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만있으면 죽음뿐" … 탈출 인파 몰려 공항 아수라장
11일 세부섬 타보곤 도로에서 아이들이 ‘도와 주세요’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구호를 요청하고 있다. [타클로반 AP=뉴시스, 세부 로이터=뉴스1]“국제사회 도움이 필요하다. 내
-
"여대는 이공계 약하다? 논문의 질 국내 종합대 1위 올라"
이화여대 정문 바로 오른편에는 지난 5월 문을 연 ‘이화 웰컴 센터’가 있다. 대학을 찾는 관광객이나 외부인을 위한 공간이다. 지난 16일 총장 인터뷰 방문 길에 들른 이곳에는
-
'미대 나온 여자야' 김민지가 그린 박지성 그림 화제
김민지(28)가 직접 그린 박지성(32)의 그림이 방송에서 소개돼 눈길을 끈다. 1월 유튜브에는 ‘박문성에게 그림을 선물한 김민지 아나운서’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
지구촌 입 홀려라 … 일본 '0.06%명품' 고베 비프 승부수
지난달 26일 일본 효고(兵庫)현 고베(神戶)시 중앙 서부시장. 일본 최고의 쇠고기로 불리는 ‘고베 쇠고기(고베 비프)’의 총 60%가 거래되는 곳이다. 80평 남짓한 보관창고에
-
[다이제스트] 홍성찬, 오렌지보울 주니어테니스 우승 外
홍성찬, 오렌지보울 주니어테니스 우승 홍성찬(14·우천중)이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대학 네일 시프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제50회 오렌지보울 국제주니어 테니스대회 1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일본식 청주 ‘니혼슈’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모락모락 김이 오르는 국물 요리와 함께 따뜻하게 데워진 청주 한 잔은 겨울 찬바람의 매서움을 덜어줍니다. 우리가 흔히 ‘사케(酒)’라고 하는 일본식
-
‘나는 꼼수다’ 열풍 속 정봉주가 말하는 나꼼수 비하인드
군부 독재 시절이면 어디로 끌려갔을 법도 한, 이 수위 조절이 없는 방송은 스마트폰 시대라는 특혜를 입고 폭발적인 행진을 하고 있다. 정치에 관심 없는 젊은이들을 정치에 관심 있
-
[BOOK] 출세를 삐딱하게 보는 당신, 리더될 자격 없는 사람
권력과 리더십은 군중을 떠나 존재할 수 없다. 군중은 권력을 떠받쳐 주는 힘이지만, 군중 속에서 새로운 권력은 다시 싹튼다. 제프리 페퍼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석좌교수에 따르면 ‘
-
6월에는 가족과 함께 제 5회 ‘2011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로!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울산광역시 태화강 둔치로 나들이를 가보자. 발걸음 하기 쉽지 않은 전시장이나 미술관에서 볼 수 있던 예술작품들이 야외 공간으로 나와 자연과 호흡하며 관객들과
-
10여 차례 방북한 성 김 … 아버지는 1958년 납북됐다 20일 만에 귀환
6자회담 협의차 북한을 다녀온 성 김 당시 미국 국무부 한국과장이 2008년 5월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에서 가져온 관련 서류를 내보이고 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한
-
홍대앞 미대 재수학원 비상학원, “미대입시 재수생이 유리한 이유”
2011학년도 대학별 정시 합격자 발표가 한창인 지금, 미대 재수를 결정한 수험생들은 2012학년 입시에 맞는 학습계획을 세우느라 여념이 없다. 주의할 것은 미대입시에서 실기평가
-
구미의 순두부 명가-이순미의 종가댁 순두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리우는 콩. 콩으로 만드는 대표 음식이 바로 두부다. 대체적으로 두부는 콩을 불려 갈아 끓여서 콩물과 비지로 나눈 다음 콩물에 응고제를 넣어 만든다. 응고제
-
2010 1일 대학생 되기① - 이화여대 & 홍익대 디자인학과
이화여대 패션디자인학과 1일 대학생이 된 김혜수·안샘·이다빈(왼쪽부터)양이 재학생 손영빈(오른쪽 첫번째)씨와 함께 디자인 실습실을 둘러보고 있다. 단 하루만이라도 원하는 대학교의
-
[2010 올해의 차] 코티 어떻게 뽑았나
중앙일보 ‘올해의 차(이하 코티)’ 심사위원단은 4일 부산 벡스코에 마련된 코티 전시장과 시승장을 찾아 본선에 오른 10개 모델을 평가했다. 이날 하루 종일 진행된 시승 행사에서는
-
[2010 올해의 차] 기존 모델서 몰라보게 진화…혁신과 개성이 순위 갈랐다
지난 4일 부산 벡스코 주차장에 마련된 ‘중앙일보 올해의 차’ 시승장에서 심사위원들이 차를 조작해보면서 후보 차량들을 평가하고 있다. 현대차의 YF쏘나타가 중앙일보 ‘2010 올
-
[부고] 백재현씨(중앙일보 디지털뉴스룸 취재데스크)모친상 外
▶백재현씨(중앙일보 디지털뉴스룸 취재데스크)모친상, 한봉석(사업)·김용주씨(〃)장모상=5일 오후 8시 고령전문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6시, 054-956-5602 ▶강갑수씨(육
-
[TV 중앙일보] “원더풀! 코리안 푸드”…미 유명인사들, 한식 맛에 '푹'
“원더풀! 코리안 푸드”…미 유명인사들, 한식 맛에 '푹' 어버이날인 5월 8일 TV 중앙일보는 어젯밤 미국의 정계와 문화계 유명인사들이 한국음식 맛에 매료됐다는 소식으로 시작합니
-
입시 충격파 던진 권명광 홍익대 총장
“2013년부터 홍익대 미대 입시에서 실기고사를 폐지하겠다.” 지난 11일 권명광(67ㆍ사진) 홍익대 총장의 ‘깜짝 발표’는 미대 입시시장 뿐 아니라 미술계를 놀라게 했다. “내가
-
“남편의 직장은 총알 없는 전쟁터”
10년 전 혹독한 외환위기를 통과하고 살아남은 이 땅의 샐러리맨. 그들의 고단한 삶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결혼 13년 차 전업 주부 유주화(40) 씨가 가까이서 지켜본 샐러리
-
[홍대 앞 별별 cafe] 그림 볼까, 사진 찍을까, 그냥 놀까
군대·축구보다 군대에서 축구한 얘기가 지겹다지만, 홍대·카페 말고 ‘홍대 앞 카페’는 좀 다르다. 하루가 다르게 ‘신상 카페’가 생겨나는 데다 ‘나는 왜 이 카페에 가는가’라는
-
영웅은 죽지 않는다 -실베스터 스탤론
1980년대 최고의 액션 스타였던 실베스터 스탤론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실베스터 스탤론은 지난해 ‘록키 발보아’에 이어 ‘람보4: 라스트 블러드’까지 80년대의 히트작 시
-
뻥튀기 장수, 샐러리맨, 사장, 서울시장 … 대통령
17대 대통령 당선자 이명박에겐 신화란 수식어가 늘 따라다녔다. 거지 가족과 한집 안에서 뒹굴며 술지게미로 끼니를 때웠던 소년 이명박은 입사 12년 만에 현대건설 사장에 올라 샐
-
신-변 스캔들의 몸통은 문화적 아마추어리즘
4년 전 서울대 미대 강단에 섰던 화가 겸 문화이론가 코디 최(47·한국명 최현주)는 강의 초반 주변에서 들려오는 음해성 소문에 질겁을 해야 했다. 자기가 가짜 뉴욕대 교수라는
-
[week&기획] 올해도 벌써 후반전 ㅠ.ㅠ 집안 분위기 한번 바꿔보삼 ^_*
기분 전환을 위해, 가구가 싫증 나서, 낡은 집이 맘에 안 들어 인테리어를 바꾸고 싶다면? 하지만 비용이나 번거로움 때문에 쉽게 결정하기 힘든 것이 사실. 이런 이들을 위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