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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방망이도 강한 '철인 47호'…다시 태어나도 포수 할 것"
━ KBO리그 최다출장 기록 강민호 강민호 선수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전시돼 있는 삼성의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들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야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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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만 입고 뛰겠다" 라오스 '야구 전도사' 이만수 특별 공약
2007년 5월 26일 당시 이만수 SK 수석코치가 홈경기가 만원사례를 이루자 공약대로 팬티 차림으로 인천 홈구장을 돌고 있다. 뉴시스 동남아시아에서 야구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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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헐크’ 키운다, 64세 이만수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가운데)과 경기상고 엄형찬 선수(왼쪽), 경남고 김범석 선수가 22일 KBO에서 열린 이만수 포수상-홈런상 시상식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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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2일 만난 ‘22번’ 헐크 이만수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이 22일 KBO에서 열린 이만수 포수상-홈런상 시상식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봉준 기자 프로야구에서 이만수(64·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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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자유”…이준석, ‘아시아엔’ 창간 11주년 기념식서 축사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1일 오후 명동 CGV에서 열린 아시아기자협회 주관 ‘AJA Award 2022’과 ‘아시아엔’의 창간 11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오른쪽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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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밤 사직구장엔 이 번호 영원히 걸린다…롯데 이대호의 ‘라스트 댄스’
‘라스트 댄스’를 준비하는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 8일 LG 트윈스와의 시즌 최종전을 끝으로 22년 프로 생활을 마감한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4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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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따라온 꼬마 전설됐다…이대호 '10번' 사직구장 걸린다
SSG와의 인천 은퇴 투어 경기에서 역전 결승홈런을 때려내고 베이스를 도는 이대호. 뉴스1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40)가 현역 생활의 마지막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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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부터 우즈까지…KBO 40년 빛낸 레전드 40인
프로야구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KBO '레전드 40인'이 모두 공개됐다. KBO는 지난 7월 16일 올스타전부터 지난 19일까지 10주에 걸쳐 매주 4명의 레전드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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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가을의 전설, 다큐로 부활한 무쇠팔 최동원
최동원 1984년 가을, 롯데 자이언츠 ‘무쇠팔’ 최동원(1958~2011)은 강력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열흘간 한국 시리즈 7차전 중 5경기에 등판, 4승 1패를 기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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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벗으면 외로운 청년…84년 가을의 전설 최동원 최초 다큐
야구선수 고(故‘) 최동원 추모 다큐 1984 최동원’에서 최동원 롯데 자이언츠 선수의 84년 당시 모습이다. [사진 영화사 진, 엠앤씨에프]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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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본 영구결번 후보는? 이승엽, 박용택, 김태균, 이대호
1백승-2백세이브를 달성한 LG투수 김용수의 배번 41번이 영구 결번으로 결정됐다.19일 열린 영구 결번식에서 김용수가 자신의 유니폼을 높이 치켜들고 있다. 9일 잠실 한화-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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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계절]달서·해운대 등 지명 딴 크래프트 비어 선보여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지난해 10월 강서맥주를 시작으로 지역맥주를 잇따라 소개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달서맥주, 이달에는 해운대 맥주를 모든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다. [사진 홈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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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토마'가 단 '9번' 영원히 LG에 남는다...이병규 영구결번 확정
이병규(42ㆍLG)가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그는 프로 17시즌 통산 1,741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1푼1리(6,571타수), 2,043안타, 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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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아이들 야구 가르치며 라오스서 행복한 재능기부 중
이만수가 야구방망이를 들고 온다는 소문에 하나같이 도망치기에 바빴다. 고교 시절이다. 나는 이만수가 다니는 대구상고(현 대구상원고)와 담장 하나를 두고 있는 학교를 다녔다.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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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용·이만수, 한달 내 극적 반전 못하면 자리 위태
18일 오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13-2로 승리를 거둔 서군 박병호와 봉중근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올스타전 휴식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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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류제국 앞에서 또 작아진 SK
류제국(30·LG)이 팀을 3연패 위기에서 건져내며 시즌 6승(2패)째를 따냈다. 류제국은 23일 열린 문학 SK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7피안타·4실점했지만 11-5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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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팔이 없다니 … 나, 장원삼 있잖소
삼성 장원삼은 국제무대에서 ‘1인자’가 아니었다. 하지만 2013년 WBC에 왼손 에이스들이 대거 불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 시즌 다승왕을 차지한 그가 대표팀 에이스로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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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겁나는 어깨싸움, 기 못 펴는 방망이
한국시리즈 1, 2차전은 ‘명품 투수전’이었다. 삼성과 SK 투수들은 호투했다. 여기에 야수들의 좋은 수비가 더해졌다. 타자들의 타격을 탓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삼성이 먼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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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어머니가 병상에서 건네준 야구공…그가 손에 꼬옥 쥐었다
경남고 시절. 최동원 전 한화 2군 감독이 별세한 14일, 프로야구가 벌어진 각 구장에서도 고인에 대한 애도와 추념이 이어졌다. 선수들은 경기가 열리기 전 일제히 묵념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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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2인자 양준혁, 이만수 제치고 ‘최고 레전드’ 꿈
이립(而立). 논어 위정편에 따르면 공자는 30세에 학문의 기초를 세웠다고 한다. 1982년 탄생한 프로야구는 올해 30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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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의, 양준혁에 의한, 양준혁을 위한 ‘굿바이 쇼’
양준혁이 19일 은퇴경기를 치른다. 사진은 지난 7월 롯데전서 끝내기 안타를 친 양준혁. [삼성구단 제공] 프로야구 ‘기록의 사나이’ 양준혁(41·삼성)이 성대한 은퇴식으로 팬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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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타] 상원고 포수 김민수, 3경기서 도루 3개 발빠른 안방마님
“포수는 도루하지 말라는 법이라도 있나요.” 상원고(옛 대구상고) 김민수(18·3학년·사진)는 포수치고는 발이 빠르다. 이번 대통령배 고교대회 세 경기에서 도루를 세 개나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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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와 긴 꼬리(The Long Tail) 스타의 가능성
프로야구가 ‘후끈’ 달아올랐다. 지난해보다 관중은 31%가 늘어났고 구단들의 입장 수입도 38% 증가했다. 야구 관계자들은 언제 위기론이 있었느냐는 듯 신나게 구장으로 모여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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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이만수 '10년 만의 귀향'
'빅초이' 최희섭(28.KIA)과 '헐크' 이만수(49.SK수석코치)가 10년 만에 고향 팬들 앞에 선다. 22일부터 광주와 대구에서 각각 열리는 주중 3연전에서다. 호랑이 유니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