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회회기

여야 벽두부터 맞설듯|정기국회 1일 개회

국회는 1일 예산국회가 될 제58회 정기회를 개회한다. 그러나 야당은 이번 정기회기에서 선거관계법 개정등 입법활동을 선행시키려는 반면 공화당은 시급한 미처리안건을 다루고 곧 예산심

방침변경 않는다

[동경=강범석 특파원] 20일 귀임한 김 주일대사는 이날 저녁 일본외무성으로 추명 외상을 방문하고 한국정부로서는 묵인할 수 없는 북괴기술자의 일본입국을 허가한다는 결정을 재고하여

시종 야서 정치 공세-오늘 폐회한 58회 임시국회

14일 폐회한 이번 57회 임시국회는 어느 때보다도 두드러지게 드러난 야당의 정치공세로 특징지을 수 있다. 야당은 개회벽두부터 장기폐회 중에 일어났던 일련의 정치사건 (야당집회방해

밀린 안건 무더기 통과

57회 임시국회는 14일로 폐회, 6대국회의 대부분의 법안 및 청원 등 처리를 사실상 결산했다. 여·야 총무 단은 미결안건처리를 위한 임시국회는 다시 소집치 않기로 하고 그 대신

국회의 신중한 법안심의

정부·여당은 농업기본법등 7개 경제 관계법안과 이미 국회에 제출되어 있는 9개 사업에 대한 대외차관 지불보증동의안을 이번 임시국회 회기안에 심의 통과시키기로 방침을 세웠다. 국정감

7개 경제법안·9개 지 보안|3일동 안에 처리키로

정부·여당은 11일 농업 기본 법 등 7개 경제관계 법안과 이미 국회에 제출되어 있는 9개사업에 대한 외국 차관지불보증 동의 안(총액 8천77만 불)을 오는 14일로 끝나는 이번

안건 산적된 채 14일에는 폐회

57회 임시국회는 14일로 회기를 끝내고 폐회한다. 당초 이번 국회는 3백여건에 달하는 중요 법안등 비결안건을 처리하는 결산국회로 소집되었으나「테러」사건, 반공법운용문제등 정치적

제2·3정유 곧 동시 선정|제철 등 연내 발주

6일하오 박 대통령은 2차 경제개발5개년 계획에서 정부는 공업화정책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 공업화정책은 종합제철·종합기계공업·석유화학 및 조선공업 등 4대사업에 힘을 기울이

이견 해소 안돼

통일연구기구를 만든 다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한 여·야는 그 구성방법에는 계속이견을 드러내고 있다. 여·야 총무단은 5일 상오 통일연구기구구성방법을 논의했으나 맞선의견을 조정하지 못했

그렇지만 국회가「테러」사건의 진상규명과 책임추구에만 그 대부분의 정력을 소비하고 나머지안건의 심의와 처리를 소홀히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제57회 임시국회는 제6대 국회가

통일연구기구 만들기

국회는 정부의 통일방안과 통일논의에 대한 법 적용한계에 관한 대 정부질문을 끝내고 통일논의를 위한 새로운 기구구성원칙에 여·야가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공화당과 민중당은 통일문제연

통일논의|법 적용 한계 따지기로|민중당, 총선쟁점에 대비해

민중당은 통일논의에 관련된 야당인사들이 구속되고 또 그 논의가 앞으로 닥칠 선거에서 중요한 쟁점의 하나가 될 것에 대비, 통일 논의에 대한 정부의 법 적용 한계를 미리 따져두기로

정부의 통일 대책|국회서 따지기로

민중당은 통일문제에 관한 논의를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추진키로 방침을 세우고 곧 국회에서 정부의 통일대책을 따지기로 했다. 27일 상오 김영삼 원내총무는 『정부·여당이 통일논의는

회기는 30일간

국회는 16일 상오의 본회의에서 이번 임시국회의회기를 오는 7월 14일까지 30일간으로 하기로 결의했다.

인가시기는 미정

15일 하오 김정렴 재무부장관은 현재 외국은행의 지점설치허가신청이 접수되어 있는 것이 6건에 달한다고 밝히고 그 중 몇 개를 허가하며 언제 인가할 것인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제57회 임시국회개회

국회는 15일 상오 제57회 임시국회 개회식을 가졌다. 67일간의 장기 폐회 끝에 열린 이번 국회는 공화당이 밀린 법안과 청원처리를 서두르는 반면, 민중당은 폐회 기간 중에 일어났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여·야간 마찰은 난면|57회 임시국회와 쌓인 법률안|

15일에 제57회 임시국회가 열린다. 이번 임시국회가 실질적으로 6대 국회를 결산하는 회기가 된다. 9월 1일에 열리는 58회 정기국회는 명년도 총예산안을 다루며 명년초에 59회

「환금은」9월 발족

이번 국회의 회기중에 심의통과될 것으로 전망되는 한국환금은행법에 따라 재무부는 동 은행의 설립시기를 9월초로 예정했다. 정부·여당간의 합의로 성안된 환금은행법안은 13일 박 대통령

재원35억·백만석 대상|맥담 융자 계획 마련

농림부는 35억원의 신규재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맥류 융자를 가마당 (50킬로) 3등품 8백50원, 2등품 9백원, 1등품 9백50원으로 책정, 이를 오는 20일부터 시행하

임시국보 큰 파란예상

공화당과 민중당은 15일부터 열리는 57회임시국회대책을 싸고 대립했다. 정부·여당은 11일 상오 정책심의회에서 정회임시국회가 미처리 안건을 다룰 수 있는 사실상의 6대 국회 마지막

〈중앙탑〉천8백여회 강연 실적 자랑|야당끼리의 「말의 테러」개탄

○…파월장병 지원위원장인 정일권국무총리는 파월장병 가족 및 전사상자와 유가족 실태를 둘러보기 위해 전국을 한바퀴 돌 예정. 정총리는 이 전국시찰의 첫지성이 된 부산의 육군 제3병원

임시국회, 6월 15일 소집

국회는 6월 15일 57회 임시국회를 열고 30일간을 회기로 하여 월남 문제, 한·일 문제 등을 포함한 외교정책, 농촌 대책을 포함하는 경제 시책 전반에 걸친 정부 방침을 듣고 그

국회, 장기 휴회

국회는 9일 하오 9일간의 제56의 임시국회를 폐회하고 1개월간의 장기휴회에 들어갔다. 지난 1일 개회된 이번 국회는 9일간의 회기동안 추경예산안, 정부지불 보증 동의안 등 안건을

국회, 지보안 동의

국회는 9일 하오 본회의에서 총 18건 3억1천1백43만2천불 규모의 66년도 재정차관협정 및 상업차관 지불보증동의안을 재경위조정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날 통과된 재정차관 및 상업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