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지역 미군 장기주둔 정책의 배경(해설)
◎걸프안보 확보후 미군 철수/사우디등 군사력도 강화/미국 중심의 집단안보체제 구상/중동지역 분쟁가능성 커질 우려도 걸프전 종전후 군축등을 통한 중동안보를 구상했던 미국이 걸프지역
-
이란·시리아도 “한몫”차지(걸프 종전후의 세계:7)
◎승자와 패자/요르단과 PLO는 궁지에/후세인왕 국내 인기는 크게 올라 개전 43일만에 막을 내린 이번 걸프전쟁의 가장 큰 승자는 의심할 여지없이 미국이다. 세계 최강의 군사력을
-
이라크 패전 실감한 휴전회담/미 의도 그대로 관철
◎항복 조인체결 예행연습 분위기 3일 이라크 남부 사프완시에서 열린 다국적군·이라크군 지휘관들간의 제1차 휴전회담은 전승국의 「당당한」 모습과 패전국의 수동적 「저자세」를 다시 한
-
인도주의적 관심과 중동특수(사설)
◎민간의료진 파견등 고려해야 전쟁이 끝나자 나라안팎의 관심은 온통 전후복구사업에 따른 이른바 중동특수에 쏠리고 있다. 당사자들이 전쟁의 참화속에 허덕이고 있는 가운데 수천억달러에
-
승자와 패자(분수대)
현대전엔 승자도,패자도 없다. 우선 무기체제만 보아도 그렇다. 만일 핵무기를 비롯해 첨단과학 무기들이 동원되는 전쟁을 치르고 나면 그 자리엔 승자의 깃발도,패자의 눈물도 없을 것이
-
다모클레스의 칼(분수대)
그리스신화에 이런 얘기가 있다. 어느날 디오니시우스왕은 신하 다모클레스를 불러 연회석에 앉혔다. 바로 그 신하의 머리 위엔 가느다란 머리카락 한올로 묶어 놓은 칼이 매달려 있었다.
-
아시아인의 우의속에 딴 메달의 영광(사설)
◎이젠 국민 생활체육에 눈돌릴 때 30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제11회 북경아시안게임이 아시아의 단결과 화합,저력을 세계에 다시 한번 과시하고 그 막을 내렸다. 물론 이번 대회도 갈수
-
미소의 「중동평화」 선택/「정상 하루만남」 무엇을 남겼나
◎확전저지ㆍ미의 소 경제지원 등 합의/군사 제재강화엔 이견… 후속타 관심 미소간의 헬싱키 정상회담이 예상했던 대로 이라크의 침략을 규탄하고 유엔의 결의를 재확인하는 등 이라크사태에
-
페만에서의 미…이란 적대행이경과
이란의 민간여객기가 3일 미순양함의 미사일공격으로 피격돼 2백90명의 무고한 인명이 희생됨으로써 미국은 지난해 국제수로보호를 명분으로 페르시아만에서 이란과 직접적으로 무력대치한 이
-
한국B, 8강 "실축"
제17회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8강진출팀의 윤곽을 드러내고있다. 20일현재 8강진출이 확정된 팀은 한국A (A조) 소련 (C조) 이라크 (D조)등 3개팀
-
"한국1차목표는 16강진입"
86멕시코 월드컵축구 본선 진출팀의 윤곽이 거의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세계굴지의 AP통신사가 이례적으로 참가팀 프로필을 소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현재까지 확정된 출전팀
-
|화랑, 화꺾고 결승진출|호-이라크 승자와 28일 한판
【싱가포르=석인호 특파원】화랑이 제3회 머라이언컵 국제축구대회 결승에 먼저 올랐다. 25일밤 7시30분(현지시간)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12일째 준결승 첫날 경기에서 화
-
2차예선. 제3국개최 유력|한국-쿠웨이트등 자국유치 경합 심해
2차예선은 오는l2월11일 일본도오꾜에서 열리는 당사국회의에서 경기장소와 일정이 결정되며 이 A조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면 곧바로 올림픽본선출전권을 휙득하나 2위가 될경우 태국·카타
-
"화랑, LA 축구 1차 예선 통과하면 2차 예선 서울유치"
대한축구협회는 로스앤젤레스올림픽의 아시아-대양주지역 축구 2차 예선을 한국에 유치키로 결정했다. 20년만의 올림픽 본선 출전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에 따라 축구협회는
-
이란|인질석방후유증심각
「이란」에 억류됐던 52명의 미국인질들이 석방된지 20일. 4백44일동안 악몽을 앓았던 미국정부와 국민들은 돌아온 인질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정상이라는 의사들의 진단에 한시름 놓았
-
소강 상태에 접어든 이란-이라크 전|종전은 외부 힘에 달려
「티그리스」「유프라테스」강 유역에 겨울장마가 밀어닥침에 따라 4개월째 접어든「이란」「이라크」전쟁은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흑갈색 흙으로 옆인 사막이 진창으로 변하면서「탱크」자주포는
-
1억 2천만명이 지켜본 두 미대통령 후보의 TV토론|"「리건」이 우세했다지만 승자도 패자도 없었다"
「카터」와 「리건」간의 TV대결에서는 60년 선거당시의 TV토론을 사로잡았던「케네디」와 같은 영웅도 없었고, 76년 토론 때 실언으로 크게 손해를 본「포드」와 같은 패배자도 없었다
-
확전이냐…휴전이냐…고 빗길 맞은 수로 전쟁
개 전2주 째에 들어선「이란」-「이라크」전쟁은 뚜렷한 승자도 없고 휴전의 실마리도 찾지 못한 채 교착상태에 빠진 느낌이다. 세계대전의 불씨를 안고있는 이 전쟁에 대한 미국과「유럽
-
이라크, 인니 대파
【콸라룸푸르17일AFP동양】17일 속개된 제22회 「메르데카」배 쟁탈축구대회에서 작년도 준우승국인 「이라크」는 「인도네시아」를 4-0으로 대파해 2승1무, 승점5로 한국(3승)을
-
한국, 인니 누르고 준결에 진출
【방콕=이위기특파원】한국은 3일 「방콕」국립경기장에서 벌어진 제18회 「아시아」 청소년축구대회 준준결승전에서 후반6분 FB장기문의 「페널티·킥」으로 승점을 잡아 「인도네시아」를 1
-
78년「아르헨티나」「월드·컵」축구예선 한국·북한·일같은 조
한국은 78년「아르헨티나」「월드·컵」. 축구대회 지역예선전에서 강호「이스라엘」을 비롯, 북한·일본과 함께「아시아」지역예선 2조에 편성되었다. 세계축구연맹(FIFA)이 6일 대한축구
-
오늘 북한과 준결승
【테헤란 9일 7사 공동 취재반 UPI】한국 여자 탁구「팀」은 9일 예선 최종전서 정현숙의 활약으로 일본을 3-2로 격파, 당당 A조 1위로 결승 「리그」에 진출했다. 이로써 한국
-
월드컵축구 서울예선|5월16일부터 8개국열전
73년의 「스포츠」계는「올림픽」 이나 「아시아」경기대회등 종합국제대회가 없는 해다. 그러나 각종국제대회의 예선전파 종목별 세계및「아시아」선수권대회,그리고 각종연례행사가 벌어지게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