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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우즈, 마스터스골프 6일 오후 10시38분 티오프
새천년 첫 메이저골프대회인 2000년 마스터스대회가 6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왕년의 스타 바이론 넬슨, 샘 스니드의 티오프로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골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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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코리언 시스터스 시즌첫승 도전 티샷
“선인장꿀처럼 달콤한 시즌 첫승을 애리조나에서 맛본다.” 박세리, 김미현, 펄신, 박지은, 박희정 등 2000년 LPGA 풀시드 골퍼와 조건부자격 하이시드 권오연이 가세한 코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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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4단- 김명완4단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결승 격돌
99년 시작과 더불어 5연승. 3월엔 10전10승. 총전적 23승4패로 6단이하의 신예중에서 승률1위. 제9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결승에 진출한 김만수 (22) 4단의 성적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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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2주간 휴식끝내고 서부투어 시작
5월을 기다리는 박세리의 꿈을 시험할 미국 서부대륙 투어가 시작됐다. 박세리는 12일 새벽 (한국시간) 부터 벌어진 미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웰치스 서클K챔피언십 출전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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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마라토너 명조련사 정봉수 감독
서울 강남구 대치동 미도아파트 207동 402호. 코오롱 마라톤단 숙소에 들어서면 '백인 (百忍)' 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힘들어 포기하고 싶어도 백번 참으라는 말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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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커플스-어윈 웬디스골프 한조 출전
박세리 (21.아스트라)가 '붐붐' 프레드 커플스, 올 시니어투어 1인자 헤일 어윈 (이상 미국) 등 미국 골프의 대스타들과 성대결을 펼친다. 박세리는 11일 (한국시간) 미국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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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관전기]2.
서봉수9단이 일본의 노장 가토 마사오 (加藤正夫) 9단에게 패배한 것은 승부세계의 법칙에는 맞지 않는 일이었다. 52세의 가토는 70년대가 그의 전성시대였고 79년엔 본인방등 5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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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4일 후지쓰배 4강전 이창호·유창혁 배수진
"이창호가 없으면 큰일나겠다. " 지난달 제3회 LG배세계기왕전 1, 2회전을 치른 뒤 이구동성으로 오고간 얘기다. 그때 한국은 본선24강중 가장 많은 11명의 선수를 냈으나 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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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98년4월 로테르담 마라톤서 7분대 도전
한국남녀마라톤의 간판 이봉주 (26.코오롱) 와 권은주 (20.코오롱) 의 내년 봄시즌 출전 계획이 확정됐다. 코오롱은 이봉주가 내년 4월20일 네덜란드의 로테르담마라톤대회에,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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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후 '눈높이'낮춘 여자핸드볼…세계선수권 목표는 4강
여자핸드볼대표팀이 '눈높이' 를 낮췄다.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목표가 우승에서 4강진입으로 하향조정된 것이다. 올림픽 2연패와 지난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이란 화려한 전력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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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챔피언컵 여자배구 쿠바에 져 3연패
한국여자배구가 세계최강 쿠바에 완패, 3연패늪에 빠졌다. 한국 (세계6위) 은 세계랭킹 1~6위까지가 참가한 가운데 18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벌어진 97그랜드챔피언컵국제배구대회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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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라이더컵골프대항전 2연패
유럽이 '골프전쟁' 에서 미국을 이겼다. 유럽은 29일 (한국시간) 스페인 발데라마GC에서 끝난 97라이더컵 골프대항전에서 미국의 막판 대추격을 따돌리고 14.5-13.5로 힘겨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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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설적인 골퍼 벤 호건 타계
미국의 전설적인 골퍼 벤 호건 (84) 이 지난 26일 (한국시간) 타계했다. 지난 40년대말과 50년대초 골프계를 주름잡았던 호건은 기관지염 치료를 위해 텍사스의 병원에 입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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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주니어선수권 출전 청소년여자핸드볼 세계정상 노려
청소년핸드볼이 사상 첫 세계정상을 노린다. 한국여자청소년대표팀이 오는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아프리카 코트디브와르에서 벌어지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번대회는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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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노번 베일리 15초01 기록으로 육상 150m 또 우승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도노번 베일리(캐나다)가 육상 1백50 대결에서 또한번 승리했다. 베일리는 30일 영국 셰필드에서 벌어진 시커리커 육상대회에서 린퍼드 크리스티(38.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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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차원 벗어나 매출연계 총력 - 국내기업 스포츠마케팅 수준
'타이거 우즈의 신화(神話)를 잡아라.'미국 나이키사의 골프의류사업이 골프계의 신동 타이거 우즈와 손잡은 이후 1년만에 업계 선두로 급부상하면서 우리나라 기업들도 스포츠마케팅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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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대회 186km 성화 봉송길
'함께 여는 평화제전,하나 되는 동아시안'. 제2회 부산동아시아경기대회를 밝힐 성화가 8일 오전10시 경주 화랑교육원에서 채화돼 봉송길에 올랐다.'하늘의 불'로 이름지어진 성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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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 女100M 1위 질주 - 전국육상선수권대회
여자 단거리의 터줏대감 이영숙(32)이 전국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백에서 2년만에 패권을 차지했다.이영숙은 22일 대전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백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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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여만에 우정의 대결-한화 노장진.해태 이대진
93년 3월14일. 빙그레와 해태의 시범경기에선 당시 고교야구 최대어로 인정받던두명의 고졸신인이 나란히 선발맞대결을 펼치며 프로무대에 첫발을내디뎠다. 공주고 출신의 노장진(한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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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일,2년반만에 정상-대전장사씨름 백두급
「돌아온 풍운아」백승일(20.청구)이 2년6개월만의 기나긴 부진의 터널을 뚫고 마침내 모래판에 우뚝섰다. 94년 4월 백두장사 정상에 오른 이후 왼쪽무릎 부상과 오랜슬럼프로 씨름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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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탁구 바르셀로나 참패 올림픽 금메달 재도전
최근 침체에 빠져있는 한국탁구가 애틀랜타올림픽에서 재기를 선언했다. 80년대까지만 해도 야구.축구.농구.배구에 이어 「제5의 구기종목」으로 대중적 사랑을 받아오던 탁구는 92바르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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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여고 .V스틱' 男 대원고도 우승-종별하키선수권
김해여고가 11일 성남 하키경기장에서 끝난 제39회 전국종별하키 선수권대회 여고부 결승에서 전반 11분 터진 조보라의 필드골을 끝까지 지켜 영신여고를 1-0으로 제압,지난 91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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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생제르맹 유럽 컵위너스컵 축구 챔피언
프랑스 프로축구 명문클럽 파리 생 제르맹(프랑스)이 96유럽프로축구 3대클럽대항전중 하나인 컵위너스컵 챔피언에 올랐다. 생 제르맹은 9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끝난 「돌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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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농구 새내기 이정래 '제2 이충희'로
80년대 중반 국내 최고슈터로 군림했던 이충희를 능가하는 슛쟁이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있다. 어떤 장소,어떤 상황에서도 정확한 슛을 쏴대는 이충희의 감각과 배짱은 한국남자농구를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