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 우주 핵무기 개발? 전쟁터 된 우주 지키려면, 韓 먼저 할 일 [이철재의 밀담]
미국과 러시아가 여러 문제를 놓고 날카롭게 대립하면서 국제 사회가 신냉전(New Cold War)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세상이다. 그런데 두 나라가 올해 초 우주 문제로
-
홍해 무역로 어쩌나…후티 반군, 자폭 수상 드론까지 띄웠다
지난 7일 예멘 사나에서 수천 명의 후티 반군 지지자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에 반대하고 팔레스타인 국민과 연대하는 시위를 하며 무기를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 시위는 후티 반군
-
“해병 덕분에 반도체 택했다” 삼성 엘리트 연구원의 고백 유료 전용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널리 알려진 해병대 구호다. 전도봉 전 해병대 사령관은 미국 해병대의 슬로건인 ‘Once a Marines always a Marines’에서 유래
-
“시민이 때리면 그냥 맞아라” 우리가 몰랐던 ‘진짜 해병대’ 유료 전용
대한민국 해병대원은 상륙훈련에서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에 오르기 전 해병대 군가 여러 곡을 목이 터져라 부른다. 전의를 불태우면서 두려움을 놓는 의식이다. 왜 그래야만
-
"전쟁터서 90분내 수술 집도"…이국종 '수술 부대' 연평도 떴다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간 연평도 등 서북 도서 일대에서 시행한 전반기 합동 도서 방어 훈련에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의 ‘전방 전개 외과팀(FST)’이 처
-
[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단 1%도 놓쳐서는 안 된다…빈틈없는 통합 방공망 절실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국방선임기자 중동에서 또 다른 전쟁이 터질 조짐이다.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이슬람 무장 정파인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한 데 이어 지난 13일(이하 현
-
“이란, 이스라엘 공격 임박…美, 미사일 방어 이지스함 배치”
미국 해군의 이지스 구축함 '배리함'(DDG-52)이 지난 2022년 9월 23일 오전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이 항모는 길이 333m, 폭 77
-
이란 해군사령관 “호르무즈 해협 봉쇄할 수도”
이란이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관 폭격 사건에 대한 보복을 예고한 가운데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간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이란 I
-
이란 “호르무즈해협 봉쇄할 수도”...바이든 “이스라엘이 먼저 휴전 제의를”
이란이 시리아 주재 자국 영사관 폭격 사건에 대한 보복을 예고한 가운데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간부가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란이
-
'여자 이순신' 미 해군 참모총장 "숫자가 중요한 게 아니다" [밀리터리 브리핑]
중국 해군이 미국 해군을 함선 숫자에서 앞선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미 해군은 함대 격차를 인식하고 있지만, 뒤떨어진 자국 조선산업 때문에 목표 숫자를 채우는데도
-
미 보복공격 와중에…이란 "3월 걸프해역서 중·러와 합동훈련"
지난해 3월 아라비아해에서 이란과 중국, 러시아 해군이 합동군사훈련을 벌이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가 촬영한 사진이다. AP=연합뉴스 중동 안보를 둘러싸고 예멘 후티 반군·친(親)
-
[박현도의 퍼스펙티브] ‘미군 인명 피해’ 미국 보복 천명에 긴장하는 이란
━ 국제적 확전 우려 높아지는 중동 정세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대우교수 6일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발발한 지 124일을 맞았다. 기존 최장 기록은 2014년의
-
'미군 사망'에 보복 예고한 美 "이란과의 확전은 원치 않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29일(현지시간) 키스 로울리 트리니다드 토바고 총리와 회담 중 발언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은 친이란 민병대의 요르단 미군기지에 대한 무
-
친이란계 공격에 미군 사망…바이든, 보복 공언
28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브루클린침례교에서 열린 ‘주일 점심’ 행사에서 희생자 추도 묵념을 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 전날 친이란 성향의 이라크 민병대가 시리아 국경
-
미군 첫 사망에 “보복” 외친 바이든…이란 본토 직접 타격하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웨스트 콜럼비아의 한 교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가 27일(현지시간) 밤 시리아
-
'도깨비' F-4 뜨면 질겁했다…北 "날래 내리라우" 도망 바빠 [이철재의 밀담]
50년 넘게 대한민국 영공을 지키던 ‘팬텀기’가 퇴역을 명 받았다. 2019년 10월 1일 대구 공군기지(제 11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 행사에서 F-
-
[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새해 벽두 중동의 대난투, ‘아마겟돈’으로 번질까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국방선임기자 새해 벽두부터 중동이 시끄럽다. 지난해 10월 7일(이하 현시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은 지난해 11월 14일 예
-
[Focus 인사이드] 미국의 군사력, 2개 전쟁에서 이길 수 있나?
우크라이나와 중동에서 전쟁이 진행 중이다. 대만과 한반도에서도 위기가 고조하고 있다. 미국이 직접 참전할 수밖에 없는 대규모 전면 전쟁이 2개 지역에서 동시에 발생한다면 ‘승리’
-
'석유 빅5' 쉘, 홍해 운항 스톱…美 공격에도 후티 미사일 쏘아댄다
미국의 거듭된 공격에도 예멘의 친(親)이란 세력 후티 반군이 홍해를 계속 위협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세계적인 에너지기업 쉘은 홍해 운항을 무기한 멈추고, 볼보(자동차)·미쉐린(타
-
美 도발하는 후티, 그 뒤엔 이란 있다…'컨테이너 전쟁' 목적은 [이철재의 밀담]
중동에 전운(戰雲)이 잔뜩 끼더니 이제 전쟁의 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해군이 예멘 후티 반군의 군사시설에 대해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
"후티 반군은 뛰어난 軍사업가"…美와 맞짱 '북한식 도발' 속셈
후티 반군을 향해 미국이 드디어 칼을 빼 들었다. 중동 예멘의 대부분을 장악한 후티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전쟁을 빌미로 두 달 가까이 미사일과 무인
-
이란 “오만만서 미 유조선 나포”…홍해 이어 호르무즈 긴장 고조
이란이 11일(현지시간) 세계 원유 수송의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을 나포했다.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이날 “이란 해군이 오늘 오전 오만만 해역에서 미국 유조선
-
이란 "美유조선 나포"…홍해 이어 '원유 동맥' 호르무즈 긴장
지난 2021년 걸프 해역에서 이란 혁명수비대에 나포된 한국 국적의 유조선이 혁명수비대 고속정의 감시를 받으며 이란 항구로 이동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친(親)이란 예멘 반군
-
북 미사일 고도화로 ‘한미동맹+α’ 시급…유엔사 중요해졌다
━ 유엔사 일본 후방기지 7곳 의미 한반도평화만들기가 주최한 ‘평화 오디세이’ 참석자들이 일본 요코타 공군기지 내 수송기 C-130 앞에 섰다. 왼쪽부터 최현만 미래에셋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