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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경제학] 영화가 된 광고 제품은 소품으로 등장
광고가 진화하고 있다. 직접적이며 노골적인 방법 대신 우회적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공략하기 위해 색다른 콘텐트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단편 영화나 뮤직비디오로 찍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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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숨은 경쟁력은 ‘정(情)’
“한국 근로자들은 저녁에 회식을 자주 하고 가라오케에서 같이 노래도 불러 유대감이 끈끈하더라. 이런 게 한국 기업의 보이지 않는 경쟁력이 아닌가 생각한다.” ‘켈로그’란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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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프리스타일 α350’으로 프라하의 순간을 담아내다!
소니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윤여을, www.sony.co.kr)는 올 초 배우 소지섭(30)을 모델로 기용해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던 ‘작가주의’ 콘셉트의 알파 CF에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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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데이트’ 코스로 연인들 발길
5일 티파니 보석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된 보석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신인섭 기자 “남편이 먼저 보러 오자고 했어요.” “사줄 수는 없어도 보여주기는 해야죠.” 토요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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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광고, 느낌이 다르다
1 2007년 봄·여름 디젤의 ‘지구온난화’ 광고 “지금을 움직이지 못하면 카피가 아니다.” 일본의 유명한 광고회사 덴쓰에서 발행한 『카피라이터 입문』에 쓰여 있는 말이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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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자연주의 화장품
크림이나 로션처럼 유분이 있는 화장품은 당연히 기름이 원료가 된다. 이런 제품에 ‘미네랄 오일’이라고 성분을 말하는 것들이 있다. 미네랄이라고 하니 왠지 몸에 좋을 것 같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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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어려운 현대미술 감상법
전시를 보면서 눈물을 흘릴 만큼 감동을 받은 적이 있는지, 한없이 몰입해 본 경험이 있는지 궁금하다. 특히 현대미술은 주제나 내용이 어렵고 무겁게 느껴져, ‘본다’는 감각만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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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내 ‘프리미엄 브랜드’ 야망 이룬다
요즘 현대차는 ‘제네시스’가 아우디의 최고급 세단인 ‘A8’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장면을 TV광고로 내보내고 있다. 이 광고는 제네시스가 더 안전하다는 뜻만 담은 것이 아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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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외제차, 고향을 묻지 마세요?
‘The Original German’. 폴크스바겐이 최근 케이블TV에 내보내는 브랜드 이미지 광고의 문구다. 대표차종인 골프·투아렉·페이톤의 개발 스토리를 보여주며 정통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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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 가장 잘 팔리는 화가 등극
앤디 워홀 특별전을 앞두고 2월 말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 아트 뮤지엄에서 직원들이 워홀의 작품을 옮기고 있다. 지난달 14일 개막한 이 전시회는 6월 15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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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정대세 2골 … J-리그 득점 공동 2위 外
◆정대세 2골 … J-리그 득점 공동 2위 북한 축구대표팀의 정대세(가와사키)가 2일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알비렉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득점랭킹 공동 2위(3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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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 차이나’, 명품으로 화장 고친다
중국 브랜드들이 약진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차이나 패션 위크’에서 모델이 디자이너 첸정훙의 최신 패션을 입고 선보이고 있다.중국 베이징(北京) 차오양(朝陽)구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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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친박연대 ‘박근혜 광고’공방
친박연대의 ‘박근혜’ 광고를 두고 한나라당과 친박연대 사이에 논란이 벌어졌다. 친박연대는 최근 박 전 한나라당 대표가 당 공천을 비판한 기자회견으로 채운 TV 광고를 내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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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불황에 제격 ‘배달 사업’ … 3인의 성공 포인트
경기불황에 대한 불안감으로 다시 배달사업이 인기다. 다른 사업에 비해 투자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들고, 발로 뛰는 만큼 성과를 기대할 수 있어 청년창업자들이나 자영업 업종 전환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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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영웅 정지현, 4년 만에 다시 꾸는 금빛 꿈
정지현은 서울 서소문에 있는 중앙일보사의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몇 장 찍은 뒤 1호선 전철을 타고 태릉으로 돌아갔다. “사람들이 알아봐서 불편하지 않겠느냐”고 묻자 “4년 전에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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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메이킹’ 나선 매케인 살얼음판 걷는 힐러리
미 공화당 대선 후보 존 매케인이 이번주 ‘이미지 메이킹(image-making)’을 본격화한다. 28일 전국적으로 내보낼 광고를 우선 뉴멕시코주에서 개시했다. 베트남전 영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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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영웅 정지현, 4년 만에 다시 꾸는 금빛 꿈
신인섭 기자 정지현은 서울 서소문에 있는 중앙일보사의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몇 장 찍은 뒤 1호선 전철을 타고 태릉으로 돌아갔다. “사람들이 알아봐서 불편하지 않겠느냐”고 묻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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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쓰며 질주하는 F1의 붉은 지배자
AP =본 사특약 ‘스쿠데리아 페라리(Scuderia Ferrari)’는 모터 스포츠에서 매우 특별한 이름이다. 페라리가 아니었다면 ‘스포츠카=빨간색’이라는 등식은 생기지 않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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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자연주의 화장품
제품명에 ‘진저’나 ‘화이트 티’ 같은 천연 재료 이름을 넣어 자연에 가까운 화장품임을 표명하던 오리진스에서 미 농무부의 유기농 인증 마크를 단 유기농 화장품을 내놓았다.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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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시대의 바둑] ② 광장으로 나오는 ‘마인드 스포츠’
바둑의 세계화는 중요한 과제지만 이창호나 이세돌 같은 기사들이 등 번호를 단 채 드넓은 경기장에서 대국하는 모습은 상상하기 힘들다. 동양적인 깊이를 간직한 바둑이 ‘스포츠’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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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적인 사이버샷 W, 이연희와 만나다!
소니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윤여을, www.sony.co.kr)는 소니의 디지털카메라 ‘사이버샷(Cyber-shot) W 시리즈’의 모델로 이연희(20)를 선정하여 TV CF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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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스퀘어가 SHOW를 만났다”
2008년 3월 27일, ㈜대양이앤씨(대표: 임영현, www.dyenc.co.kr)는 KTF(대표 조영주)와 강남에 위치한 대양이앤씨 본사에서 ‘Show 엠씨스퀘어 폰’ 결합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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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inStyle] 오세훈 서울시장 "패션은 경쟁력…남자들도 신경써야죠"
검정색 양복, 검정 구두, 흰색 와이셔츠, 연하늘색 넥타이 차림이었다. 대개의 한국 남성들이 그렇듯 재킷과 바지의 품은 약간은 헐렁한편. 잔무늬가 섞인 넥타이는 나이보다 젊어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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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의 인터넷 시대 생존법 '하악하악'
“어떤 초딩이 이외수의 사진을 보고 ‘나 이 사람 누군지 알아’라고 말했다. 엄마가 대견하다는 듯 물었다. ‘이 사람이 누군데?’ 그러자 초딩이 자신감에 찬 목소리로 대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