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웅 전여친 "3억 협박에 고통? 이후 꽃다발 선물에 여행도 갔다"
허웅(왼쪽)과 허웅이 2021년 6월 전 여자친구에게 보냈다는 꽃다발. 사진 연합뉴스, MBN 방송 캡처 프로농구 부산 KCC 주전 선수 허웅(31)씨에게 피소된 전 여자친구 측
-
[단독] 與는 PK∙TK당? 통념 깨졌다…선거인단 비율 수도권과 동률
국민의힘 7ㆍ23 전당대회 투표권을 가진 선거인단 비율이 수도권과 영남이 동률로 확인됐다. 그간 “영남권에 책임당원이 집중돼 영남 표심이 중요하다”던 보수 진영 통념이 사실상 깨
-
‘불법공매도’ IB 크레디트스위스에 과징금 271억 역대 최고
금융감독 당국이 불법 공매도 혐의로 글로벌 투자은행(IB)인 크레디트스위스에 대해 27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 불법 공매도 과징금 제도를 도입한 2021년 이후 역대 최
-
크레디트스위스 불법 공매도에 과징금 271억원…역대 최대
금융감독당국이 불법 공매도 혐의로 글로벌 투자은행(IB)인 크레디트스위스(CS)에 대해 270억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했다. 불법 공매도 과징금 제도를 도입한 2021년 이후 역
-
이재명 측이 수사검사 심문할 판…민주당, 검사 4명 탄핵절차 돌입
이원석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특혜 개발 의혹’과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의혹’ 사건 수사 등을 담당한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2일 발의했다. 탄
-
이재명 의혹 검사 4명 탄핵 발의…與 "탄핵중독 말기" 비난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특혜 개발 의혹’과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의혹’ 사건 수사 등을 담당한 검사 4명에 대해 탄핵소추안을 2일 발의했다. 탄핵
-
의약품 리베이트로 챙긴 뒷돈만 20억…병원장 부부 첫 구속
강원경찰청. 사진 강원경찰청 특정 제약사 의약품을 쓰는 대가로 수년에 걸쳐 20억 원을 챙긴 병원장 부부가 구속됐다.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지난 3월 수사에
-
'개식용종식법'에도 동물단체·지자체 한숨…"갈 곳 없는 구조견들"[현장에서]
식용 개를 사육·증식·도살하거나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 판매를 금지하는 이른바 ‘개 식용 종식법’이 다음달 7일부터 시행된다. 위반시 처벌되는 건 유예기간 3년을 거쳐 2
-
"日모자 살렸으니 日공작원" 中인터넷업체, 민족주의 SNS 단속
지난달 28일 중국 톈진의 스카이타워가 24일 쑤저우에서 발생한 일본인 모자 피습 사건을 막던 과정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후유핑을 애도하는 조명을 하고 있다. 웨이보 캡처 중국의
-
51마리 구조, 절반 안락사…‘개농장 급습 방송’ 논란
캣치독팀이 생중계한 경기도 광명시의 개농장 구조현장 모습. [사진 독자] 동물보호단체가 개농장과 번식장 등에서 동물을 구조하는 과정을 생방송으로 보여주는 이른바 ‘타격 콘텐트’에
-
감투 싸움에 당론 뒤집고 ‘반란’…국힘 대전시의원들 징계 위기
의장단 선거 과정에서 당론을 뒤집고 ‘반란’을 일으켰던 국민의힘 소속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징계를 받게 됐다. 지난달 16일 대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서 송촌중
-
"구조견 50마리 중 절반 사망"…모금 '타격 라이브' 늘지만 불편한 실상 [두 얼굴의 동물구조]
지난 4월 18일 동물보호단체 ‘캣치독팀’은 경기 광명시가 한 개농장에서 개 구조 작업을 할 때 원조 라이브 방송을 하며 “유튜브 멤버십을 신청해달라”고 말하는 등 후원금을
-
"왜 중국인만 단속하냐"…제주 무단횡단 잡고보니 30%는 한국인
━ 9명 잡았는데 5명은 중국인…4명은? 지난 25일 오후 7시 35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차로를 무단횡단하는 20대 중국인 커플. 이들은 정복 경찰이 앞에 있는데도 무심
-
쿠팡 순위 조작이 부른 ‘온플법’ 2라운드…국내업계 “역차별”
━ ‘온플법’ 제정 탄력 받나 배달라이더 단체는 21일 국회 앞에서 ‘플랫폼 갑질을 규제하라’며 집회를 열었다. [뉴시스] 22대 국회가 개원하자마자 온라인 플랫폼을
-
[속보] 정부, 북러 무기거래 등 안보리 결의위반 기관·선박 등 독자제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 회담에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했다. 뉴스1 정부는 북한·러시아 간 무기 운송,
-
'BTS 입대' 미리 알고 주식 팔았다…2억 손실 피한 하이브 직원들 결국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지난해 4월 18일 강원도의 한 육군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한 가운데 멤버들이 배웅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방탄소년단 SNS 캡처 그룹
-
술 마시면서 카드, 칩 불법 환전…300억대 불법 홀덤펍 211명 검거
경기북부 지역에서 불법 홀덤펍(사진)을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사진 경기북부경찰청 경기 북부 번화가 일대 상가에서 300억 원대 불법 홀덤펍을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무더
-
[시론] 일방적 언론법 처리, 공론장 병들게 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위원장(왼쪽)과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간사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공영방송지배구조 개선법'(방송3법)을 상정해 심의하는
-
허웅 측 "전 여친, 두번의 임신·낙태 후 수억 요구…마약도 했다"
농구선수 허웅. 연합뉴스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 소속 선수인 허웅(31)이 전 여자친구를 경찰에 고소한 이유를 밝혔다. 허웅의 법률대리인은 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
-
'돈 뺏고 학대' 19년간 일가족 가스라이팅 무속인 부부, 2심도 중형
19년간 일가족을 가스라이딩해 학대한 무속인 부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일가족을 심리적으로 지배(가스라이팅
-
‘폭로왕’ 어산지, 5년 만에 풀려난다
줄리언 어산지가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에서 항공기 탑승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어산지는 26일 사이판 연방법원에서 열리는 재판에 출석한다. [AFP=연
-
NYT "위키리크스 어산지, 중범죄 인정 합의…자유의 몸 된다"
미국 정부의 기밀문서 수십만건을 폭로한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53)가 미 정부와의 합의에 따라 유죄를 인정하고 석방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로써 수년간 이어진
-
[월간중앙] 정밀취재 | 中 알리·테무의 도 넘은 개인정보 수집 실태
당신의 SNS 정보, 18만 중국 업체로 넘어간다? 국내 이용자 1600만 명 시대, 커뮤니티서 도용·오용 의혹 증폭 시민단체 고발 “약관 문제 있어”, 외신도 “무차별 데이
-
"기대매출 액수 언급"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 백종원 본사 신고
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더본코리아 본사 앞에서 연돈볼카츠 가맹점 피해사례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돈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