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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유럽 프레스 포럼 개막
21세기 아시아와 유럽의 공동비전을 모색하기 위한 제8회 아시아.유럽 프레스 포럼이 28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참석자인 14개국 저명 언론인들을 위한 환영 만찬을 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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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이라크 재건 돕는 요르단 한인들
"우선 이라크를 도우려는 한국의 자원봉사단체들에 이라크 상황을 설명해주고 요르단을 통해 이라크로 들어가려는 한국인 자원봉사자들을 안내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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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워치] 중동과 美 기독교
미국은 이라크 전쟁이 기독교와 이슬람교 사이의 종교전쟁으로 인식되는 것을 경계해왔다. 종교 간 갈등을 일으킬 만한 표현이나 상징을 극도로 자제했다. 그러나 최근 미국 안에서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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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사회복지에 더 힘쓰겠다"
"교인 수를 늘리기보다는 사회의 그늘에 묻혀 지내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일에 더 많은 열정을 쏟겠습니다." 지난 1일 대한성공회 최고 책임자인 제6대 관구장에 취임한 정철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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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美상의 회장 퇴임하는 제프리 존스: "회장 물러나지만 韓國은 절대 안떠나요"
제프리 존스(Jeffrey D Jones·50)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회장은 우리에게 친숙한 인물이다. 명함이 으리으리한 외국인이지만 서글서글한 인상에 억양마저 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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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서 미국인 잇단 테러
"더 이상 안전지대가 없다." 중동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의 탄식이다. 쿠웨이트·요르단·레바논 등 중동 내 온건·친미국가로 여겨져온 나라들에서조차 미국인들이 잇따라 피격당하면서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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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 맞는 美 일방주의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외교단지 내 프로테스탄트 국제교회(PIC)는 지난 3월 17일 이후 예배와 찬송이 사라졌다. 이슬람 원리주의자의 수류탄 공격으로 미국인 등 5명이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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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럽프레스포럼2002특별좌담]美'이라크 공격'국제사회 설득 더 필요
진행 = 김영희 本社 국제문제대기자 김영희=미국의 이라크 공격은 이제 시간문제 같은데 어떻습니까. 요페=현재 미국의 이라크 공격에 대해 영국만 지지의사를 표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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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등 일부 아시아국가 대규모 유혈종교 분쟁 잇따라
인도.인도네시아.파키스탄 등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상대편에 대한 살인.방화도 서슴지 않는 대규모 유혈 종교분쟁이 잇따르고 있다. 기독교와 이슬람교 신도간에 빚어지고 있는 분쟁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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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바오로2세,공산주의 허물고 신자유주의 혹평
로마 교황 요한 바오로2세 (78)가 즉위 20주년을 넘기면서 신 (新)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우려하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라는 양칼날을 딛고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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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위 20년 맞는 교황 요한 바오로2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78)가 16일로 즉위 20주년을 맞는다. 바오로 2세는 금세기 최장수 교황이자 가장 역동적으로 선교와 화해에 앞장섰던 교황으로 역사에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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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투기, 인유조선 공격|페르시아만 중부해상서…선원1명 부상
【매내마=연합】인도의 유조선칸첸준가호(13만9천&백20t)가 25일 페르시아만 중부해상에서 이란전투기로부터 공격을 받았다고 바레인의 해운업계소식통들이 밝혔다. 이 소식통들은 칸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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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에 거는 희망
핵무기를 둘러싸고 일어났던 50년대 동서의 냉전시대가 끝났던 60년대는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희망이 지배적이었다. 세계는 기본적으로 안정되어 있었고 미래는 보장되어 있다고 생각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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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골치 테러 계속 늘어난다
작년 3월 엘살바도르의 수도 산살바도르의 한복판에서는 수만의 군중들에게 정의와 평화를 선교하던 「오스카·로메로」대주교가 무장괴한의 무차별 총격에 30명 여신도들과 함께 숨졌고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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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도보횡단 3백54일|이청년, 「로마」서 서울로
「이탈리아」청년 「로베르토·바시」씨(30)가 1년 동안 걸어서 세계를 돌던 중 「로마」를 떠난 지 3백 54일 만인 11일 서울에 도착했다. 작년 6월20일「로마」를 떠난 뒤 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