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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대만장벽 아직은 높다
【홍콩=박병석 특파원】최근 자유중국이 여러 방면으로 중공과의 민간교류를 확대할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장징궈」(장경국) 총통의 타계 후 계속 불 타협·불 담판·불 접촉의 삼부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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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휘 총통 기자회견|총통 즉석답변은 처음
■…「리둥후이」(이등휘)자유중국 신임총통은 22일 국내외 기자 2백여명과 공개 기자회견을 갖고 기자들로부터 즉석 질문을 받았는데 자유중국 건국이래 총통이 공개기자회견을 가진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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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출신 대거 진출 국민당
【홍콩=연합】이등휘 자유중국총통은 3일 집권 국민당주석 서리에 취임한 후 처음 주재한 국민당 중앙상위회의에서 대륙출신의 노령대표들을 은퇴시키고 대만출신인사들을 입법원이나 국민대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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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휘 자유중국 총통|학생 때 공산주의활동
■…이등휘 자유중국 신임총통 겸 집권 국민당 주석 서리는 2차대전의 종식으로 일본의 경도제대에서 학업을 중단하고 귀국, 국립대만대학에서 공부를 계속했을 때 얼마간 대만공산주의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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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휘 신임 총통 대만출신 농업경제 전문가
자유중국의 이등휘 신임총통은 자유중국의 농촌개발에 박차를 가해온 농업경제 전문가로 대부분의 자유중국국민들에게는 비교적 비정치적인 인물로 비쳐지고 있다. 15일로 만65세가 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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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 왕조 끝나고 대만인 시대로|장경국 총통 사후의 대만 어디로 가나
【홍콩=박병석 특파원】장경국 총통의 사망은 강력한 권한을 행사해온 장개석 총통으로부터 내려온「장씨 왕조」의 종언이자 국민당의 중국공산당에 대한 뼈에 사무친 원한에 전환점을 가져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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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장」의 자유중국
중국의 대륙과 대만에서 변화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보수의 거목인 중화민국 지도자 장경국 총통이 집권 10년만에 13일 77세로 사망했다. 그의 서거는 장개석이래 본토인 중심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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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부는 민주화바람
【대북=박병석특파원】자유중국사람들이 큰 관심을 갖고 있으나 좀처럼 입에올리지 않는 것이 장경국총통 (76)의 후계자 문제다. 국민들은 국민당정부가 버스나 공원등 공공장소에 들여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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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요동 선풍
자유중국의 장개석 정부는 49년말 중국대륙을 포기하고 대만으로 밀러난 이듬해인 1950년1월에 계엄령을 선포, 35년째 계속 발효되고 있다. 「안정과 생존을 위해」 필요하다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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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자유중국 총통임기 6년 재취임
【대북AP=】장경국 자유중국 총통(74))은 20일 이등휘 신임 부총통(61)과 함께 임기 6년의 총통 재취임식을 가졌다. 장총통은 선서 후 행한 연설을 통해 중국을 국민당이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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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중국 총선후보|장경국 현 총통 지명
【대북=권영빈 기자】자유중국 국민당은 15일 2중전대회 제3차 대회에서 장경국 현 총통을 제7차 총통 후보로 선출하고, 현 대만성 주석 이등휘(61)를 부 총통후보에 지명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