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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숙 동계 체전「금」2〃확실〃
「빙상의 떠오르는 신데렐라」최승숙(최승숙·13·춘천교대부국6 )이 주목받고 있다. 최승숙은 지난16일 태릉 링크에서 끝난 90학생 종별선수권 대회에 부상중임에도 출전, 5백m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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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스타 첫선 "태풍의 눈"
○…89농구대잔치 2차대회가 23개팀(남10·여13)이 출전한 가운데 6일부터 속개된다. 2차대회의 초점은 올봄 여고를 졸업하는 신인들이 각팀 소속으로 참가하는 여자부에 모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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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한일 "코트의 무적"
이리 남성고와 한일 여실고가 제23회 전국고교배구대회에서 각각 남녀부 패권을 차지했다. 30일 남고부결승에서 남성고는 인하부고에 3-1로 역전승, 대회 2연패와 함께 춘계대회(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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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6개 결실|아산기 전국수영 폐막
올해 세번째 전국규모대회인 제9회 아산기전국수영대회가 한국신기록 6개와 대회신기록 1백73개의 기록풍작을 이루며 23일 폐막, 내년 북경아시안게임에서 한국수영의 메달획득전망을 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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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아·정읍여고 올 두번째 「정상악수」
부산동아고와 정읍여고가 제6회 전국남녀고교우수팀핸드볼대회 패권을 안았다. 16일 마지막경기에서 정읍여고는 전. 후반 13차례의 역전끝에 경기종료 54초전 강현주의 절묘한 다이빙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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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다시찾은 은빛대통영배|부산 3번째 정상
고교야구 정상의 상징인 은빛 찬란한 대통령배가 부산고에 돌아갔다. 부산고는 5일 동대문구장에서 폐막된 제2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사·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 결승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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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2연패 테이프
「마라톤 한국」재건의 기치 아래1천3백리 길을 달려온 제19회 경호 역전 마라톤 대회(중앙일보사· 대한 육상경기 연맹 공동 주최, 대우 자동차 협찬)에서 전북이 우승, 지난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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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은 부의 상징인가…
올림픽 금메달은 선수들에게 명예의 상징일뿐 아니라 부의 상징으로 변모하고 있다. 프랑스의 금메달리스트는 국민들의 존경과 함께 약2만8천 달러의 보상금을 받는다. 소련은 서울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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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아보는 세계 금메달후보(7)농구
세계 장신들이 화려한 각축전을 벌일 농구는 남녀 모두 미국·소련의 「숙명적인 라이벌 전」으로 압축돼 관심을 모은다. 이들 양대 강국은 60년대까지 미국이 남자농구에서, 소련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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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 31년만에 "헹가래"
동산고가 31년만에 황금사자기 우승을 되찾았다. 동산고는 제42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최종일(7일·동대문구장)결승에서 1년생 에이스 위재영이 3안타 8삼진으로 완투하고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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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광고전 뜨겁다
○…올림픽 특수(특수)를 노린 국내외 기업들의광고경쟁이 벌써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올림픽휘장사업업체는대회조직위후원을 업고 자신들이 따낸 권리와 독점권을 최대한활용, 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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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 9개 시·도 1백 80명 출발지 목포 집결, 컨디션 조절
한국마라톤 내일의 주역, 학생건각들이 펼치는 경호여전마라톤대회가 14일 반도의 남단 목포를 출발, 5백 17·1km 국토종단의 대장정에 오른다. 중앙일보사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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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충암을 5-0 완봉
충청야구의 기수 천안북일고가 호화타선의 위력을 과시하며 고교야구 정상 대통령배를 처음으로 안았다. 천안북일고는 2일 동대문운동장에서 페막된 제21회 대통령배 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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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차 국제체육기자연 총회 소등 강국참가 내일부터 닷새
제50차 국제체육기자연맹(AIPS) 총회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호텔신라에서 개최된다. 소련·중공·폴란드 등 미수교국을 포함, 세계 73개국 1백50여명의 총회대표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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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악몽 속 최선
최우수 선수로 뽑힌 이은경과 이종경은 한결같이 『뜻밖의 영광』이라며 새로운 감회에 젖었다. 26세의 노장 이은경은 은퇴를 눈앞에 둔 실업 8년생으로 이번의 영광이 화려한 선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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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1개 차 2위|중공94개로 2연패 일 58개 3위
서울 하늘을 밝힌 「영원한 전진」 의 횃불이 꺼졌다. 30억 아시아인의 축제 제10회 아시아경기대회의 피날레-. 5일 밤 잠실 올림픽 스타디움에 모인 아시아 가족들은 황홀한 폐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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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폐막식|승자도…패자도…한마음잔치로
16일간에 걸친 30억 아시아인의 제전을 마무리 할 페막식은 5일 하오7시 잠실 메인스타디움에서 7만여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장중하고 화려하게 펼쳐진다. 축구결승전에 이어 어둠이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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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m 2연패 장재근 | 강한 정신력으로 허리부상 이겨내
뉴델리 아시안게임 2백m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또다시 발군의 기량을 과시하며 2연패한 장재근은 아시아전에서는 그를 당할 상대가 없을만큼 뛰어난 아시아 최고의 스프린터. 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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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중공 일제히 훈련돌입
아시아 최강을 자랑하는 거인 중공은 한국에서의 첫날을 보낸 뒤 13일 상오10시 아시아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입촌식을 가졌다. 중공은 이날 사이클을 비롯, 펜싱·조정·역도·사격등 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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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석 혼자 5골 수훈|서라벌, 11년 만에 우승
서라벌고가 팀창단 11년 만에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서라벌고는 22일 태릉링크에서 폐막된 제13회 체육부장관기 전국고교 아이스하키대회 최종일 결승에서 골게터 서태석이 혼자 5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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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 넘는 "장대"17명 세계최고공격수는 누구…
남자배구 세계최고의 공격수는 누구일까. 3만 스위스프랑(1천2백만원)의 상금을 노리고 서울에 온 10개국 팀에는 2m가 넘는 꺽다리만 자그마치 17명이나 돼 선뜻 세계최고를 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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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최강 미·소| 왕중왕 가린다| 서울 국제대회
세계남자배구최강 소련과 LA올림픽우승의 미국이 제2회 서울국제배구대회에서 상금 3만스위스프랑(1천2백만원)을 놓고 격돌한다. 11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제2회 서울국제배구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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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시대」활짝
고교야구에 서울고시대가 활짝 열렸다. 서울고는 9일 폐막된 제40회 청룡기쟁탈 전국중고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강호 부산고를 3-2로 격파, 사상처음으로 청룡기를 차지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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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팀전력 평준화·타력크게 향상|19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결산
올해 고교야구의 시즌오픈전 제19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신예 서울고에 2연패의 위업을 안겨주며 열전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서울고가 야구의 새 명문으로 자리를 굳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