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를 내건 허울뿐인 단체들만|국토통일원주최 「북한의 종교실태」 학술대회
북한은 72년이후「북조선불교도연맹」 「천도교중앙지도위원회」등의 종교단체 이름을 대외적으로 내놓고 종교의 자유가 보장돼 있는듯 허위 선전을 일삼고 있다. 1950년대 중반이후 모든
-
긴급조치9호 내일해제|영시기해 내일 새벽 관련 구속자 석방키로
긴급조치9호가 7일하오 4시에 열리는 국무회의의결을 거쳐 해제된다. 정부소식통은 『긴급조치9호해제를 위한 긴급조치10호안건을 법무부가 마련, 7일 국무회의에 상정할 것으로 안다』고
-
외부세력 개인실태
산업체도 인간의 생활영역의 하나인 까닭에 노사관계 이외에도 야간학교·새마을금고 등 각종 활동이 있으며 이와 아울러 기독교의 선구활동도 이루어지고 있음. 그런데 지금에 와서 문제의
-
민원서류등 대폭 간소화
내무부는 29일 현행법규중 그 내용이 현실에 맞지않거나 국민에게 불편을주는 30개법률을 주합한가개법령의 송1백14개항을 개정·보완하는등 일제히 점비기로하고 관계부처와 합의하고 있다
-
태극기 제작·게양·관리에 고칠점 많다
□…한민족과 대한민국정부를 대내외적으로 대표, 상징하는 태극기의 제작보급과 게양법·품질관리등에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급한 시정이 요망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
교통법규 위반 행정처분 완화 8월 1일부터 실시
교통법규 등 관계법규 위반차량에 대한 행정처분 완화조치와 지역별·도로별로 차등을 두어 평균 77% 인상된 새 교통범칙금 부과조치가 8월 1일부터 시행된다. 치안본부가 최근 바꾼 이
-
모범수엔 평복 입히기로
교도소에 수감중인 모범 복역수들에 대한 처우가 달라진다. 법무부는 11일 복역수들의 복역성적을 높이고 사회적응 훈련을 위해 복역성적이 우수한 1급 모범수를 골라 현재의 푸른 죄수복
-
독립계 석유회사들의 도전
그러나 44년 붉은선 안에 들어있던 「바레인」에서 유전이 발견되자 미국계 「엑슨」이「아람코」 (아라비아-미국석유회사)에 참여키 위해 48년 이 협정을 깨뜨려버렸다. 「엑슨」의 협정
-
「방위 소집면제」법규미비|대법원"내규로만 규정돼 부정면제 처벌 못해"
방위소집의무를 부정한 방법으로 면제받았다 하더라도 법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이를 처벌할 수 없어 관개법령의 개정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법원형사부는 23일『병역 의무의 하나
-
(2437)제62화 재일한국거류민단(25)
조련이 자행한 각가지 폭력행위에 관해서는 여러 번 언급한 바 있거니와, 마침내 여기에 철퇴가 가해졌다. 1949년 9월8일 일본정부는 「우에따」(식전준길) 법상의 고시를 통해 조
-
가석방기준 크게 완화
김치열 법무부장관은 29일 현재 법무부가 실시하고 있는 가석방제도의 심사기준을 크게 완화, 개전의 정이 있는 수감자들을 많이 석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현재의 가석방은
-
농어촌 보건소 이대로 좋은가
농어촌 지역의 보건향상을 위한 우리나라 농촌 보건소가 제갈 길을 잃은 채 파행을 계속하고 있다는 소리가 높은 가운데 보건소장들 마저도 현행 보건 행정을 신랄히 비판하고 나서 주목을
-
서울시와 양주군·고양군 14개 읍면 공장, 신축금지·전면 이전
상공부는 공장의 이전 촉진지역 및 제한 정비지역을 지정하고 이들 지역에서의 공장이전 또는 건설에 대한 규정을 골자로 하는 공업배치 법 시행령(안)을 마련했다. 이 시행령은 내년 4
-
4대문 안 호텔예식장 없애기로
서울시는 17일 4대문 안의 「호텔」예식부를 모두 없애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조선·「로얄」·「아스토리아」「호텔」등 4대문 안에 있으면서 예식부를 가진 9개「호텔」에 대해
-
약전골
대구의 약령시를 부활시키기로 했다고 한다. 속칭 「약전골」이라는 남성동 일대에 옛날의 영화가 과연 되살아나려는지. 약령시의 역사는 2백 90년 전으로 멀리 거슬러 올라간다. 이때
-
시설·교원임용규제어려운「전수교」|물의 잦은 「각종학교」의 실태
최근 서울의 청구상업전수학교· 광주제일상업전수학고등 이른바「각종학교」관계자들이 공금행령· 착복등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문교부는 29일부터 전수학교에 대한▲정원관리▲부정편입학▲재
-
근로자 정년 60세로|노동청서 법제화 검토
정부는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평균 수명의 연장에 따라 근로자들의 평균 정년을 55세에서 60세로 올리기로 하고 관계 법령의 개정 및 특별법 제정을 검토하고 있
-
야산개발의 촉진
정부는 산지개발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관계법령의 개 정 등 일련의 조치를 강구중이라 한다. 최근 열린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는 야산개발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 졌으며 농수산부
-
강남이 전학교 자리·도심재개발 지역|신축사무실·호텔등 높이 제한
정부는 서울강북지역의 대학·고교이전적지(적지)와 도심재개발지역 등에 들어서는 사무실「빌딩」「호텔」등 신규건축물에 대해서는 충고를 제한하고 건폐율·용적율 등을 낮춰 조정할 방침이다.
-
산업합리화 추진
정부는 산업합리화 촉진을 위해 법령 및 제도의 개선안을 마련, 오는 가을 정기국회에서 입법화하기로 했다. 법령 및 제도의 개선 안은 ▲품목별 수입의 확대와 관세율의 조정 ▲산업의
-
「대우기관」구실이 고작인 학술·예술원 자문·연구기능 살려야 한다
우리 나라 아카데미즘의 최고 본산인 학술원과 예술원이 예산의 부족·행정적 소외 등으로 전혀 제구실을 못하고 있어 근본적인 개선책이 요망되고 있다. 25년의 역사를 가진 학·예술원은
-
공무원 해면 5천백 명
정부는 77년 한해동안 서정쇄신 추진결과 전체 공무원의 8·9%에 해당하는 총 4만5천6백11명의 비위공무원을 적발, 이중 11·2%에 해당하는 5천1백17명을 파면 등 해면 조치
-
「5명이상 과외」, 사설강습소로 단속
문교부는 10일 교육생10인이상이면 사설강습소로 규정, 단속해오던 것을 5인이상으로 낮추고 동일한 시간·장소가 아니라도 처벌할수 있도록 현행 사실강습소에관한 법령일부를 개정키로 했
-
상벌기록부-상은 고위직에, 벌은 하위직에 많다
작년 1월27일 박정희 대통령이 총무처 연두순시에서 서정쇄신연감작성을 지시한 이후 꼭 1년만에 서정쇄신 상벌기록부 제1권이 발간됐다. 발간된 상벌기록부는 상훈록과 비위록 2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