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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비위·유류부정·불량식품 검찰 수사범위 확대
물가사범·가짜사범·부실사범 등 3대사범에 대한 일제수사에 나선 검찰은 ▲농협비위 ▲유루부정 ▲불량식품사범의 수사를 확대해 가고 있다. 검찰은 7일 농협비위와 관련, 전국에서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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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짜·부실등 3대사범 신고센터설치, 검찰권발동
물가사범·가짜사범·부실사범등에 대해 검찰이 소비자로부터 직접 고발을 받아 검찰권을 발동하기로했다. 대검찰청은 이를위해 6일 전국 각지검·지청에 물가사범신고「센터」와 가짜·부실사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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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등 유명메이커 백50개 상품 함량미달 등 수사
서울지검은 5일 각종식품·의약품·화장품 등 유명「메이커」에서 만든 l백50여 개 품목의 상품이 기준함량에 미달되고 불량원료를 쓰고 있다는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의 고발에 따라 일제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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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외제품의 범람
지난 연말 일본에선 가짜 외제품 사건으로 큰 소동을 빚었다. 일본국민 숭앙의 표상인 일본천황의 「프랑스」제 「에르메스·넥타이」가 가짜였다는 것이다. 일본황실의 단골납품업체인「미쓰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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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자 가방이 가벼워지고 있다|갖고 오는 물건은 거의 사치품
해외여행자들의 가방이 가벼워지고 있다. 상용·해외취업·가족초청 등으로 외국나들이가 잦아지면서 나타난 새 현상. 다만 사오는 물품을 고급화하고 있고 종류도 세계적인 「패션·메이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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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점포 「텃세」로 서점내기가 어렵다"
독서인구가 늘어나고 도서정찰제 판매가 정착되어가는 출판업계에 최근들어 때아닌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 마찰을 빚고 있는 진원지는 서점가. 기존서점들이 일종의 「카르텔」 조직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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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지분 대량 쏟아질 듯
3백52개 상장회사중 대주주지분율이 40%이상 되는 회사가 47개사나 돼 내년부터 35% 이상이 회사에 대한 세율차등 적용에 따라 배당세액공제제 폐지에 겹쳐 대량의 대주주 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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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인정과세 지양하라
국회는 16일 운영·내무·농수산위를 제외한 10개 상위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 책질의를 벌였다. 재무위에서는 대기업에 대한 금융특혜, 수출에 따른 문젯점등을, 경과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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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던 행인때려 금품뺏어|10대6명 영장신청
서울서부경찰서는 2일 길가던 행인을 마구때려 의식을 잃게한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이모군(18·서울서대문구후암동243)등 10대 6명을 강도상해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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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판금된 발암 물질제품 미, 한국 등에 수출-「잭·앤더슨」-WP기 「칼럼」서 폭로
【워싱턴 30일 동양】미국은 발암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내 공해산업체를 한국·「브라질」·「멕시코」등 지로 이주시키고 있다고 저명한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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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유산균음료(한국야쿠르트·해태유업)
『당신도 오래 살고 싶으면 지금부터「요구르트」를 먹어라』라는 문 귀는 미국의 유명한 식품회사의 선전 중 일부분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생활수준이 점차 향상되면서 기호식품의「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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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화장품이 들어온다
보사부는 14일 화장품 14개 품목과 의약부외품 및 위생용품 4개 품목 등 모두 18개 품목의 제2차 수입자유화 대상품목을 확정, 상공부내 무역자유화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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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등 47품목 수입자유화
고탄소강 등 18개 독과점품 수입규제 상공부는 31일 올해 하반기 수출입기별 공고를 발표, 철근·연성「알킬·벤젠」(연성세제원료)·「오일·버너」 등 47개 품목의 수입을 자유화 시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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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33개 품목의 수입 자유화
오랜 진통 끝에 상공부는 15일 수입 자유화 계획을 발표했다. 1백33개 품목 수입 자유화 계획은 수입 금지 품목을 없애고 원자재의 수입을 개방했다는 점에서 명목적으론 상당히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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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생활에 큰 전환 올 듯|폭은 넓을 듯… 수입 자유화의 충격파
오랫동안 뜸을 들이던 정부의 수입 자유화 조치가 15일 마침내 뚜껑이 열리면서 내용 전모가 드러났다. 1백33개 품목이 즉각 자유화되고 1백88개 품목은 82년까지 단계적으로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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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대사 현지처·경찰 간부 부인 낀 주부 도박단 검거
서울지검 영등포지청 수사과는 8일 주한외국대리대사의 현지처·경찰서 간부 부인 등 주부도박단 13명을 검거, 이중 도박장을 운영해온 남궁영자씨(40·여·서울 용산구 한남동 744)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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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자유화폭 확대 지연
정부의 수입자유화 시책은 이를 받아들이는 관계부처간의 각도가 현저히 다르고 대상품목 선정과정에서 상반된 이해관계로 논란만이 거듭되어 자꾸만 지연되고 있다. 경제기획원측은 해외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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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 적극유치
정부는 현행 외국인투자인가지침을 전면적으로 재검토, 지금까지 규제했던 식품·화장품 등 국민보건에 관련이 많은 업종에 대해 문호를 개방하고 투자규모 하한선을 높일 방침이다. 또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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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세계야구대회 &후보선수 48명 선발
대한야구협회는 오는 8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제2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대비하여 1차 후보선수 48명을 12일 선발했다. 「코칭·스태프」에는 제3회 「슈퍼월드·컵」대회 우승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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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찬숙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난다면 단연코 농구와는, 인연을 끊겠어요.』 한국 「스포츠」사상 최대의 「스카우트」파동을 일으킨 여자농구의「슈퍼스타」 박찬숙(18·숭의여고3년)은 77년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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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업소 한곳고발 9곳은 시설 개선령 역동구
성동구는 범일 주택가 공해업소 일제단속을 실시. `공해방지시설을 하지 않은 1개소를 고발하고 1개소에는 이전명령을, 9개소에대해서는 시설개선명령을 내렸다. 이들 업소는 주택가에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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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품목 2억불 어치 연내수입|늘어난 통화 환수 위해
연말자금성수기에 대비, 가뜩이나 팽창된 통화를 환수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정부는 수입제한 품목 중 연말까지 2억「달러」가량 수입이 늘어날 수 있는 품목을 골라 곧 수입개방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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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번지는 「펑크」문화|구미 젊은층에 현실도피 물결
지난 여름 구미각지 서방세계에 불길처럼 번진 젊은층의 퇴폐적인 이른바 「펑크문화」풍조에 대해 정신의학자와 부모들은 물론 정치인들까지도 적지 않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들 족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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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당에 손배소송 일주부들 피부상해
일본 「오오사까」에 사는 12명의 주부들은 18일 화장품 사용으로 피부에 이상이 생기자 「시세이도」 등 5개 화장품회사들을 상대로 「오오사까」지법에 2억2천7백50만원의 손해배상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