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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기상 … 비공식 일정이 더 많은 ‘가장 바쁜 비선출직’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미국 순방 중이던 지난해 11월 워싱턴 통합한국학교 메릴랜드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대통령 부인은 ‘선출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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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독서하세요'가 '즐독 ->ㅈ ㄷ'으로
“베바 강마에 오나전 소중해!!!” “님도? 베바 오나전 우너츄지. 닥본사해야지 ㅎㅎ” 지난해 가을 큰 인기를 얻었던 MBC 미니시리즈 ‘베토벤 바이러스’를 본 네티즌들이 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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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뜨겁네, 햅틱폰 인기 … 꾸준하군, 와인폰 강세
온·오프 라인 할 것 없이 휴대전화가 넘친다. 최근에는 삼성전자 옴니아·햅틱 같은 제품이 관심을 끄는 가운데 LG전자는 인사이트·쿠키 같은 단말기로 맞불을 놓고 있다. 팬택계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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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독서하세요'가 '즐독 ->ㅈ ㄷ'으로
관련기사 C세대, 두 번 위기가 낳은 700만 소비자들 유례없는 경쟁 시달리는 뛰어난 창조력의 세대 '끼리끼리' 극복했던 월드컵 감동 못잊어 '100% 완충은 없다, 끝없이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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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졸업 축하는 첨단 IT제품이 딱!
올 1월은 예전보다 빨리 찾아온 설과 함께 졸업·입학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한 달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경제가 침체돼 씀씀이가 조심스럽지만 여전히 좋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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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산』작가 황석영, 이젠 블로거
‘학교 다니기 싫어요’ ‘부모님이 원하는 삶을 사는 건 너무 힘들어요’. 한 블로그 쪽지함엔 10~20대의 고민상담만도 날마다 수백 통씩 쏟아진다. 블로그 주인장의 답장은 쾌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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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로 한글 알리는 기업인들
세 배 빠른 속기 자판 개발 안문학 소리자바 대표 … 두 손으로 동시에 한 글자씩 쳐 “한글은 자판에서 초·중·종성을 두 손으로 동시에 쳐서 하나의 글자형태로 입력해야 훈민정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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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S
루츠, 이모티콘 이벤트캐나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루츠(Roots)에서 비버 캐릭터를 응용한 ‘이모티콘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신저를 많이 이용하는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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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판 '미녀들의 수다' 한국 여자 이래서 좋다 vs. 이래서 싫다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20분에 방영되는 오락 전문 채널 코미디 TV의 리얼 버라이어티 쇼 ‘월드 보이즈’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외국인 훈남들이 왁자지껄 한국 여자들을 해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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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희령 기자의 '톡&톡']인터넷 연재소설 쓴 박범신
1980년대엔 연재 소설의 인기에 따라 신문 부수가 오르락내리락했다. 당시 책을 내면 이름값만으로도 10만 권은 훌쩍 넘기는 ‘대중소설 트로이카’가 있었다. 한수산, 최인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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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댓글 수백 개, 흔들릴까 두려워 처음엔 안 읽었지만…”
사진=신인섭 기자 관련기사 꾹꾹 눌러쓴 육필 원고 독자들에게 나눠줘 지난해 8월 인터넷 포털 업체 네이버가 블로그(blog.naver.com/wacholove)에 박범신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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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도 영어로 해봐 :-)
이모티콘은 문자 메시지와 메신저ㆍ인터넷 등에서 컴퓨터 자판을 이용해 감정과 의사를 전달하는 수단이다. 198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이 신종 언어는 일부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대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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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커피 마실래 ? 자, 이모티콘 !
여행사에서 일하는 김미선(24.수원시 영화동)씨는 다른 회사에 다니는 남자 친구에게 깜짝 선물을 보내곤 한다. 1일 점심시간에도 김씨는 친구에게 '힘내라'는 메시지와 함께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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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타민] "문자 날리는 법 배워보자"
휴대전화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소외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가 봅니다. 평생교육시설에서 교양강좌로 '휴대전화 사용법'강의를 할 정도니까요. 10일부터 3일간 울산여성회관이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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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홈피서 사라지는 민심 댓글
청와대가 홈페이지에 올라온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는 시민들의 글 300여개를 일방적으로 삭제해 물의를 빚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임인 '아파트값 거품내리기 모임(이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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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구직 첫 관문 자기소개서 … 첫 문장이 당신이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은 구직의 첫 단추를 끼우는 일이다. 서류 심사의 기준이기도 하지만 면접에서도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인크루트 임경현 채용컨설팅 팀장은 "문항마다 제목을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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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득의대한민국남편들아] 한잔 하던 날
'웅웅.' 바지 주머니에서 휴대전화기가 진동한다. 나는 그냥 내버려둔다.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문자 메시지의 내용과 발신자를 알고 있다. 밤 8시에 내게 문자 보낼 사람이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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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진 기자의 맛난 만남] 국제구호 활동가 한비야
말린 미역처럼 얇고 딱딱한 빵 한 조각이었다. 목발에 기대선 소녀는 수줍게 웃었다. 지뢰를 밟아 한쪽 팔과 다리를 잃은 아이였다. 조금 뜯어먹다 아껴두었는지 손때 묻은 빵 가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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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원서접수 되살아난다
2002년 가을 하반기 공채가 한창이던 중외제약. 국내 제약사들의 신약개발이 활발해짐에 따라 제약산업의 인기가 올라간 탓도 있겠지만 유독 그해 지원자 수가 부쩍 늘었다. 이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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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인터넷의 영웅 '이모티콘'
영화 속에는 늘 히어로(hero.영웅)가 있다. 대단한 영웅이 아니라 늘 자신이 처한 상황을 뚫고 나올 능동성과 주체성을 지닌 주인공들이 모두 히어로인 것이다. 무언가 모자라고 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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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놀이처럼…표정 하나면 딱이야"
"주저리주저리 말로 풀면 재미없잖아요. 표정 한번 지어 보이면 다들 알아듣는데…." 친구들 사이에서 이름보다 '오버걸'(over girl), '오버쟁이'로 더 많이 불린다는 고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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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풍경] 成大 예술학부 합격한 인터넷 소설가 '귀여니'
귀여니. 본명 이윤세(李允世). 1985년 1월생. 용인 토월초등학교.수지중학교를 나와 올해 초 제천여고 졸업. 소녀에서 어른으로 가는 길목에 서있다. 최근의 '귀여니 논쟁'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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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이모티콘 소설 규제 강화해야
여고생이다. 얼마 전까지 우리 학교 학생들 사이에선 '이모티콘 소설'이란 장르의 책들이 크게 유행했었다. 수업 중에도 선생님의 눈을 피해 서로 돌려 읽을 정도였다. 뭐가 그리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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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소설 TV·영화로 상한가 행진
남녀 동거 이야기를 다룬 MBC 월화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사진)가 인기를 모으면서 인터넷 소설이 새삼 화제다. 인터넷에 연재된 소설이 원작이기 때문이다. MBC는 일요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