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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말고 걸으세요!" DJ폴리스 호통…日핼러윈은 달랐다
"거기, 사진 찍지 마세요. 통행에 방해됩니다. 앞 사람을 따라 움직이세요!" 30일 오후 9시 일본 도쿄(東京) 시부야(渋谷)역 앞 스크램블교차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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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저격 청춘 영화 '파크'
'파크' 감독 세타 나츠키 | 장르 음악, 드라마 | 상영 시간 119분 | 등급 전체 관람가 ★★☆ [매거진M] 죽은 아버지 신페이(모리오카 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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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근영 기자의 오늘 미술관] 이중섭의 그림편지 "건강하게 기다리고 있어 주세요"
위 편지 세 귀퉁이의 작은 설명을 옮기면 이렇습니다. 위: 아빠가 약을 마시고 건강해졌어요/ 약/ 아빠 감기 걸려서 누워 있었어요/ 그대들의 사진 왼쪽: 엄마와 태현 군과 태성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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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으로 북적여야 할 한국이 썰렁한 이유
이맘 때 쯤이면 대박을 쳐야 할 일본 벚꽃놀이 상품이 된서리를 맞고 있다. 일본의 원자력발전소 사태로 인한 방사능 오염 공포 때문이다. 한국도 때아닌 관광비수기가 됐다. 일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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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은 내가 쟁취하는 거야”
전업주부로 평탄하게 살아온 주인공 도시코는 남편의 급작스러운 죽음 뒤 자신의 삶이 얼마나 뒤틀린 것이었는지 깨닫는다. 정년퇴직한 남편이 3년 만에 심장마비로 죽는다. 그 일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