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육원 ‘집콕’, 요양원 면회 금지…취약층에게 더 가혹한 코로나
11일 오후 서울 관악구 상록보육원에서 원생 6명과 교사 2명이 돗자리를 깔고 간식을 먹고 있다. 이우림 기자. 11일 오후 2시 서울 관악구 상록보육원. 출입문에서 10m 정도
-
[소년중앙] 차 한 대로 우리 가족만 안전하게 즐기는 차박 캠핑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른 차박을 소중 학생기자단이 체험해봤다. 왼쪽부터 홍섬(서울 서사부초 6)·김나원(서울 봉현초 4)·백채희(경기도 수원금호초 6) 학생
-
주식모임 10명, 고스톱 7명··· ‘일상속 사각지대’ 감염 골머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달 30일 밤 서울의 한 편의점 간이 테이블 앞에 오후 9시 이후 이용을 제한한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뉴스1] 최근 전국 곳곳에서 ‘
-
[라이프 트렌드&] 평생의 꿈 담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은 어떻게 세워졌을까
롯데그룹 창업자 신격호 회장의 용기와 도전을 상징하는 프로젝트들은 모두 서울의 상징이 됐다. 1970년대 서울의 중심이 된 소공동 롯데타운, 세계 최대의 실내 테마파크인 잠실 롯
-
겨울엔 흰눈, 여름엔 흰꽃… 해발 1300m 산에 들인 인공 낙원
지금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는 꽃 천지다. 지난 11일 샤스타데이지꽃이 가장 많이 핀 제우스3 슬로프에서 촬영했다. 지난주부터 전국 각지에 폭염 특보가 발효됐다. 기나긴 여름을
-
대전 동물원(오월드), 한국늑대 새끼 6마리 오는 6일 공개
동물원과 놀이시설을 운영 중인 대전 오월드가 오는 6일 한국 늑대 6마리를 공개한다. 멸종위기종 1급 동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국늑대를 사육하고 있는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서
-
혜경궁 가마 뒤 우쭐한 호위병…‘100억 마법’ 디지털 행차도
국립중앙박물관이 새로 개장한 ‘디지털 실감영상관' 중 1관에서 상영되는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 하다’의 장면. 225년 전 정조의 ‘수원화성행차’를 3D기술로 재현했다. [사
-
혜경궁 가마 뒤 우쭐한 호위병… ‘100억 마법’ 디지털 행차도
국립중앙박물관이 새로 개장한 '디지털 실감영상관' 중 1관에서 상영되는 ‘왕의 행차, 백성과 함께 하다’의 장면. 중앙박물관에 소장된 ‘원행정리의궤도’를 기초로 여러 의궤와 반차
-
"생활 방역 전환한다지만···" 어린이날 한숨 쉰 장애 아동 부모
지난해 봄 인천시 부평구 원적산에서 진행된 숲체험 행사에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모두 참여했다. 파란색 신발을 신은 학생이 배군. [배군 어머니 제공] “사회적 거리 두기가
-
[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아이는 나날이 커가는데 입양은 멈춰섰다
━ ‘코로나 비극’까지 덮친 입양 현실을 보다 해외 입양을 앞두고 있는 민수(가명)가 위탁모 이금선씨와 놀이를 하고 있다. 생후 18개월의 민수는 코로나19 사태로 입양이
-
예천, 경로당 행복도우미 확진 후 4일간 13명 연쇄 감염
경북 예천군에 사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여성(48)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나흘 새 가족 등 13명이 연쇄 감염됐다. 확진자 대부분이 식당과
-
예천 경로당 행복도우미 확진···그후 13명 연쇄 감염됐다
10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지역거점병원인 대구 중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보호장비를 착용한 의료진이 근무 교대를 위해 격리병동으로 향하고 있다.뉴
-
[김종덕의 북극비사]얼음과 천둥ㆍ바람소리 노래하는 북극 소녀의 슬픔
캠브리지베이 항구에 배가 정박해 있다. 작은 항구마을이지만, 미국 동부와 북극을 이어주는 북서항로의 중간 지착지이기도 하다. [사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 ⑮캐나다 캠브리지베
-
[소년중앙] 영화 속 해리와 눈 맞고 빗자루 타고…실감 나는 4DX 한국 단독 기술이죠
유지안(서울 언남초 5·왼쪽) 학생모델·김태균(서울 위례별초 4) 학생기자가 서울 용산구 CJ 4DXPLEX 본사 내부 시연관에서 4DX 효과를 체험했다. "눈이 내려!" 영화
-
[소년중앙] 밖에선 땅따먹기, 안에선 실뜨기·고누…혼자 또 같이 신나게 놀 판 깔아봐요
놀이하는사람들 사무실에서 만난 놀이 도구들. 실뜨기용 실, 딱지 등이 눈에 띈다. "아이·어른 할 것 없이 경쟁에 내몰리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놀이’는 작은 쉼표가 되어 주고,
-
땡볕 아스팔트에 배설물이 굴러도 행복했다, 난 순례자니까
━ [더,오래]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37) 순례는 여행이라고 해도 축제보다는 삶 자체와 닮았다. 좋은 날이 있으면 힘든 날이 있다. 어이없을 만큼 ‘되는 일이 없구
-
배고팠던 우리 1960년대 떠올린 선상의 라오스 아이들
━ [더,오래] 조남대의 예순에 떠나는 배낭여행(12) 12일 차, 보트로 태국 국경으로 이동 6시경 눈을 떴다. 밖을 보니 아직도 어둡다. 여기저기서 닭 우는 소리가 들
-
[이현상의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사드도 메르스도 이겨냈다…콘텐트로 승부할 수밖에”
━ 남이섬 전명준 사장 전명준 ㈜남이섬 사장(오른쪽)이 산책로를 청소하던 70대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남이섬은 1차 정년 60세를 넘는 직원도 심사를 거쳐 2차
-
[열려라 공부+] 미래 교육 목표는 행복한 삶 … 창의성 키우는 교육문화 조성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미래 교육과정의 방향에 대한 국민의견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대다수가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해 단순 지식 함양보다는 삶과 교육을 통합하는 전인적
-
[열려라 공부+] 미래 교육 목표는 행복한 삶 … 창의성 키우는 교육문화 조성
교육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미래 교육과정의 방향에 대한 국민의견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대다수가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해 단순 지식 함양보다는 삶과 교육을 통합하는 전인적
-
특급 호텔들이 한겨울에 ‘딸기 뷔페’를 여는 이유
[그랜드 하얏트 서울] ‘윈터 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 하우스가 아닌 노지에서 키우는 딸기는 지금껏 봄이 제철이었다. 때문에 지금의 중년 남자들에겐 임신한 아내가 한겨울에 “딸기
-
[소년중앙] 국회의원에게 직접 요청했죠, 아동이 일상에서 느낀 문제 해결해 달라고
지난 11월 20일에 열린 '유니세프 아동대담 - 국회의원에게 묻다'에 박윤정(맨 왼쪽)·윤주영(오른쪽에서 두 번째) 소중 학생기자가 참여했다. 아동들의 목소리에
-
사냥꾼 변장한 일본 측량대, 국내 첫 쇠다리 '한강철교'...
경부선 측량대 대구 출발. [출처 한국철도공사]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11
-
"악한 기운""저승사자" 명물이라더니 호러물 된 공공조형물들
전북 김제시 문화체육공원에는 높이 2.5m의 백룡 조형물이 있다. 김제시가 지난 3월 7800만원을 들여 만들었다. 벽골제 쌍용놀이 전설을 모티브로 백룡의 선한 이미지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