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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넘긴 미 융단폭격기 B-52, 전면 업그레이드 착수
미 공군의 전략폭격기 B-52H가 사막 위를 날고 있다. [사진 미 공군] 1955년 미 공군이 운용하기 시작한 ‘성층권의 요새’ B-52 전략폭격기가 도입 70주년을 향해 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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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스나이퍼 종목서 탱크 바이애슬론, 항공 수송 로데오까지
━ 별별 군사 경연대회 지난해 호주 AASAM 대회에서 호주 육군 소속 병사들이 전술사격 시합을 하고 있다. [사진 호주 육군·미국 공군사관학교·Vitaly V Kuzmi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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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해상훈련 참가한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의 위용
한·미 양국 해군이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동해에서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한 연합 해상기동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에서 한·미 해군은 대수상함전, 대공전, 대잠전, 기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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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의 야망 “김정은과 중국견제 공조 꿈꾼다”
올가을 아베-김정은 평양정상회담 가능성…내년 가을 자민당 전당대회 직전 북일수교 완성 최상의 시나리오로 상정 지난 2월 13일 일본 중의원 예산위에 참석한 아베 총리. 방송용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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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공격무기 도입 추진 … 전수방위 원칙도 버리나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부가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용인한 데 이어 공격용 무기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고 도쿄(東京)신문이 12일 전했다. 이에 따르면 방미 중인 오노데라 이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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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공격무기 도입 추진 … 전수방위 원칙도 버리나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부가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용인한 데 이어 공격용 무기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고 도쿄(東京)신문이 12일 전했다. 이에 따르면 방미 중인 오노데라 이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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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군사 역할 확대 원하면 주변국 신뢰부터 얻어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개헌이 아닌 헌법해석 변경을 통해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하자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반발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서울 주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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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군사 역할 확대 원하면 주변국 신뢰부터 얻어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개헌이 아닌 헌법해석 변경을 통해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용인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하자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반발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서울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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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국산 경전투기 1대 = 쏘나타 1200대
송기홍딜로이트컨설팅 대표 우리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사업 후보 기종으로 록히드마틴의 F-35A가 선정됐다. 2018년부터 항공기 40대를 도입하는 데 무려 7조4000억원이 소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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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의 깜짝쇼 … 62년 만에 첫 민간인 국방 총수
모리모토4일 노다 총리가 단행한 개각의 최대 깜짝 쇼는 방위상에 임명된 모리모토 사토시(森本敏·71) 다쿠쇼쿠(拓殖)대 대학원 교수다. 방위 책임자에 민간인이 임명된 것은 방위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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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개혁 10년 프로그램 짜자 ① 현대전은 합동성이 좌우
1982년 5월 4일 포클랜드 전쟁에 출동한 영국 해군의 구축함 셰필드함이 아르헨티나 해군 소속 전투기가 발사한 엑조세 미사일을 맞고 침몰하고 있다. 영국은 이를 계기로 이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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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집단적 자위권 해석 바꿔야”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총리가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을 금지하는 현행 일본 정부 방침을 당분간은 유지하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정책을 바꿔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자위대의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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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헌법 뭉개는 ‘일본 자위대’
일본은 1945년 태평양 전쟁에서 패망한 뒤 두 번 다시 전쟁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약속을 헌법 9조에 명문화했다. ‘일본 국민은 국제 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 전쟁과 무력의 사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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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자위대 이라크 파견은 위헌” 일본 법원 판결
일본 법원이 일본 항공 자위대의 이라크 파견은 위헌이란 판결을 내렸다고 지지(時事)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나고야(名古屋) 고등재판소는 이날 나고야 시민 등 1100여 명이 정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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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 쏟아지는 이라크까지 禁女의 벽넘어 돌격 앞으로
2007년 새해는 밝았지만 바그다드엔 아침이 오지 않은 듯했다. 1월 25일. 미국 대사관이 있는 그린 존(Green-Zone)에서 이라크 다국적군사령부(MNF-I)가 있는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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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호주 총리, 일본 이어 아프간 방문한 까닭은
존 하워드(68.사진) 호주 총리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철저한 실리주의에 입각해 안으로는 국가 경제를 챙기고, 밖으로는 강대국들과 맺은 동맹을 통해 국가 안보를 든든히 하는 '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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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일본 방문하는 체니 미국 부통령 "이라크전 비난한 일 방위상 안 만나"
밀월 관계를 구가하던 미국과 일본 사이에 미묘한 균열이 생기고 있다. 2박3일 일정으로 20일부터 일본을 방문하는 딕 체니 미 부통령은 방일 기간 중 규마 후미오(久間章生.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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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 미 국무 "일본보다 더 좋은 우방은 없다"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과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외상·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일본 방위청 장관(왼쪽부터)이 1일 워싱턴 미 국무부에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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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정치] 미 핵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 타보니
30일 오전 11시30분. 부산에서 동남쪽으로 222km 떨어진 공해상에 한 점의 물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CVN-72)이지요. 저기에 어떻게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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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군비 경쟁에서 구호 경쟁으로
인간 세상에 참혹한 재앙이 일어나면 기독교의 하나님이든, 이슬람의 알라든, 불교의 부처님이든 먼저 신에게 원망이 쏟아진다. 기원전 6세기 바빌론 왕 네부카드네자르가 이스라엘을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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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 외교' 강대국 경쟁
세계 각국이 남아시아 지진해일(쓰나미) 피해 구호를 둘러싸고 치열한 외교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일본.중국 등은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해일 피해 구호를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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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자위대는 대변혁중
▶ 예영준 도쿄 특파원 지난 1일은 일본 자위대의 창설 50주년이었다. 으레 있을 법했던 성대한 기념행사는 없었다. 하지만 자위대의 근본을 뒤흔드는 변혁은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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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억류 日 인질 가족, 항공료 등 2000만원 물어
이라크에서 인질로 잡혔다 지난 15일 풀려난 일본인 3명에 대해 일본 외무성이 왕복 항공료로 198만엔(약 2000만원)을 청구, 인질 가족 측이 이를 지급했다고 26일 일 언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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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美.日동맹 안 깨지는 까닭
일본의 방위정책은 미.일 동맹을 우선시하면서 자위대를 조용히 강화하는 것이다. 이 결과 일본은 이라크에 자위대를 파견했고 이를 정당화하기 위해 대외 군사행동을 금하고 있는 현행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