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년간 자살시도자 50명 구한 김치열 순경

    지난 9일 밤 11시 마포대교. 용강지구대 김치열(36) 순경은 ‘아들이 자살하겠다며 맨발로 한강 다리에 갔다’는 신고가 들어온 십대 소년을 찾고 있었다. 용강지구대의 순찰 코스

    중앙일보

    2015.04.17 18:13

  • 가정불화에 4살 딸 남겨놓고 자살하려던 엄마 구출한 경찰

    가정불화에 4살 딸 남겨놓고 자살하려던 엄마 구출한 경찰

    지난달 31일 출동을 앞둔 서울 노원경찰서 노원지구대 서승경 경사(오른쪽)와 김휘두 경위. 사진=정혁준 기자 우울증과 가정불화를 비관해 4살짜리 딸을 어린이집에 보낸 뒤 스스로 목

    중앙일보

    2015.04.01 15:37

  • 인천지검 검찰수사관 싸움박질

    유병언(73·사망) 청해진해운 회장 일가의 비리 수사를 맡고 있는 인천지검 검찰 수사관들이 한밤 중에 폭력 소동을 벌였다. 이때문에 관할 지구대 순경까지 출동해 사태를 마무리했다.

    중앙일보

    2014.07.31 13:29

  • [漢字, 세상을 말하다] 警察[경찰]

    경찰을 뜻하는 영어 ‘police’는 그리스어 ‘politeia’에서 유래된 말이다. 이 ‘police’는 일본을 통해 동양에 유입되면서 ‘警察(경찰)’로 번역돼 퍼지게 됐다. ‘

    중앙일보

    2014.07.28 09:38

  • [漢字, 세상을 말하다] 警察

    [漢字, 세상을 말하다] 警察

    경찰을 뜻하는 영어 ‘police’는 그리스어 ‘politeia’에서 유래된 말이다. 이 ‘police’는 일본을 통해 동양에 유입되면서 ‘警察(경찰)’로 번역돼 퍼지게 됐다.‘

    중앙선데이

    2014.07.27 02:08

  • [분수대] 영화 '숲속의 추억' 감상기

    “새벽까지 여관 뒤지고 다닌 놈한테 꼭 산을 타라고 해야겠어? 날씨는 뭐 이리 벌써 덥나?” 점퍼를 손에 쥔 송강호가 야산을 오르며 연신 투덜거린다. 매실밭 한쪽에 놓여 있는 부

    중앙일보

    2014.07.24 00:10

  • 2013 최고의 순간,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갔던 그때

    2013 최고의 순간,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갔던 그때

    2013년 계사년(癸巳年) 뱀띠해가 저물어갑니다. 되돌아보면 좋은 때도, 그렇지 않은 때도 있었죠. 소중은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게 될 2013년을 돌아보며 최고의 순간과 최악의

    중앙일보

    2013.12.30 13:56

  • 대통령 시정연설 뒤 의원·경호요원 충돌

    대통령 시정연설 뒤 의원·경호요원 충돌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마치고 퇴장하며 새누리당 의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앉은 채로 박 대통령이 본회의장을 나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박

    중앙일보

    2013.11.19 00:46

  • 24년 만의 명예회복 … "아버지, 이젠 편히 잠드세요"

    24년 만의 명예회복 … "아버지, 이젠 편히 잠드세요"

    부산 남부경찰서 용호지구대 소속 최봉규(32) 순경은 대를 이어 경찰관으로 근무 중이다. 그는 24년 전의 어린이날을 잊지 못한다. 기동대 근무로 바빠 평소 얼굴 보기도 힘들던 아

    중앙일보

    2013.05.04 01:30

  • “늦둥이 영환이, 억만금 보상해 준들 … ”

    “늦둥이 영환이, 억만금 보상해 준들 … ”

    김우연(88) 할머니가 1일 경북 경산시 자택에서 순직한 막내아들(고 정영환 경사)의 사진을 쳐다보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막내아들은 일주일 전 경북 경산 집을 다녀갔다. 어

    중앙일보

    2013.04.02 00:59

  • 강남 룸살롱 황제 결혼식 날 온 사람이…'경악'

    강남 룸살롱 황제 결혼식 날 온 사람이…'경악'

    서울 강남 일대 유흥업소 밀집 지역은 밤의 왕국이다. 이 왕국의 밑바닥엔 ‘삐끼’와 ‘웨이터’가 넘쳐난다. 거기서 정상에 오르는 건 꿈같은 일. 꿈을 이룬 자가 신화가 될 수밖에

    중앙일보

    2012.10.20 00:14

  • 그들은 어부가 아니라 해적이었다

    그들은 어부가 아니라 해적이었다

    우리 영해에서 불법으로 물고기를 잡아가던 중국 어부들이 이젠 해적으로 돌변했다. 12일 오전 인천 앞바다 소청도 근해에서 불법조업 중인 중국 어선을 단속하던 해경특공대원 이청호(4

    중앙일보

    2011.12.13 01:16

  • “꺼우리 몰아내 달라” … 망명객 급증에 중국인들 두려움

    “꺼우리 몰아내 달라” … 망명객 급증에 중국인들 두려움

    추가가에서 바라본 대고산, 대고산에서 노천 군중대회를 거쳐 결성된 경학사는 대한민국 건국의 뿌리 중 하나가 된다. [사진가 권태균 제공] 절망을 넘어서⑨ 건국의 뿌리횡도촌에 모인

    중앙선데이

    2011.08.21 00:44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위상 높아진 여경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위상 높아진 여경

    서울 중랑경찰서에는 여자 경찰로만 구성된 경제수사팀이 있습니다. 여성·노인·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범죄가 늘어난 데다 여성 경제범이 많아져 여성 수사관들의 역할이 커졌기 때문입

    중앙일보

    2011.06.24 00:12

  • ‘여자 강철중’ 박미옥 … 신창원도 그녀를 피해가지 못했다

    ‘여자 강철중’ 박미옥 … 신창원도 그녀를 피해가지 못했다

    ‘만삭 의사 부인 사망 사건’을 수사한 서울 마포경찰서 강력계 박미옥 계장(오른쪽)이 송은주 경사와 함께 마포서 앞에서 웃음을 짓고 있다. [강정현 기자] 내 가족보다 남의 가족

    중앙일보

    2011.04.25 01:54

  • 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 (65)

    나의 손은 말굽으로 변하고 (65)

    일러스트 ⓒ 김영진, heakwan@ymail.com 가족회의, 본능적으로 10 노과장의 후임으로 위치가 승격하는 셈이었으니 나로서는 나쁠 것이 없었다. 명안진사 안팎을 마음대로

    중앙일보

    2011.01.28 00:01

  • 파도·강풍 뚫고 10분 만에 15명 구조 … 해경 3009함 김문홍 함장

    파도·강풍 뚫고 10분 만에 15명 구조 … 해경 3009함 김문홍 함장

    거친 파도를 이기는 혹독한 훈련, 15명의 조난자를 10분 만에 구한 해경 3009함의 노하우다. 조타실에서 포즈를 취한 김문홍 함장. [해경 제공] ‘뱃사람 리더십’. 그게 있

    중앙일보

    2010.12.29 00:35

  • “중국 선원, 쇠파이프·삽·곡괭이 휘둘러 헬멧 깨지고 팔 부러져 … 이대로 죽는구나 생각”

    “중국 선원, 쇠파이프·삽·곡괭이 휘둘러 헬멧 깨지고 팔 부러져 … 이대로 죽는구나 생각”

    지난 18일 불법 조업 중이던 중국 어선의 선원들로부터 폭행당해 부상을 입은 군산해경 소속 문상수 순경이 군산의료원에서 당시 상황을 증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적반하장(賊反荷

    중앙일보

    2010.12.23 01:17

  • 순경에서 총경으로

    순경에서 총경으로

    천안서북서 이원구 서장은 순경들의 꿈이다. 순경에서 총경까지 ‘입지전적’ 이란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닌다. 하지만 그는 특별하지 않아도 열심히만 하면 총경까지 갈 수 있다고 말한다.

    중앙일보

    2010.07.27 00:22

  • 영화처럼 옥상 건너뛰고 3층 벽 타고 도주했지만 …

    영화처럼 옥상 건너뛰고 3층 벽 타고 도주했지만 …

    부산 여중생 납치 살해 피의자 김길태가 10일 오후 3시쯤 부산 사상구 삼락동 현대골드빌라 주차장 앞에서 경찰에게 붙잡힌 순간은 숨이 막힐 정도로 긴박했다. 당시 경찰은 사건 현장

    중앙일보

    2010.03.11 02:06

  • 노래하는 순경, 색소폰 부는 서장

    노래하는 순경, 색소폰 부는 서장

    천안 병천 아우내은빛복지관에서 작은 음악회를 연 천안동남경찰밴드(천동경찰밴드) 봉사단. 베이스기타를 맡고 있는 이경미 순경이 마이크를 잡고 장윤정의 ‘꽃’을 열창하고 있다. 아래

    중앙일보

    2009.09.07 15:10

  • [사회 프런트] “강력반 형사 12년, 시신·잠복·술과 친구 됐죠”

    [사회 프런트] “강력반 형사 12년, 시신·잠복·술과 친구 됐죠”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김성순(39·여) 경위가 ‘으뜸 여경 대상’을 받았다. 1일 경찰청에서 열린 제63주년 여경 창설 기념행사에서다. 1995년 순경으로 시작해 최근 12년간 살

    중앙일보

    2009.07.02 00:22

  • 용산시위대 200명 주말집회 경찰 폭행 무전기·지갑 강탈

    서울 도심에서 열린 야간집회에서 경찰관이 폭행당한 뒤 신용카드를 빼앗기고, 경찰관 10여 명이 시위대에 집단 폭행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7일 오후 6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용산

    중앙일보

    2009.03.09 03:15

  • [심층해부] 한국 뒤흔든 ‘분노’의 사건들

    한국인 대학생 조승희가 저지른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세계를, 더더욱 우리를 경악하게 했다. 그 시작은 세상에 쥐어박히며 스스로 삶의 구석으로 몰아간 한 젊은이의 맹목적

    중앙일보

    2007.06.16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