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인물] 이철용의 인생유전
▶ 사람 보는 공부가 발전을 이뤄 결국 점집까지 차리게 된 사연을 설명하는 이철용 씨. 온통 不通의 막막한 시대.한 사람에게라도 희망을 이식할 요량으로 점집을 차린 이가 있다. 의
-
[내생각은…] 출입국관리국 행정 능력 키우자
여수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 수용시설의 참사로 인해 만연화돼 있는 불법체류자 문제와 담당 공무원들의 실수가 다시 문제가 됐다. 우리나라가 21세기 이민시대를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
할리우드 악녀들에 물드는 10대
여섯 살짜리 딸이 여배우 린지 로핸을 사랑한다. 그녀를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머리 모양은 물론 주근깨까지. 딸아이는 린지가 출연한 영화 '페어런트 트랩(The Pa
-
성실했던 '홍길동'씨 허탈하다
▶클릭하시면 큰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 2억4256만원. 시뮬레이션한 한국인 생애 수지다. 총수입은 14억4558만원, 총지출은 16억8814만원으로 수입보다 지출이
-
민주당 대선후보 되려면 떠오르는 별 오바마 넘어야
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냐, 아니면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냐. 최근 나흘 간격으로 대선 출마를 잇따라 선언한 힐러리 클린턴과 배럭 오바마(사진)는 내년 초 결정될 민주당 대권주자
-
통합 이념·학맥 초월한 사회학 학술회 … 갈등 해소 논의
국내 사회학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2006 전국사회학대회'가 15~16일 서울대 멀티미디어강의동에서 열린다. 한국사회학회(회장 임현진 서울대 교수.사진)가 주관한다. 주제는
-
"2008년 미국 대선은 힐러리 - 매케인 대결"
2008년 11월로 예정된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로 민주당에선 힐러리 클린턴(뉴욕주.(左)) 상원의원이, 공화당에선 존 매케인(애리조나주.(右)) 상원의원이 지명될 가능성이 가장
-
[부자들이 공부하는 미국 경제의 비밀⑤] '아메리칸 드림'이 깨지고 있다
▶노동절인 올 5월 1일 미국에서는 히스패닉계를 중심으로 수백만 명이 참가하는 반(反)이민법 반대 시위가 벌어졌다. 현재 전체 인구의 3분의1이 유색인종이다. 미국은 정치와 경제라
-
베트남·필리핀서 신붓감 찾는 국제 결혼 남자 한 명이 400명과 맞선도
2004년 한국인과 결혼한 20대 중반의 한 베트남 여성은 후회가 이만저만 아니다. 결혼 중개업자가 기계 제조업체 직원이라고 소개했던 남편은 공사장 일용직 노동자였다. 게다가 몽골
-
[美중간선거] 당선···당선···한인 정치적 약진
미셸 스틸 박 당선자가 지지자들에 둘러 쌓인채 승리의 함박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줄을 이은 한인 정치인들의 당선 소식은 2006 중간선거를 시작으로 크게 달라질 한
-
첫 무슬림 의원 탄생 가능성 커
실비아 장 루크 하와이주 하원의원신호범 워싱턴 주 상원의원미국 중간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지만 미국의 언론은 몇몇 특정 후보의 움직임만을 집중 보도한다. 그
-
[연예기획] 할리우드의 한국계 여우들
헐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여배우들의 이미지가 변화하고 있다. 김윤진·문 블러드 굿·어슐라 메이어스 등으로 대표되는 이들은 ‘한국계 여배우’라는 틀을 과감히 깨부수고 있다. 기
-
[대구·경북] '사랑의 집짓기' 시청 공무원 릴레이 봉사
"얼굴만 봐도 즐겁대요" ○…"할아버지.할머니 안녕하세요." "아이고 또 오셨네." 20일 오전 10시 대구 이천동의 노인복지시설인 '희망의 집'엔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 적십자
-
중간선거 2006 '3주 앞으로'…출마 한인 사상 최다
오는 11월7일 실시되는 중간선거에 한인 17명이 정계 및 각급 정부 선출직에 도전한다. 16일 본사가 조사한 한인 후보 출마현황에 따르면 연방의회에 도전하는 한인들은 없지만 주
-
성매매 금지했더니 '풍선효과'가 현실로
성매매 관련 공모전에서 당선된 구창욱씨의 작품. 수상작 전시회는 서울 인사동 갤러리 환에서 25일까지 열린다. #장면1=21일 오후 서울 성북구의 속칭 '미아리 텍사스' 골목. 유
-
[행복한책읽기Review] 표류하는 미래 … 가족이 뗏목이다
대한민국 2005년 출산율 1.08로 세계 꼴찌. 여성들의 '출산파업'이 사회를 위협하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일할 젊은 세대는 태어나지 않고, 나이 든 사람들만 인구 구조 그
-
니체가 눈물을 흘릴 때
미국에서 1992년 출간 이후 13년간 장기 베스트셀러 기록, 2007년에는 미국에서 영화로도 만날 수 있는 화제의 소설! 《니체가 눈물을 흘릴 때》는 1992년에 초판이 발행된
-
박원순 변호사의 내 고장 희망찾기 ⑨ 전남 무안 '월선리 예술인촌'
월선리 예술촌에서 주부들이 도자기 만드는 법을 배우고 있다. [희망제작소 제공] 전남 무안군 청계면의 월선리 마을 입구에는 '월선리 예술인촌'이라는 간판이 걸려 있다. 마을 안으로
-
[Family건강] "식품 방사선 살균 안전하다"
학교 급식 사고의 여파로 요즘 뜨고 있는 것이 식품에 대한 방사선 처리다. 식품에 방사선(감마선)을 쬐어 각종 식중독균을 죽인다는 것이다. 미국에선 1960년대부터 우주인용 식품
-
[명의의 건강상담] 소리 없이 찾아오는 폐암
폐암은 성질이 고약한 암이다. 초기 발견이 어려운 데다 생존율이 다른 암에 비해 크게 낮다. 진단율도 떨어진다.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권오중 교수(호흡기내과)에게 폐암으로부
-
[전국프리즘] 빈곤층 자활의지 키우는 '인문학의 힘'
만일 우리에게 양초 한 자루 살 돈밖에 없다면, 그리고 우리에게 내일 아침 첫 닭이 울 때까지밖에 시간이 남아있지 않다면, 우리는 철학을 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도대체 왜 살아
-
[사설] 완화된 중국.구소련 동포의 취업과 왕래
중국 동포와 옛 소련 지역 동포의 취업과 출입국이 지금보다 훨씬 쉬워질 전망이다. 이번에 3년 체류할 수 있는 5년짜리 복수비자를 발급하는 방문취업제를 도입해 사실상 자유왕래를 허
-
"문혁 때 강제 이주 피해 보상하라"
중국 정부의 삼엄한 통제에도 불구하고 40주년을 맞은 문화대혁명에 대한 소규모 항의와 진실규명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17일에는 문혁의 진원지인 상하이(上海)에서 당시 피해자들이
-
[week&CoverStory] 지구적으로 오지랖 넓은 사람들
작은 나라들이 있습니다. 예멘.부탄.시에라리온.피지. 너무 멀어 가 본 이가 많지 않습니다. 사실 갈 일이랄 것도 별로 없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오래전, 그 낯선 땅에 눈 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