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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대통령 국정연설 요지|행정조직 정비『간소한 정부』구현
1982년 한해동안 나라 안팎의 정세와 환경이 결코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으나, 우리는 이 어려움을 헤치기 의해 함께 노력하여 뜻 있는 한해를 보낼 수 있었으며, 화를 복으로 바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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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꺾인 산유국|제네바 OPEC회의 언저리
사실상 가격 카르텔의 역할만을 했던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처음으로 그 역할에 제동이 걸렸다. OPEC총회가 유가인상을 보류한 것은 73년 제1차오일쇼크이후 9년만의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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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큰 반서구의 대가|「이란」은 고달프다|「바자르간」 이란 국경 초소에서-장두성 특파원
장두성 특파원은 「테헤란」에서 3주간에 걸쳐 「이란」-「이라크」 전쟁을 취재하던 중 상황의 급변으로 지난 11일 「테헤란」을 급히 떠났다. 다음 기사는 장 특파원이 「터키」와의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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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대결의 파문 어디까지(5)
중동최강을 자랑하던「이란」군이 회교혁명이후 거의 붕괴되어 지금「이란」은 군사력의불모지처럼 되어가고 있다. 친미「팔레비」정권은 군사제도와 훈련장비를 주로 미국에 의존하면서「이란」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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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 타파」내건 4차 중동전의 배경|6년만에 다시 불타는 중동
6일부터 재연되고 있는 중동 전쟁은 67년 「이스라엘」의 전격적 승리로 끝난 3차 중동전쟁 이후 불안스럽게 지속되어온 준 휴전을 타개 할 협상 요인들이 성숙되고 있는 배경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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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지원작전(13)병기(1)
1억4백13만6천8백48발. 이것은 6·25전쟁 첫 1년 동안에 우리 한국군이 소모한 M.1실탄의 숫자로「지연」과「총반격」작전에서 탄약은 실로 무제한으로 소모됐다. 「병기」는 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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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의 경우…"목표물 0726M을 공격하라"|누설된 미 [유럽 핵전략]
[슈테른지 입수=본사 독점 전재][유럽]의 비상사태에 대비한 미국의 비밀 핵전략이 서독의 권위 있는 주간잡지 [슈테른]에 의해 공개되었다. [슈테른] 금년 초 미국의 핵공격 목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