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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결판 페더급 복싱대표
한국아마복싱 페더급의 최고주먹은 누구인가. 10, 11일 이틀간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질 제6회 세계선수권대회(11월·호주) 파견평가전을 겸한 바르셀로나올림픽 1차선발전 페더급우승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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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뚝이 허준」 내일 챔프 도전
세계프로복싱 1백년사를 통해 탄생한 각 체급 챔피언은 모두 6백16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중 한국은 현재 5체급 챔피언을 포함, 모두 22명의 세계챔피언을 배출시켜 미국 등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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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회 테니스|상금경쟁 뜨겁다
단식우승 29만불 ○…세계테니스대회 상금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제오프 폴라드 호주테니스협회장은 19일 내년 4대 그랜드슬램대회 첫 이벤트인 호주오픈대회 총 상금이 올해보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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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대표 새얼굴 아쉽다
한국레슬링에 새 얼굴이 없다. 29일 끝난 91세계선수권대회(9월·불가리아) 파견, 국가대표최종선발전에서 그레코로만형 57㎏급 시진철(조폐공사) 등 10명(자유형4·그레코로만형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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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선수 백명 올 소득랭킹|홀리필드 2천7백만불로 "최고"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움켜쥘 수 있는 「아메리칸드림」을 실현시킨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스포츠스타들은 과연 얼마나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가. 미국의 스포츠전문잡지인 월간스포츠가 최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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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선발 때 코치 단 평점 20%배점
지난해 북경 아시안 게임을 통해 드러난 시행착오를 거울삼아 대한 유도회가 내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대비, 대표 선수선발 규정을 대폭 손질하는 등 86, 88 양 대회의 영광을 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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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땀나는 체급경기 체중 감량
체급 경기의 선수들에게 계체량 시간은 마치 염라대왕 앞에 나서는 순간이라고 해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의 고통의 순간이다. 단 몇g을 초과해도 자격이 상실되고 마는 체중제한 때문에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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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레슬링대표 급조 국제대회 출전"무리수"
「여자레슬링」하면 곧 아슬아슬한 수영복차림의 대형글래머들이 등장, 최고의 눈요깃거리를 제공하는 프로레슬링을 떠올리기 십상이다. 그러나 프로레슬링이 아닌 아마추어레슬링의 국내 여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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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1스포츠의 예비 주역들
한국유도의 내일을 걸머질 꿈나무들이 탐스럽게 영글고 있어 신미년(신미년) 새해를 여는 유도계의 기대가 크다. 남자 95㎏급의 오민호(오민호·19·경기대1년)와 여자 56㎏급의 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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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계 프로복싱 헤비급 난전
「사각의 정글」은 극적으로 반전되는 승부에 묘미가 있다. 특히 가장 무거운 체급인 헤비급 대결에서 한방으로 결정되는 역전드라마는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 올해 세계프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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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복싱 밴텀급 강타자 전국 시대
한국아마복싱 밴텀급이 황금 체급으로서의 면모를 되찾고 있다.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폐막된 91년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한 제44회 전국 아마 복싱선수권 대회 밴텀급 경기가 유망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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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합병ㆍ전환 쉬워진다/절차 줄이고 세금 면제
◎합병후에도 은행주식소유 제한안해/지원법 정기국회제출 정부는 은행ㆍ단자ㆍ증권등 금융기관이 합병하거나 업종을 전환할때 절차를 간소화하고 세금을 면제하는 내용을 골자로한 「금융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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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만·김상규·오효철 등 대회 2연패 영광
제11회 북경아시아드는 사이클 2관왕 박민수, 수영의 지상준(17)등 신인들의 화려한 등용문이기도 했지만 김상규(30·레슬링) 장재근(28·육상)등 이제껏 한국스포츠를 이끌어온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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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선수만 전국에 3백만 명|중국 여자 역도 독무대 비결
여자역도는 예상대로 중국의 독무대잔치로 끝났다. 이번 북경대회에서 정식종목으로 첫 채택된 여자역도에서 중국은 9개 전체 급에서 금메달을 독식하는 괴력을 보였다. 중국역도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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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씨름「스모」유래·경기방식을 알아보면|기술보다 몸무게 더 나갈수록 유리
통상「스모」라고 부르는 일본의 프로씨름 오스모가 멀지 않은 장래에 한국에서도 선보일 전망이다. 점차 확대되어가는 한·일간 문화개방이라는 시류에 편승, 스포츠 교류라는 명목으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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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들의 구슬땀 현장 (18)|남 유도 78㎏급 김병주
한국 남자 유도는 북경 아시안게임이 다가오면서 걱정이 태산같다. 전망이 매우 비관적이기 때문. 이런 가운데 유독 돋보이는 유망주가 78㎏급의 김병주 (체과대)다. 유도회가 목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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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북경매트」불안하다|허병호·김성문등 대표 4명 탈락충격
북경아시안게임을 불과 3개월 앞두고 한국스포츠의 금메달 산실인 레슬링종목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기존 대표선수들이 대거 탈락, 충적을 던지고 있다. 18일 성남 실내체육관에서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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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꽃이 시들고 있다”/WP지 서울특파원 「둔화실상」소개
◎수출 고가품은 일본,저가품은 동남아에 밀려/「기적」다시 이루려면 노사평화가 필수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지는 20일 『만개했던 한국경제의 꽃이 시들고 있다』는 제목으로 최근 한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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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김종만 "매트의 돌풍"
90북경아시안게임의 유력한 금메달 유망종목인 남자유도 최경량급(60kg급) 최강자 다툼이 뜨겁다. 그동안 선두주자로 꼽히던 기대주 윤현(윤현·24·쌍용양회)이 19일 태릉에서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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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우 15방 화끈한 난타전 예상
○…WBA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 유명우(유명우·26)의 15차방어전(29일·인터콘티넨틀호텔특설링) 상대자인 베네수엘라의 레오 가메스(24)가 라미로 마차도 매니저와 스파링파트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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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복싱 킹스컵참패로 북경대회 빨간불
○…대한 아마 복싱연맹(회장 김승연)이 북경아시안게임을 불과 5개월여 앞두고 초비상. 한국은 9일 방콕에서 폐막된 제16회 킹스컵국제복싱대회 12개 전체급에 국가대표 1진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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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도, ˝타도 중국 믿어 주세요˝ |89미J선수권「금」획득, 김|무릎종양 수술후 재기, 염
한국남자역도에 2명의 새로운 금메달유망주가 「돌연히」등장, 북경아시안게임(9월)을 앞두고 역도계가 흥분하고 있다. 돌풍의 주인공은 82·5㎏m급의 김병찬(김병찬·21)과 염동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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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을 넘어라-90아시안게임 종목별 총점검-역도
북경아시안게임을 8개월 앞둔 지금 국내역도계는 다른 종목에 비해 비교적 차분하다. 대부분의 기록종목도 그렇지만 역도야 말로 하루 아침에 스타가 만들어지는 종목이 아닌데다 이번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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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 넘어 로마까지 뛰어라|북경 아시안게임
만리장성을 넘어 로마까지-. 새해 경오년에 한국스포츠는 험준한 두개의 봉우리를 향해 돌진하게 된다. 오는 9월22일부터 10월5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벌어지는 제11희 아시안게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