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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이 번다"더니…中 파견 北 노동자 수천 명, 폭동 일으켰다
북한 근로자들이 북한의 나선경제특구 내 선봉피복공장에서 수출 의류를 만들고 있다. [중앙포토] 북한이 근로자를 파견한 중국 동북부의 지린(吉林)성의 공장 여러 곳에서 최근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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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김정은만 바라보는 대북정책 멈춰야”
━ 북한은 왜 대남 비난으로 돌아섰나 지난해 2월 평창 겨울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한 북한 응원단이 한반도 지도가 그려진 깃발을 들고 응원을 펼치고 있다. 평창 올림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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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수령이 인민에게, 청춘들 사랑 고백 땐 “좋아해”
북한 연인들이 과거엔 주변의 시선을 의식해 신체적 접촉을 꺼렸지만 요즘은 어깨에 손을 얹거나(1) 공원에서 데이트(2)를 즐기기도 한다. 국가 명절에 열리는 야외 무도회장(3)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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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본 초라한 북한땅, 청진은 지옥의 입구였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은 탈북자 2만 명 시대를 맞고 있다. 탈북 흐름 한편엔 재일동포 출신 탈북자가 있다. 지금 200여 명이 일본에 있다. 이들을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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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본 초라한 북한땅, 청진은 지옥의 입구였다
북송 교포들이 떠나기 전 집결했던 일본 니가타(新潟)센터. 18일 만난 이상봉(가명)씨는 ‘지옥으로 들어가는 입구였다’고 표현했다. [사진=민단 제공] 1960년 5월,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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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후계 구축 갈림길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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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보망 총동원 … 군·조총련 동향 주목
10일 경기도 파주시 도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기정동 마을의 인공기가 안개 속에서 펄럭이고 있다. [박종근 기자]일본 외무성과 법무성 정보수집기관, 경시청 공안조직 등은 9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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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5억 달러 주석펀드 반토막 났다"
1년 전 미국은 마카오 소재 방코델타아시아(BDA)은행의 북한 관련 계좌를 동결하도록 조치했다. 북한 정권의 통치자금으로 추정되는 돈줄을 틀어막은 것이다. 이들 계좌에 범죄행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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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움직이는 파워엘리트]
◇노동당 북한 노동당에는 비서국과 18개 전문부서에 김정일총비서의 측근들이 포진해 있다. 당의 중추신경에 해당하는 비서진에는 전병호(군수).계응태(공안).한성룡(경제정책).최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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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풍 미스테리]3대 의혹…오익제 월북·김병식 편지·윤홍준 회견
〈오익제 월북〉 '북풍 (北風) 공작' 이 안기부와 북한측간 '연계공작' 문제로 비화하면서 지난해 8월 발생한 전 천도교 교령 오익제 (吳益濟) 월북사건과 뒤이은 평양방송 출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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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소식]북한주민, 생활용품 "일본서 탁송해야 안전"
해외에 가족과 친지들을 두고 있는 북한 주민들은 해외에서 자신들에게 의류.신발 등 생활용품을 보낼 때 가능한한 일본에서 탁송토록 요청하고 있는 사실이 최근 북한을 방문했던 조총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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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금수산기념궁전 개관식
북한은 김일성(金日成)사망 1주년이 되는 8일 미라로 만든 김일성 시신을 안치한 「금수산기념궁전」 개관식을 거행했다.이날행사를 전후해 북한은 추모대회등을 개최,『김일성은 위대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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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對南총책 金仲麟 화장실 청소
북한은 남한의 노태우(盧泰愚)대통령을 우습게 생각했다.평양 집권층은 盧대통령을 물태우 또는 물닭이라고 부르곤 했다.물닭은논에 사는,오리처럼 생긴 겁많은 동물이다. 반면 북한은 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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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치산 소장출신들 후계 “지렛대”/김정일 협조자와 경쟁자들
◎당·정무원 핵심인물들 거의가 최측근/군소장층 이하일·김광진 등 관계 서먹 김정일의 대권 가도는 순탄할 것인가.그를 둘러싸고 있는 북한권부 인물 가운데 협력자는 누구이며,경쟁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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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네마루 “대북 밀거래”/일언론 연일 「비밀커넥션」 보도
◎90년 방북뒷면엔 이권개입 속셈/국교후 「경제청구」 노려/아들·금강산그룹 얽혀 부정축재혐의로 체포된 가네마루 신(금환신) 전자민당부총재의 북한 커넥션이 일본언론에 의해 파헤쳐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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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성장과정(하)|대학 때부터「지도자 수업」
김정일은 대학시절부터「특별학생」으로 보호를 받았다. 김정일의 대학시절 김일성 대학에 유학했던 러시아인, 외교관, 전 북한 고위관리 출신 망명인사 등에 따르면 60년 9월 김정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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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질과 능력(하)|대중연설 없는 "수수께끼" 인물
김정일은 줄곧「제왕 학」을 교육받은 만큼 다방면의 지식을 쌓을 기회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외부의 북한분석가들은 그의 자질과 능력에 의문을 제기해 왔다. 이에 대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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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경제 최대과제/의식주 해결/에너지난 극복(북한경제소식)
◎의류난 덜기위해 화섬증산 박차/“자본주의체제 살려 합영성공 도모” ○…북한은 93년도 경제정책의 최대과제로 에너지 및 의식주문제의 해결을 꼽고 있다. 북한은 8월10일자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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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배지」신분 따라 부착
○…북한주민들이면 누구나 상의에 부착해야 하는 「김일성 배지」는 「당 기상」「군상」 「원형큰상」「원형작은상」등 모두 4종이며 이들 배지는 신분·직위에 따라 모양이 다른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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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합동응원 민단서 거부키로
동계유니버시아드 기간동안 조직적인 남북한합동응원은 실시되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선수단의 한 실무관계자에 따르면 『재일 거류민단과 조총련 측은 앞으로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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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에 새바람…「제3결사」/한소수교·일북한 국교정상화에 대응
◎중립계선 남·북 국적 선택기로/조총련 출신들 “반북한” 구호도 한소 국교수립,일·북한간 국교정상화 교섭개시 등 급변하는 한반도 주변상황 변화에 따라 최근 일본에 살고 있는 7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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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의 목소리(분수대)
몇년전까지만해도 일본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가장 신경을 써야하는 것은 낯선 한국사람을 만나는 일이었다. 혹시나 그들이 조총련계 사람이기라도 하면 공연히 그들과 한두마디 건넨 말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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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간부 강제수사/일 경시청 동경지부등 10곳 수색
◎가명으로 외국인등록 【동경=방인철특파원】 최근 조총련 간부들이 외국인등록때 가명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일본경찰이 노태우대통령의 방일을 앞두고 새로운 움직임으로 주목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