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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맨에서 조정선수, 그리고 스키까지… 이정민의 무한도전
제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전 크로스컨트리스키 남자 5㎞ 좌식 경기가 열린 10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바이애슬론 경기장. 선수 한 명이 눈보라를 뚫고 양손에 든 스키폴을 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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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면, 전국체전서 못 봐요 … 경기장 없어서
윤성빈이 지난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올림픽 스켈레톤 예선에 앞서 연습 레이스를 하고 있다. [소치 로이터=뉴스1]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한국 썰매 사상 최고 성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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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그대들 있음에 … 올해 겨울은 달콤했네
초콜릿 메달, 김연아 것만 더 크네 김아랑·조해리·박승희·이상화·김연아(앞줄 왼쪽부터) 등 2014 소치 겨울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이 2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대표팀 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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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컬스데이 "우리, 로봇청소기 광고에 딱이죠?"
22일 귀국한 컬링 여자 대표팀. 왼쪽부터 신미성·이슬비·김은지·엄민지·김지선. [뉴스1]소치 겨울올림픽이 낳은 스타는 ‘컬스데이’였다. 처음 올림픽 무대에 나선 컬링 여자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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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문화 소식] '리틀 김연아' 응원하고 좌충우돌 청춘 이야기 들어보고 …
천안·아산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행사·공연이 펼쳐진다. 전국 단위의 스포츠 대회부터 뮤지컬, 전시회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다음 달에 개최될 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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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의 국내 이별무대, 벌써 티켓 전쟁
7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골든스핀 대회에서 채점 결과를 보고 있는 김연아. [자그레브 AP=뉴시스]‘피겨 여제’ 김연아(23)의 현역 마지막 국내 대회 참가가 확정됐다. 김연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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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형주, 토 점프 땐 수퍼맨
기형주가 24일 열린 프리스케이트 경기에서 룹점프를 시도하고 있다. [스페셜올림픽 조직위 제공]“토 점프(발끝을 이용한 점프)를 할 때가 제일 기분 좋아요. 하늘을 나는 수퍼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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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스노보드, 금 따라 김호준
김호준이 15일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 전국동계체전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일반부 경기에서 점프해 왼손으로 데크를 잡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김호준은 35.30으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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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김인경 이틀째 단독 선두 … 혼다 오픈 2R 外
김인경 이틀째 단독 선두 미셸 위.청야니와 1타 차 혼다 오픈 2R LPGA 개막일에 9언더파를 치며 기분 좋게 출발한 김인경(23·하나금융·사진)이 18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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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스키 꿈나무의 꿈이 이뤄지려면
이찬호사회부문 부장대우 평창 도암중 김소희(15·2년)양은 알파인 스키 꿈나무다. 김양은 15일부터 용평스키장에서 열리고 있는 겨울 전국체전 회전 등 3개 종목에 출전했다.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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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때 스키 탄 ‘스키장 식당’ 아들, 아시아 정상에 서다
아스타나-알마티 겨울아시안게임 스키 남자 수퍼복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정동현이 날렵한 자세로 기문을 통과하고 있다. [알마티=연합뉴스] 강원도 고성의 스키장을 안마당처럼 휩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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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때 스키 탄 ‘스키장 식당’ 아들, 아시아 정상에 서다
아스타나-알마티 겨울아시안게임 스키 남자 수퍼복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정동현이 날렵한 자세로 기문을 통과하고 있다. [알마티=연합뉴스] 강원도 고성의 스키장을 안마당처럼 휩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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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노란색 운동복을 내놓자, 시골학생 둘 얼굴이 활짝 피어났다
“우리 달라졌나요?” 19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만난 김종민(왼쪽)·윤찬혁군은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내려간 날씨에도 촬영 내내 환한 웃음을 지었다. 스타일 서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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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울중앙 마라톤] 황준현 “2시간10분 벽 깰 수 있었는데 …”
엘리트 부문에서 한국 선수 중 최고 성적(6위)을 낸 황준현 선수가 골인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10분대를 깨는 것까지 예상했는데 아쉽습니다.” 엘리트 부문 국내 남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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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언니들 졸업하면 선수 5명 뿐, 내년 대회는 어떻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여자축구가 최근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다. 17세 이하(U-17) 여자축구 대표팀이 26일 끝난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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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언니들 졸업하면 선수 5명 뿐, 내년 대회는 어떻게…”
세계를 제패한 한국 여자 청소년 축구 선수들의 훈련 환경은 열악한 편이다. 왼쪽부터 김민정·김현정·김예리·김성경·홍혜지 선수. 함안=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여자축구 여민지 키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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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에 ‘물건’ 하나 나왔다, 황영조도 칭찬한 21세 김민
황영조와 이봉주(이상 40세)의 뒤를 이을 마라톤 기대주가 나타났다. 지난 21일 열린 서울국제마라톤에서 한 대학생 선수가 중반 이후까지 아프리카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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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 중시하는 기업 마인드로 체육계 개혁 지속하겠다”
그의 말에는 ‘효율’과 ‘기업 마인드’가 일관되게 흐르고 있었다. 지난해 2월 대한체육회장이 된 박용성 회장(두산중공업 회장·중앙대 이사장·70·사진)은 지난 1년 내내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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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유력’ 선수 아플 때 대표 선발전 해야 했나
“남자는 금메달 3개, 여자는 0개.” 안현수(왼쪽)와 진선유가 2006년 토리노 겨울 올림픽에서 각각 3관왕을 달성한 후 입국 기자회견에 나선 모습. 그러나 안현수와 진선유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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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1000억 경제효과, 스포츠가 도시를 바꿨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폭설이 내린 다음날 서귀포 강창학경기장에서 단국대와 천안제일고가 연습경기를 하고 있다. 한라산은 흰눈을 덮어쓰고 있지만 경기장의 눈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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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1000억 경제효과, 스포츠가 도시를 바꿨다
폭설이 내린 다음날 서귀포 강창학경기장에서 단국대와 천안제일고가 연습경기를 하고 있다. 한라산은 흰눈을 덮어쓰고 있지만 경기장의 눈은 모두 녹아 파릇한 잔디가 드러났다. 서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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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나란히 100m 신기록 꿈, 커플링은 그때 맞춰야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가을 햇살 속에서 환하게 미소짓는 김하나 선수. 그에게서 강인한 운동선수의 이미지는 떠올리기 어렵다. 그러나 그는 200m 한국기록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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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나란히 100m 신기록 꿈, 커플링은 그때 맞춰야죠
가을 햇살 속에서 환하게 미소짓는 김하나 선수. 그에게서 강인한 운동선수의 이미지는 떠올리기 어렵다. 그러나 그는 200m 한국기록 보유자고, 100m 신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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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스키 이현지 4관왕 … 겨울체전 MVP
제90회 겨울체전 MVP로 선정된 스키 4관왕 이현지. [평창=연합뉴스] 한국 여자스키 꿈나무 이현지(15·청주 중앙여중2)가 제90회 겨울체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