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춘천∼강릉「버스」손님|20여명 행방불명

    【강릉=임병돈기자】30일하오 2시쯤 대관령중턱반쟁이 외딴집앞길에서 눈에 갇힌「버스」 2대의 승객50여명이 눈길을 걸어 강릉쪽으로 내려간지 20여시간째 행방불명되고있다. 이들은 지난

    중앙일보

    1969.01.31 00:00

  • 포악 무도한 잔비의 만행

    패잔무장공비들의 포악 무도한 만행이 다시금 국민의 치를 떨게 하고 있다. 삼척·울진 지구에 무장공비 일당이 침투한 이래, 그들의 천인공로 할 만행은 도처에서 자행되었던 것이지만,

    중앙일보

    1968.12.11 00:00

  • 「종삼」마지막 단속

    서울종로경찰서는 종삼정화계획 제1단계조처로 5일새벽 6시를 기해 마지막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이 지역의 사창가를 철폐하기 위해 지난1일부터 단속을 실시해온 경찰은 이날까지 남아있던

    중앙일보

    1968.10.05 00:00

  • 종3일대에 주민신고함

    서울시는 30일 종로3가 적선지대 철폐로 윤락여성들이 주택가에 침입하는것을 막기위해 종삼부근 11개소에 신고함을 설치키로 했다. 서울시는 이신고함을 통해 윤락여성들이 주택가에 침입

    중앙일보

    1968.09.30 00:00

  • 향방소년단조직

    【논산】19일충남도는각시·군·읍·면단위로 향방멸공소년단과 부녀단을 조직하고있다. 조직강령을보면 소년단은 10세부터19세까지 남·녀가 희망에따라 들게되어있고 부녀단은 20세부터 40

    중앙일보

    1968.06.19 00:00

  • 인선에총재· 사무총장이견

    신민당은 전당대회를 치른지 20일이 지나도록 당대변인을 선정하지못해 선전활동은 마비상태 .당대변인이되는 선전국장과 다른 국장들의 인선이 늦어지고 있는것은 이들 당직의 제청권자인 고

    중앙일보

    1968.06.12 00:00

  • 청소년축구 스탠드

    청소년 축구대회조직위가「국제촌뜨기」의명예(?)를 씻기는 어려울듯 비가오는 경우에 대한 대비책이 없어 입장식을 하느냐, 마느냐로 옥신각신 끝에 입장식을연기하기로결정한것은 2일낮12시

    중앙일보

    1968.05.03 00:00

  • 중공뒤흔든 스파이소동

    중공은 최근 외국 「스파이]의 활동에 극도로 신경을 곤두세우고있다. 이외국 「스파인 는 『미·영·소·대만·日本의반동「그룹」등의특무』와「각국의반동세력」이 합세하여 이른바 문화대혁명을

    중앙일보

    1968.04.13 00:00

  • 장승마을 | 광주 엄미리 부락제를 보고

    산간의 향토색 짙은 길잡이는 장승. 그것은 철저한 민속예술품이다. 그러나 지금 장승을 깎아세우는 예는 거의 없다. 물론 부락제는 농어촌에서 많이 볼수있지만 우상을 이제 다시세우는

    중앙일보

    1968.04.09 00:00

  • 부녀자에 행패 도둑질 일삼아

    『동리깡패를 없애달라』는 영등포구 목동주민 1백여명의 진정서를 받은 영등포경찰서는 26일상오 난민촌인 목동과 양평동 일대를 무대로 폭행과 도둑질을 해온 백수현(22·목동36) 김기

    중앙일보

    1968.03.26 00:00

  • 행패심한 「밀수단속」

    미도파백화점 금은부3호에서 귀금속상을 경영하는 김동욱씨(65)는 서울세관직원들이 밀수품을 단속한다는 핑계로 합법적인 절차를 무시하고 함부로 수색을 하고 있다고 26일 관계당국에 진

    중앙일보

    1968.03.26 00:00

  • 고정간첩 12명 타진

    서울시경은 25일상오 서울 근교에 「아지트」를 두고 주로 공장 노농자와 농어촌 부녀자 및 학원에 세포공작을 해온 남녀혼성 고정간첩단을 일망타진, 총책 홍춘희(42·농업)등 12명을

    중앙일보

    1968.03.25 00:00

  • 「의식」과 함께 돌아온「사랑」

    맑은정신을 잃었던 두남녀가 길고 지루한 투병끝에 「스위트·홈」을 꾸미고 새출발했다 정신이상에 걸렸던 두사람이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이룰수있다』 고 전문의의 관해파정을받고 결혼한것은

    중앙일보

    1968.03.12 00:00

  • 여차장 애화

    출근「버스」에서 여차장이 졸도를 했다. 문을 붙잡고 쓰러져 버렸다. 창백한 얼굴에 생기가 없다. 우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비록 목소리는 우악스러워도 그의 기력에는 한계가 있을

    중앙일보

    1967.12.18 00:00

  • 한국·오늘과 내일의 사이|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47)

    사회 김경동(서울여대 교수·사회학) 최경렬(대한 토목학회 이사·도시 계획) 손정목(공무원 교육원 교수·도시 계획) 윤정섭(서울대 공대 교수·건축학) (39)군대의 역할……·………

    중앙일보

    1967.11.23 00:00

  • 노인 결핵

    최근에 통계에 의하면 결핵 환자가 청소년보다도 노년층, 특히 부녀 층에 많이 있음이 알려졌다. 이들 안방의 주인공들이 집안에 들어앉아 본인의 여생은 물론 귀여운 자손들에게까지 건강

    중앙일보

    1967.11.09 00:00

  • 서울역 주변|창녀소탕전

    서울남대문경찰서는 25일 하오 4시 양동 도동 동자동 등 서울역주변 창녀촌에 대한 소탕작전을 펴 창녀 2백10명을 적발, 그중 1백44명은 영등포시립부녀보호소에 수용하고 28명은

    중앙일보

    1967.10.26 00:00

  • 여성의 힘 모아 알찬 지도|주제강연 어린이를 올바르게 기르자 - 주정일

    「오늘의 어린이, 내일의 나라주인, 올바르게 기르자」라는 주제아래 제5회 전국여성대회가 28일 상오10시 덕성여자대학 강당에서 개막되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재하는 이번 대회에

    중앙일보

    1967.09.28 00:00

  • 탈선한 기우제 남의 묘 파헤쳐

    【광주】16일 광산경찰서는 기우제를 지낸다고 부녀자 50여명을 동원 광산군 대창면 대지리 등 용산봉에 있는 남의 묘를 파헤쳐 유골을 모아놓고 화장을 한 염소인(60·대천면 이장리)

    중앙일보

    1967.08.16 00:00

  • 「윤락」을 파는 직업소개소

    취직자리를 찾아 서울로 올라오는 시골처녀들을 돈을 받고 접대부 등으로 소개하는 무허가 직업소개소가 늘어나도 경찰은 법적 단속근거가 없다고 즉심에 돌려 겨우 며칠동안의 구류처분밖에

    중앙일보

    1967.06.21 00:00

  • 신민 당원 2명 구속

    21일 서울 종로서는 지난 19일에 열렸던 신민당의 궐기대회 때 경찰관에게 대항했던 신민 당원 김월지(55·여자·홍제동 34), 임영조(20·행당도 267의 18) 씨 등 2명을

    중앙일보

    1967.06.21 00:00

  • 「데모」로 한때 긴장

    신민당은 19일 하오 4시 서울 관훈동 중앙당사 안팎에서 6·8 선거규탄 국민대회를 열고 신민당 간부들은 가두「데모」에 나서 경찰기동대가 최루탄을 발사하고 난투극이 벌어지는 등 한

    중앙일보

    1967.06.20 00:00

  • 대리투표·폭력·매수·투표방해 곳곳에 「타락 사태」

    투표일인 8일 전국 곳곳에서 수없이 대리투표가 적발되고 심지어는 기표하고 투표함에 넣기 전에 여당 참관인에게 자기 표를 보이는 공개 무 표가 일부지방에서 진행되는가하면 전례 없는

    중앙일보

    1967.06.08 00:00

  • 목포서 야간 데모

    【목포=임판호·이억순기자】6일 밤 10시 반께 목포 북교국민학교에서 열린 신민당 김대중 후보의 개인연설을 듣던 청중 1천여 명이 강연이 끝나자 『부정선거를 몰아내자』는 구호를 외치

    중앙일보

    1967.06.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