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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스라시 반군 진압/내무장관에 후세인 사촌 임명
【니코시아·테헤란·암만 AP·로이터·AFP=연합】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에 충성하는 정부군이 바스라시를 비롯한 이라크 동남부지역에서 반후세인 폭동을 일으킨 반군들을 진압,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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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내전상태/수비대,탱크로 반격… 5곳서 전투
◎후세인 고향 티그리트서도 시위 【니코시아·워싱턴·베이루트 AP·로이터=연합】 이라크내 반후세인 폭동이 정부군의 합세아래 계속 전국으로 확산,남부·중부·북부지역에 걸쳐 10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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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후세인 폭동 확산/이라크 8개 시서 유혈소요
◎후세인 장남등 피살설 【니코시아·워싱턴 AP·AFP·로이터=연합】 바스라시등 이라크 남동부지역에서 시작된 반후세인 폭동이 4일 중부 카르발라시등 최소한 8개 도시로 번졌으며 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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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으로 몰린 후세인정권/폭동 진압할 군 통솔력 의문
◎반정부 시위에 미 개입 여부가 관심 이라크 정정이 심상치 않다. 지난 1일 이라크 남동부에서 격화되기 시작한 반후세인 시위가 점차 전국으로 확산,사담 후세인정권이 심각한 저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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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반정부 소요 확산/바스라등 4개 도시서 유혈충돌
【니코시아 사프완 AP·AFP·로이터=연합】 바스라시를 비롯한 이라크 남부지역에서 반후세인 무장시위와 폭동이 발생,교도소와 정부관서 등이 습격받는 사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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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라 무정부상태/영지 보도/“후세인은 끝났다” 시위
【런던 AFP=본사특약】 이라크남부 바스라시에서 지난달 28일 반후세인 시위가 발생,이 도시가 무정부상태에 빠졌다고 목격자들이 영국신문에서 주장했다. 시위에 나선 군중들은 반후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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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탈환 어떻게 전개될까(걸프전)
◎낙관·비관 엇갈리는 지상전/완전 해방은 1주일이면 거뜬/화학탄 쓸경우 살육장될 우려 미국이 쿠웨이트 탈환작전을 개시할 경우 전투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이라크는 곧 패배,쿠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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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명이 모래바람과 기아에 허덕/중동요르단국경 아시아인 난민촌
◎단수ㆍ단전ㆍ구호길마저 끊겨 “아비규환”/늘어나는 “식구”… 텐트차지하려 살인도 이라크ㆍ쿠웨이트에서 피란나온 아시아난민들이 요르단국경지역의 사막에 임시로 설치된 캠프에서 사막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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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교사회주의 펼친 "이슬람의 풍운아"|88세로 사망한 이란 「호메이니」옹
3일 사망한 이란의 정신적 지도자 「호메이니」옹(88)은「대악마」「금세기 세계최고 영웅의 하나」라는 상반된 호칭에서 보듯 비난과 존경을 함께 받은 금세기 세계 정치무대의 풍운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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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O, 유엔결의안 수락 의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가 이스라엘 생존권을 인정한 유엔결의안 242호를 수락하도록 팔레스타인 망명의회인 민족평의회(PNC)에 요청한 것은 팔레스타인인의 대 이스라엘 자세에 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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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만 종전을 보는 미·소의 눈
종전을 앞둔 미국 및 소련의 관심은 이란이 어느 방향으로 가는 가에 크게 쏠려있다. 이란은 지정학적으로 미·소·중·아랍의 이해가 서로 부닥치는 교차점 구실을 하고 있어 종전후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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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대이란 단교
【리야드AP·AFP=연합】사우디아라비아는 26일 이란과의 외교관계단절을 선언하고 리야드주재 이란대사관과 총영사관 직원 모두에게 1주일내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라고 통고했다. 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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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시위"·"사전계획" 엇갈린 주장
○…화약고와 같은 중동분갱의 모든 요소들이 위험스럽게 얽혀있는 메가성지의 대량 살상사태가 어떻게 발단됐는지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은 각각 다른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사우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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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흑자 계속으로 상승|중공, 한국과 순위 같아서
일본 공사채 연구소의 7월 조사에서 나타난 국가별 신용 도는 지난1월과 별다른 변동은 없었지만 한국을 비롯한 4개국의 등급이 바뀌었다. 중공이 개방정책의 진전과 무역수지가 흑자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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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건설붐 이젠 끝났다
사우디아라비아등 13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83년도 석유수입은 1천5백52억달러로 82년도의 2천8억달러에 비해 23%나 줄었다. 석유수출수입이 가장 많았던 80년도의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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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노리는 「테러기지」
버마폭발사건은 ▲그 대상이 방문중인 외국원수일행을 노린점과 ▲삼엄한 경계·경호망을 피해 고성능의 폭발물을 교묘하게 설치한점 ▲범행장소를 버마요인들이 참석하지 않는 장소로 택한점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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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이나 「진출」 등 어휘보다 교과서 전체의 향방이 문제"|일본 교과서를 말하는 일본 학자들의 긴급 좌담
▲최서면=중앙일보사에 의해 이 자리가 마련 됐습니다. 교과서 문제는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하고 계실 줄 압니다만 용어의 문제라기보다는 본질적인데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하는 느낌이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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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트최후의회고록 제2부 『내가 알고있는것들』
이스라엘이 81년에 인접 레바논과 이라크에 대해 적대행위를 함으로써 나의 예루살렘방문으로 시작된 중동평화정착 노력은 와해의 위기를 맞았다. 그해 4월 이스라엘의 레바논에대한 보복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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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이니…그는 누구인가
이란 회교혁명의 지도자 「호메이니」에 대한 미국의 평가는 어떠한가. 본사가 입수한 미국 극비문서 책자의 미 국무성·중앙정보국(CIA) 기록들은 미국이 회교시위가 전국으로 번져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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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이슈|OPEC 베부른 장사는 끝났다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1일 산유량은 79년의 2천8백만배럴에서 현재는 2천1백만배럴로 크게 줄었다. 적어도 앞으로 몇년동안 이수준을 넘어설것 같지는 않다. 결국 OPEC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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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르시아』만을 가다
77년이 저물어같 무렵의 「테헤란」. 출처불명의 괴문서 하나가 왕실담당상「아미르·호베이다」의 손에 들어갔다. 국왕 「팔레비」 가 직접 쓴것 같기도하고 「팔레비」의 지시를 받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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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비의 집권 38년일지
▲41년9윌18일=부왕「레자·칸」의 왕권계승 ▲45년4윌10일=「아자르바이잔」주둔미군축출 ▲49년2윌4일=공산분자암살기도모면 ▲51년3월8일=「모사데크」수상「이란」최강자로 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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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게릴라 배후에 변장한「이라크」인
「런던」경시청은 지난4월30일 발생한「런던」주제「이란」대사관 점거사건의 배후에는 변장의 명수이며 『여우』로 불리는 35세의「이라크」인「사미·모하메드·알리」란 사나이가 도사리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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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소 선풍 전세계에 번져
【뉴욕 4일 AP로이터합동】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을 규탄하는 반소 선풍이 서방과 회교권을 포함한 제3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4일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카이로」 미국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