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바위·치악산 등 강원 명산 6곳에 케이블카 설치 도전
국내 최북단이자 가장 높은 고도인 강원도 화천군 백암산 케이블카 모습. [사진 화천군] 강원특별자치도가 6월부터 산림이용진흥지구를 비롯한 강원특별법 특례 활용에 나서면서 ‘제2의
-
"작년의 11배 잡혔지만"…오징어 빈자리 채우는 홍게, 어민들 한숨
경북 울진군 후포항은 대게를 기다리는 경매인과 전국에서 온 도매 차량으로 꽉 차 있었다. [중앙포토] 요즘 홍게(붉은 대게)가 좀 잡히는데 날씨가 문제네요. 강원 강릉시 주문
-
오징어 이어 도루묵도 84% 급감…동해안 어종 씨가 마른다
〈YONHAP PHOTO-2253〉 강릉 주문진항의 도루묵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8일 강원 강릉시 주문진항에 어민들이 갓 잡아 온 동해안 겨울 별미인 도루묵이 가득하
-
자고로 커야 맛있는 방어…특대방어, 이 부위 안 주면 의심하라 유료 전용
「 국내여행 일타강사⑧ 겨울 맛여행 캘린더 」 바야흐로 겨울이다. 바다로 달려가야 할 계절이다. 겨울만큼 바다가 맛있는 계절도 없어서다. 우리에게 친숙한 꽤 많은 바닷것들이
-
'오징어 축제' 주인공 실종…982t 몰려온 '이것' 동해 대표 됐다
강원 고성군 현내면 대진항이 2t 미만 문어배로 가득차 있는 모습. 어민이 줄면서 고성군 항구마다 '나 홀로 조업'이 가능한 문어배가 크게 늘었다. 박진호 기자 “요즘은 오징어보
-
"성공 확률 5000대1" 허 찌른 美상륙작전…필연이었던 인천 [Focus 인사이드]
1950년 6월 29일, 한강 남단까지 찾아가 전선을 직접 살펴본 더글라스 맥아더 미 극동군사령관은 적의 배후를 강타해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작전을 구상했다. 그리고 석 달 후
-
'멸종위기' 참다랑어 늘었지만…체중 80㎏, 이 도마뱀 사라진다
참다랑어. [중앙포토] 멸종 위기에 처했던 참다랑어 개체 수가 회복되고 있다고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밝혔다. 하지만 다른 종의 다랑어와 상어, 가오리 개체 수는 감소하
-
카페·짬뽕은 '굿' 숙박은 '별로'…국내 관광객이 평가한 강릉
━ 강릉 하면 바다·커피·일출 먼저 떠올라 강릉 자유 연상 이미지. [자료=강릉시] ‘바다·경포대·커피·카페거리·오죽헌·정동진·일출’ 강원 강릉시가 최근 3년(201
-
양미리 VS 도루묵, 겨울 동해바다의 양대 진미 승자는?
서민 생선 양미리와 도루묵은 영동지방의 겨울철 소울푸드다. 양미리와 두루묵구이를 먹어야 비로소 겨울나기를 했다고 말할 수 있다. 최승표 기자 “동해안 사람들은 서쪽의 웅장한 산들
-
[더오래]겨울의 별미 과메기와 어울리는 맥주는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58) 여느 때 같으면 약속도 많고 할 일도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올해는 그 어느 때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한가로운 연말
-
‘추캉스족’ 몰리자 리조트·호텔 만실…동해안 지자체는 '방역 비상'
━ ‘연휴 이동 자제’ 속 동해안 숙박시설 인기 지난달 강릉 경포해수욕장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가 열흘
-
서·남해 원정어선들 '오징어 싹쓸이'···동해안 어민이 뿔났다
강원도연안채낚기연합회 소속 어민들이 지난 3일 강릉 주문진항 일원에서 서·남해 근해자망 어선의 원정 조업에 반발하는 집회를 가진 모습. [사진 강원도연안채낚기연합회] “서해와
-
잠 못 드는 여름밤, 국악 선율과 수제 맥주에 취하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틀 뒤면 말복이다. 휴가를 맞아 피서지에 가서도 한낮에는 햇볕 아래서 노는 것도 고역이다. 차라리 밤에 놀자. 뭐 하고 노느냐고? 문화재 야행(이
-
경포·안목해변 아니라 강릉 구도심에 7만 명 모인 까닭은
무더위를 피해 바다나 계곡을 찾는 것도 좋지만 문화재를 관람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휴가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문화재 야행’이 펼쳐진다. 지난 2~3일 강릉 대
-
익선동, 소금산 출렁다리…한국 관광 100선 신흥 명소는?
서울 익선동,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 등 21개 관광지가 2019~2020년 ‘한국 관광 100선’에 꼽혔다. 한옥의 틀은 유지한 채 리모델링을 통해
-
난파선에 꽃피는 생명…강릉 앞바다 해저 여행
말복이 지나도 폭염의 기세가 지칠 줄을 모른다. 바다가 간절하다. 해변에서 찰방거려선 성에 안 찬다. 깊은 바닷속을 유영하고 싶다. 동남아시아나 남태평양의 바다를 가고 싶지만,
-
젓갈을 세계의 음식으로 만들겠다고?
━ 광준의 新생활명품 ‘콩부인’의 젓갈 페스토 요즘 유명 백화점의 식당가를 거닐다보면 소문난 맛집의 간판이 수시로 눈에 띈다. 80년 역사의 하동관 곰탕부터 백미당 아
-
[week&] 우동 ‘인증샷’ 찍으러 저비용항공 타고 일본 간다
16조. 2017년 다사다난했던 여행업계 이슈를 총정리하는 숫자다. 한국은행이 1980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2017년 관광수지는 최대 적자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된다. 그 적자액
-
저가항공 타고 일본으로 식도락 여행…2017 트렌드를 말하다
16조. 2017년 다사다난했던 여행업계 이슈를 총정리 하는 숫자다. 한국은행이 1980년 집계를 시작한 이래 2017년 관광수지는 최대 적자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된다. 그 적자
-
[이야기가 있는 음식] 문어숙회, 소설『엄마를 부탁해』중에서
江南通新이 ‘이야기가 있는 음식’을 연재합니다. 영화나 소설 속에 등장해 사람들의 머릿속에 오래도록 기억되는 요리와 이 요리의 역사, 얽힌 이야기 등을 소개합니다. 이번 주는 소
-
week&이 선별한 명품 해장국
다양한 해장문화를 보고 있노라면 애주가의 실험정신에 감탄하게 된다. 전국 각양각색의 해장국에는 속 풀이를 바랐던 이들이 체험으로 터득한 지혜가 누적돼 있다. 오늘도 같은 자리를 지
-
시골 길 걸으며 하모니카 … 내 얼굴은 50대, 폐활량은 20대
홍정표 경희대 교수는 “숲 속에서 하모니카를 불면 몸과 마음이 절로 상쾌해지는 ?에코 힐링’을 체험할 수 있다”고 했다. 홍 교수가 서울 경희대 캠퍼스 나무 위에서 하모니카를 연주
-
탤런트 김지영, 870만원으로 바닷가 별장 마련?
답답하고 반복되는 도시의 일상생활. 이럴 때면 어디론가 멀리 떠나 조용히 쉬고 싶다. 이러한 마음은 탤런트라고 해도 예외는 아니다. 꼼꼼하고 알뜰하기로 방송가에 소문이 자자한 김
-
한반도 지표 뒤죽박죽됐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한반도 지표가 뒤죽박죽된 것으로 확인됐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측량의 기준점들이 한 방향으로 이동한 것이 아니라 여러 방향으로 틀어져버려 위치정보 산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