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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리 왕자 "적진 침투 부대서 군 복무"
샌드허스트 육사에서 군사훈련 중인 해리 왕자. 영국 찰스 왕세자의 둘째 아들로 왕위 계승서열 3위인 해리(21) 왕자가 샌드허스트 육군사관학교를 마친 뒤 이라크에 파병될 수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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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NOW] 요즘 배낭족은 '테마 여행 붐'
오지·테마 배낭여행을 떠나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7월 고비사막 바얀작을 찾아 몽골로 떠난 김주진씨. '원폭 투하로 폐허가 된 히로시마는 어떻게 재건됐나 '.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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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무기여 잘있거라"
▶ 브라질 호나우두(앞쪽)가 아이티 수비수의 태클을 피해 드리블하고 있다. 뒤에 보이는 'PEACE(평화)'라는 문구가 경기의 성격을 잘 말해주고 있다.[포르토프랭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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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통역업무 맡은 김선일씨 살해는 잘못"
4월 이라크에서 이탈리아인 파브리치오 콰트로치를 납치, 살해한 테러리스트를 영국 선데이 타임스가 27일 인터뷰했다. 아부 유수프(27)라는 이름의 테러리스트는 대졸 학력에 프랑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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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셰비치 학살혐의 추가
[헤이그 AP.AFP=연합]옛유고 전범법정(ICTY)은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전 유고연방 대통령에 대해 1992~95년 보스니아 전쟁 당시 대량 학살 및 잔혹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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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인에 무비자 입국 허용
법무부는 21일 알바니아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국민에 대해 이달부터 무사증(비자) 입국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무사증 입국은 관광이나 통과가 목적인 외국인들에 대해선 사증 없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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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대학살 기록영화, 화란 강타
네덜란드 평화유지군이 지켜보는 가운데세르비아군이 수천명의 보스니아 회교도들을 죽인지 4년이 지난 요즘, 네덜란드에서는 이 집단학살 사건이 또다시 큰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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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페리 무슨 얘기 나눴나]
서울을 방문한 윌리엄 페리 미국 대북정책조정관은 9일 아침부터 우리 정부 대북 정책 사령탑과 회담을 가졌고 오후 청와대에 들어가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을 면담했다. 낮에는 한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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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랑스 첩보기관, 카라지치 암살모의
미국과 프랑스 첩보기관들이 보스니아 세르비아계의 지도자 라도반 카라지치 암살을 모의했었다고 미국의 시사주간 타임지가 3일자로 보도했다. 이 잡지는 프랑스 고위 소식통들을 인용,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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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 알바니아계 학살 역사적 배경·전망
신유고연방내 코소보자치주의 인종갈등이 국제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말 세르비아계 경찰과 알바니아계 무장세력의 충돌로 3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코소보사태가 '제2의 보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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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교권 입국자 심사 강화 이주자 할당제 도입 추진 - 독일
인권에 관한한 비교적 관대한 독일에서 요즘 외국인들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다. 가장 큰 원인은 경기가 안좋기 때문이다.클라우스 츠비켈 독일금속노조위원장은 지난 2월 외국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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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장관 공화당 코언의원 유력
[워싱턴=외신종합]미국 공화당의 윌리엄 코언(56.메인주)상원의원이 국방장관에 임명될 가능성이 높다고 미 행정부의 한 고위관리가 14일 말했다. 또 무역대표부 대표에는 샬린 바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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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아세안 외무장관 회담 주요의제-정치.외교
ASEAN외무장관회담.지역안보포럼(ARF).확대외무장관회담(PMC)에서는 예년과 달리 군축.비핵화등 지구촌규모의 정치.군사현안이 폭넓게 다뤄질 전망이다. 중국.러시아.인도등 「중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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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끝.우리도 참여해야 한다
요즘 지구촌 기아와 관련,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은 북한지역이다.지난해 7,8월에 걸친 홍수로 인해 5백20만명의 주민이 배고픔과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북한측의 주장이 기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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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전후 복구 참여-孔외무
보스니아에 평화정착의 기운이 높아지면서 수백억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보스니아 전후(戰後)복구시장 진출방안이 정부 차원에서 적극 검토되고 있다. 13일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유럽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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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對유고 가스공급 美는 평화협상 주최
[모스크바.워싱턴 로이터=聯合]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新유고 연방에 대한 가스공급 금지조치를 해제하는 명령에 서명했다고 이반 리브킨 국가두마(下院)의장이 6일 밝혔다. 리브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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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 보스니아 세系 거점 진격-대규모 전쟁 再發 가능성
[사라예보.자그레브 外信綜合=聯合]미국이 舊유고 내전 당사자들에 새 평화안을 제시,설득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크로아티아측이 보스니아 서부에서 세르비아系와 격돌하고 크로아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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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英 頂上회담 EU.나토확대 논의
[본 AFP=聯合]헬무트 콜 독일총리와 존 메이저 영국총리는26일 본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확대문제,보스니아사태 등 공동관심사를 논의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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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休戰연장 반대-실라지치 총리
[사라예보 AFP.로이터=聯合]보스니아 회교정부의 하리스 실라지치 총리는 이달말로 시한이 끝나는 휴전 연장제의를 거절했다고 사라예보를 방문중인 아카시 야스시(明石康)유엔특사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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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內戰 3주년-人種청소 끝이 안보인다
평화의 빛은 멀기만 한 가운데 보스니아 내전이 6일로 발발 3주년을 맞는다. 겨울동안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전선(戰線)이 봄이 오면서 다시 불붙고 있다.이달말까지 휴전키로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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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되는 보스니아사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사태가 또다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미(昏迷)속에 빠져들고 있다. 지난 8월말 「5개국 연락조정그룹」이 제안한 평화안이 세르비아系 주민투표에서 부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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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세르비아계 人種청소 개시
[사라예보 AFP.로이터=聯合]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內 세르비아系가 보스니아 북동부 비옐리나 지역에서 대대적 인종청소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국제적십자위원회 관계자들이 4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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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평화안 합의/미 등 5개국·유엔/“수락거부땐 보복” 경고
【제네바 AP·AFP=연합】 미국·러시아및 유럽각국의 외무장관들은 5일 보스니아평화안에 최종 합의한 뒤 내전 당사자인 회교―크로아티아 연방과 세르비아계에 평화안 수락여부를 2주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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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평화협상 또 결렬/나토 공습가능성 높아져
◎러시아도 강경대응으로 선회 【제네바·사라예보 외신종합=연합】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보스니아내 세르비아계에 대해 오는 21일까지 사라예보와 이 도시 외곽에서 중화기를 철수토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