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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초 싸움에 신발도 한몸…꼭 맞는 구두 찾은 ‘빙속여왕’
올 시즌 초반 부진을 극복하고 정상급 실력을 되찾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 밀라노올림픽 금메달이 목표다. 사진 대한빙상연맹 토끼띠 김민선(24·의정부시청)은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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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경험 못한 불통의 공론장…막 내린 '국민애원' 게시판 [최원영의 이의있는 고발]
그래픽=신재민 기자 ■ 「 중앙일보 오피니언 기획 시리즈 '나는 고발한다. J'Accuse...!'는 윤석열 정부 출범(10일)에 맞춰 새 정부에 바라는 20대의 가감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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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부 마라톤 금지’부터 399.6m 달리기까지…전국체전 100년 스토리
배순학 대한체육회 고문이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에 있는 한국체육박물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뒷 배경은 전국체육대회 동계대회 우승기, 오른쪽에 보이는 빨간 통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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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뇌진탕’으로 1500m 예선에서 홀로 넘어졌던 심석희
심석희 선수가 지난 2월 17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500m 예선 경기에서 넘어지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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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로 보여준 '이방카식 패션외교', 日 방문때와 비교하니
지난 한 주는 올림픽 메달 소식과 함께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딸이자 백악관 보좌관인 이방카 트럼프의 방한 소식으로 뜨거웠다. 지난 2월 23일 평창 겨울올림픽 폐막식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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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 위로하던 밥데용 코치의 의미심장한 트윗
20일 밥데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불행히도 놀랍지 않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다. [사진 밥데용 트위터] 밥데용(Bob de Jong)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 코치가 여자 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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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관중 향해 '쉿'···은메달보다 빛난 차민규의 배려
차민규의 배려, 기대 그리고 승복. 이것이 올림픽 정신. 차민규(25· 동두천시청)가 19일 강릉스피드스케이트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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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고다이라가 이상화에게 먼저 다가가 전한 한국말
이상화가 18일 강원도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를 마친 뒤 고다이라 나오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고다이라는 이상화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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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바꾸듯 폭발적 바깥돌기 … 최민정 ‘꿀잼’ 약속 지켰다
17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최민정이 바깥 쪽을 돌면서 추월하고 있다. 최민정은 몸싸움을 할 필요도 없이 맹렬한 속도로 다른 선수들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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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무릎부상 딛고 은메달...빙속 여제는 끝내 울어버렸다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하는 ‘빙속여제’ 이상화가 18일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를 마치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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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뒤 평창 시상대, 노란 보름달 뜬다
김보름 [사진 애슬릿 미디어 www.atmz.co.kr]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적어도 김보름(23·강원도청)에겐 그렇다.쇼트트랙에서 좌절을 겪었던 김보름은 스피드스케이팅로 전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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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쇼트트랙 스타' 노진규, 골육종 투병 끝에 사망
노진규. [일간스포츠]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노진규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24세.스피드 스케이팅 대표이자 노진규의 누나인 노선영(강원도청)은 4일 노진규의 소셜네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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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뉴스]사진·동영상으로 보는 2014년(국내)
2014년이 저문다. 올해는 말 그대로 다사다난(多事多難)이다. 출발부터 삐끗했다. 2월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에 이어 4월엔 세월호가 침몰했다. 여름엔 윤일병 폭행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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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서 스피드로 … '여왕 박승희' 무한도전
박승희가 지난 10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역주하고 있다. 박승희는 쇼트트랙에서 전향한지 3개월 만에 국가대표가 됐다. [중앙포토]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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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화 언니 긴장해, 추격자 박승희
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박승희가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국가대표에 도전한다. 박승희가 29일 선발전 500m에서 역주하고 있다. [뉴스1] 2014 소치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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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테니스 첫승, "자존심이 있지…" 차유람 승부욕 폭발
‘예체능 테니스 첫승’ ‘예체능’에 출연 중인 당구선수 차유람과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이 ‘꼴찌들의 반란’을 일으켰다.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28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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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천송이·김연아·이상화 … 스타노믹스
[사진 쉬즈미스] [신화=뉴시스] 이쯤 되면 스타 마케팅을 뛰어넘어 ‘스타 경제’ 시대다. 드라마 주인공 한 명이 침체일로에 있던 국내 패션시장을 일으켜 세우고, 조류인플루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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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hi] "성추행 저지른 지도자들 멀쩡히 돌아와"
사라예보의 영웅. 한국 스포츠계에서 영웅 칭호를 받은 원조가 새누리당 이에리사(60·사진) 의원이다. 1973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수도 사라예보에서 열린 제32회 세계탁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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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올림픽 전초전서 빛난 롱다리 괴물 … ‘심’ 봤다
심석희(가운데)의 키는 1m73㎝다. 중국의 리젠러우(왼쪽·은메달), 영국의 엘리스 크리스티(동메달)보다 훨씬 크다. [소치 AP=뉴시스]쇼트트랙에 롱다리 괴물이 등장했다. 쇼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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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르핀 마구 솟아나 몸도 마음도 젊어져요
아이스러너 회원인 조택구씨가 태릉 아이스 스케이트장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매주 일요일마다 20여바퀴씩 돌고 기초 체력 훈련을 한다. [김수정 기자]6월의 마지막 일요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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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 운전 중 불쑥 나타난 '칼치기' 영상 보니
[사진:JTBC 동영상 캡쳐]운전 중에 불쑥 앞으로 끼어드는 차량 때문에 놀란 경험은 누구나 있다. 이렇게 차량 사이를 파고드는걸 '칼치기'라고 부른다. 수십 대가 떼 지어 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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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스케이트·썰매장
휴경지를 얼음썰매장으로 조성한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썰매나라. 사진은 지난해 열린 썰매대회 모습 스케이트, 썰매, 보드, 스키는 겨울철 대표스포츠로 꼽힌다. 특히 스케이트와 썰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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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누가 이들에게 한물갔다고 했나
모두가 ‘끝났다’ 혹은 ‘안 된다’고들 했다. 그러나 그들은 해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연일 한국선수단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더욱 눈에 띄는 선수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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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속세대의 밴쿠버 질주는 ‘준비된 기적’이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낸 한국 선수들이 태극기를 빙판에 펼친 뒤 지신들을 가르친 코치들을 향해 큰절하고 있다. 시상식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