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이야기 2편]

    따뜻한 사람과 얘기가 그립다. 주위가 어려울수록 혼탁할수록 더욱 그렇다. '흙' 을 자신보다 중요하게 여겨온 옹고집 농군 강문필씨. 아들에 대한 절절한 사랑을 편지로 풀어낸 김제철

    중앙일보

    1999.01.08 00:00

  • [시가 있는 아침]이상국 '달이 자꾸 따라와요' 중

    어린 자식 앞세우고 아버지 제사 보러 가는 길 - 아버지 달이 자꾸 따라와요 - 내버려 둬라 달이 심심한 모양이다 우리 부자가 천방둑 은사시나무 이파리 들이 지나가는 바람에 솨르르

    중앙일보

    1998.06.24 00:00

  • [일본어]522.きる·きれる 2

    キム : 久 (ひさ) しぶりに (あ) ったら, 髮形 (かみがた) が (か) わりましたね. 佐野 : ええ, 髮を切 (き) りました. キム : すてきですね. どこの床屋 (とこや) です

    중앙일보

    1998.01.22 00:00

  • 50대 이발사 조병헌씨,"사랑의 가위손 17년"

    30년 경력의 베테랑 이발사인 조병헌 (趙炳憲.50.서울 양천구 신정1동) 씨의 수요일은 분주하다. 보통때보다 1시간쯤 일찍 일어나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가위와 빗등 이발도구를

    중앙일보

    1997.11.15 00:00

  • 멋내기 패션이 된 삭발…유행으로 정착

    인기그룹 DJ.DOC의 노래 한토막. "뒤통수가 예뻐야만 빡빡 미나요/뒤통수가 못생겨도 빡빡 밀어요 (…) 옆집 아저씨 반짝 대머리 옆머리로 소갈머리 감추려고 애써요/억지로 빗어넘

    중앙일보

    1997.10.13 00:00

  • 부산 사회봉사단체인 '이웃나눔회' 사무장 김동복씨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는데 보람을 느낍니다.” 김동복(金同福.64)씨는 부산시금정구금사동 주민들의 사회봉사단체인.이웃나눔회'사무장이다. 이웃나눔회는 이

    중앙일보

    1997.02.11 00:00

  • 이래도 '受忍한도' 인가

    끔찍한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귀가길 괴한에게 성폭행당한 어느여중생이 교실에서 양수가 터져 병원으로 옮기던 중 출산했다는 7월6일자 보도부터 안양의 한 유치원 원장이 2년동안 원생

    중앙일보

    1996.07.15 00:00

  • 갈루치와 강석주

    길고 긴 북핵(北核)협상이 마침내 타결됨으로써 협상의 두 주역인 강석주(姜錫柱)북한외교부 副부장과 로버트 갈루치 美핵대사가 앞으로 서로 얼굴을 마주할 기회는 별로 없을 것 같다.지

    중앙일보

    1994.10.19 00:00

  • 「탈선환경」에 싸인 독서실|현장취재를 통해 살펴본 주변실태

    일요일인 27일 밤11시40분, 밤이면 「구명동」으로 불리는 서울 천호동네거리. 밀고 밀리는 차량의 소음,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의 불빛아래 골목골목을 메운 유흥·환락업소의 붐비는 인

    중앙일보

    1986.07.29 00:00

  • 거북살스러운 "사모님"호칭

    독신으로 있는 언니와 함께 얼마 전 옷가게에 들른 일이 있었다. 그때 한 점원이 열심히 언니에게 옷을 권하며『사모님, 이건 어떠세요? 사모님, 그 색상이 썩 잘 어울리시는데요. 사

    중앙일보

    1982.02.11 00:00

  • "대통령 아저씨… 아빠 친 운전사를 잡아주세요"|서강교 배금순 양 청와대에 편지

    『고마우신 대통령 아저써! 저는 서울 서강 국민학교 1학년 3반에 다니는 배금순입니다. 우리 아빠를 치어서 길 밖으로 버리고 도망쳐 죽게 한 나쁜 운전사를 꼭 잡아서 불쌍한 우리

    중앙일보

    1970.1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