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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소평 부수상은 고립"「데이빗·아이젠하워」의 방문기
작년 말 중공을 방문했던 고 「아이젠하워」미대통령의 손자 「데이빗·아이젠하워」는 20일자「월드·스트리트·저널」지에 기고한 방문기에서 등소평 부수상이 중공지도층 사이에서 고립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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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벌정치 굳히는 북괴
【워싱턴=김영희특파원】북괴김일성이 김정일을 북괴의 제2인자 위치에 앉힌 것은「마르크시즘」의 전통을 무시한 것이라고「뉴요크·타임스」지가 22일 보도했다. 사회주의국가의 독재자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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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회 개선 「카운트다운」|4일 앞으로 다가온 유정회 2기 의원 선거
국민회의 소집 공고가 날 때까지 유정회 현 의원들에게는 재선 여부에 관한 통고가 없어 의원 상호간에 탐색 전화를 하는 등 초조한 표정들. 일부 의원들은 백두진 회장실과 국회 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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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대미비난 재개
【모스크바 l일 UPI동양】소련의 관영「타스」통신과 공산당기관지·「프라우다」는 1일 이례적으로 「포드」대통령과 「헨리·키신저」국무장관의 이름을 지칭, 이들이 소련의 「앙골라」개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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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서적 탐독하는 전 총리
부산 동래에서 쉬고있는 김종필 전 국무총리는 요즘 자동차를 손수 운전, 부산광복동 중심 가의 책방에 가끔 들러 항공기·자동차 등 기계분야의 외국서적을 구입, 탐독하고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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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공회담… 한반도 문제가 상위권 의제
【워싱턴=김영희 특파원】「포드」 미대통령의 북경 방문을 수행 취재 중인 본사와의 특약사인 「볼티모·선」지의 「어니스트·퍼거슨」 기자는 3일 하오(북경 시간) 김영희 본사「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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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모, 1시간55분 회담
【북경 2일=외신종합】「포드」 미국 대통령은 중공방문 이틀째인 2일 상오 등소평 중공 부수상과 인민 대전당에서 2시간 동안 1차 공식 회담을 가진데 이어 이날 하오4시7분(한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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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중공 향 발
【워싱턴=김영희 특파원】「포드」미대통령이 중공을 방문할 때 한국문제가 틀림없이 토의될 것이라고 28일 미 정부의 한 고위관리가 공식 확인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고위관리는「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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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카르」 냉대하는 「브레즈네프」|불-소 정상 2차 회담 연기의 이면
지금 「모스크바」를 공식 방문중인 「발레리·지스카르-데스텡」 프랑스 대통령은 「브레즈네프」 소련 공산당 서기장의 냉대를 받고 있음이 틀림없다. 「르·몽드」지를 비롯한 이곳의 신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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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서 격찬받는 「리틀·엔젤스」
제10차 세계일주공연을 위해 지난 8월3일부터 중남미일대 12개국을 순방중인 「리틀·엔젤스」(대한 어린이무용단)가 곳곳에서 이례적인 찬사를 받으며 중남미순회공연을 계속중이다.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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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스라엘」복교 움직임
【유엔본부25일 AP합동】「안드레이·그로미코」소련외상과「이갈·알론」「이스라엘」외상이 25일 이례적으로「유엔」주재 소련대표부에서 3시간동안 회담했다고 발표되고 이와 동시에 5명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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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표 점검…김 총재의 순방 외교
『월남 공산화 이후의 변화하는 「아시아」 제국을 직접 돌아보겠다』고 지난 4일 하오 출국한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필리핀」의 「마르코스」 대통령, 일본의 「미끼」(삼목) 수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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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장 이례방문한 일대사
○…「미야자와」(궁택)외상의 방한문제로 한국정부와 사전절충을 벌이고 있는 「니시야마」(서산)주한일본대사가 21일 이례적으로 정일권국회의장을 국회로 방문. 『동경에 다녀온 「니시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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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의 「데탕트」 우주쇼…그 현장
소련정부기관지 「이즈베스티야」는 15일 「아폴로」「소유즈」 공동우주비행을 축하하는 행사의 하나로 작사 작곡된 축가를 뒷면에 게재했다. 이 노래의 첫 귀절은 미·소 우주선끼리의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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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대미 비난 격화
【홍콩 2일 UPI동양】중공은 「크메르」와 월남 붕괴 이후 이들 두 지역에서의 공산 승리를 극찬하는 한편 미국의 『야만적 신 식민주의 전쟁』을 이례적으로 신랄히 비난함으로써 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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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법령의 시비
현행 국민투표법은 9대 국회가 구성되기 직전인 73년2월16일 비상국무회의에서 제정되었고 이 법 시행령은 22일 임시국무회의에서 이번 국민투표안의 의결과 함께 갑자기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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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가는 것도 개헌 투쟁
『내가 외국에 가는 것도 개헌 투쟁의 일환이다』. 17일 미국 및 일본 방문길에 오른 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출국에 앞서 외유는 정치 활동의 연장이라면서 따로 고흥문 총재 권한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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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6)제42화 주미 대사시절-양유찬
중남미 순방을 마치고「워싱턴」에 귀천한지 10개월만에 다시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훈령이 날아왔다. 「유럽」국가들을 돌면서 6·25동란 때 한국을 도와준 고마움을 전달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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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경수사, 문의 자백 뒷받침|일 대판부경이 발표한「8·15저격사건」
다음은 25일 대판부경이 발표한 박 대통령 저격사건 수사결과이다(괄호 안은 한국검찰의 공소장에 의한 수사결과로 일본측과의 차이가 난점). ▲김호룡과의 접촉=문은 72년9월「오오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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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제 토의 착수
【유엔 본부 24일 합동】제29차 「유엔」총회 제1(정치·안보) 위원회는 한국 문제 토의결과에 관한 구구한 추측이 나도는 가운데 4반세기에 걸쳐 한국 지지 측과 북괴 지지 측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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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담준비와 의전|박 대통령과 두 차례 회담
「포드」미대통령의 방한을 4일 앞두고 체한 일정이 거의 짜여졌다. 「포드」대통령은 1박2일의 짧은 일정 속에서 도착당일과 이한 직전에 박 대통령과 2차례의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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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 이례적 무관심 포드 방한 발표에
【워싱턴 21일 합동】미국의 주요 신문들은 21일 포드 대통령의 한국 방문 발표를 거의 보도하지 않음으로써 대통령의 해외 방문보도에 있어 희귀한 예를 남겼다. 이날 워싱턴·스타·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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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붐
제7회「아시아」경기대회는 중공「붐」으로 시작되어 중공「붐」으로 끝났다. 중공만을 위한 대회운영이며, 또「이란」인 역시 「이란」선수에 못지 않은 열렬한 응원을 중공선수에 보내「테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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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경로로도 수사에 협력"
【동경=박동순특파원】김영선 주일 한국대사는 31일 하오 2시 일본 외무성으로 목촌 외상을 방문, 45분간의 이례적인 장시간의 요담을 가졌다. 김 대사는 이 자리에서 『일본의 법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