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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인준 거부, 장외로 간 민주당…“멍청이들” 막말한 공화당
회의 보이콧, 막말, 장외 집회….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지 열흘 남짓 만에 미 의회가 한국의 여의도식 정치판으로 바뀌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반(反)이민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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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극단주의 부추겨”…콘웨이 “안보 위한 작은 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이 미국 전역에 혼란과 반발을 몰고 왔다. 28일(현지시간) 뉴욕 JFK공항을 가득 메운 시위대. [AP·로이터=뉴시스·뉴스1]‘가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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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성토장 된 골든 글로브…트럼프는 “영화계는 원래 좌파”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조연상을 받은 영국 배우 휴 로리. 그는 수상 소감에서 “트럼프 시대에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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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 한인들의 주요 관심사 '톱10'
오피니언면은 독자와의 소통이 가장 원활하게 이뤄지는 지면입니다. 특히 독자 및 칼럼니스트의 의견이나 주장을 가감없이 게재하기 때문에 미주 한인과 한인커뮤니티의 주된 관심사를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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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남은 오바마, 이민 개혁 ‘대못 박기’
푸틴 성토장 된 G2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16일 호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유럽 정상들과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하고 있다. 왼쪽부터 마리아노 라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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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87만원을 그냥 드립니다”
정용환홍콩 특파원 지금 홍콩은 때아닌 무상복지 논란이 한창이다. 해마다 쓰고 남은 불용예산을 처리하느라 머리를 싸맸던 홍콩 정부. 올해는 빳빳한 현금으로 18세 이상 영주권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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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시시각각] 외국의 반미주의, 사연도 제각각
친미(親美)도 그렇지만 반미(反美)주의도 세계적인 현상이다. 세계화·환경주의·이민·고령화와 마찬가지로 각국 정부가 대응책을 세워야 할 이슈다. 반미주의는 우선 당사자인 미국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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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댄스클럽으로 변한다
유럽 가톨릭·개신교 신자 줄자 남아도는 예배당 용도변경 해 식당·창고·아파트·사무실로 영국의 작은 도시 클리세러에 거주하는 이슬람교도들이 집단 예배를 하기란 결코 쉽지 않았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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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이어 배럿도 미국 이민정책 성토
"우수한 인재를 미국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미국의 이민 정책은 세계에서 가장 어리석은 것이다".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 인텔의 최고경영자(CEO) 크레이그 배럿(65.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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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부시 北核비난 제동 美 '대화 당근정책' 쓸 수밖에 없어
27일 끝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 이라크라는 두 과목에서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얻었다고 미 언론들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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訪美 말레이시아 부총리 공항서 과잉 몸수색 '수모'
"미국은 반(反)이슬람 히스테리를 부리고 있다." 모하마드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는 1일 이슬람 국가에 대한 미국의 대 테러 정책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말레이시아 부총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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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보좌관 "흑인 노예 보상 필요없다"
미국 정계에서 가장 성공한 흑인중 한명인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안보담당보좌관이 미국의 과거 흑인노예제도에 대해 보상은 필요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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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은행장 인선' 손대나…국민회의, '부실책임 면피 유임'에 경고
별 탈 없이 넘어가는 듯 싶었던 은행장 인사가 기어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국민회의가 2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은행주총 결과를 집중 성토한 것이다. 전날 박지원 (朴智元)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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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결정되나 정당의 당논
결정은 누가 내리고 어떤 과정을거쳐 내려지는가. 제5공화국 신생정당들을 움직이는주역들의 얼굴은 이미 굳어졌지만, 당론결정과정은 당마다 다르고 과정에 참여하는 주역들의 역할 역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