 오랜만의 일이다.재미만을좇아 섹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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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에" 여인극장
기대가 크면 아쉬움도 큰 것일까. 연극계의 중추역할을 맡고 있는 극단 여인극장(대표 강유정)이야심작으로 내놓은 『키리에』(주여,불쌍히 여기소서란 뜻)는 모처럼 의욕넘치는 무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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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金惠貞 IOC초청 독주회 갖는다
화려한 국제활동을 거듭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金惠貞씨(29)가3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IOC창립 1백주년기념 문화행사에 초청돼 피아노 독주회를 갖는다. 파리 소르본 대학 대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