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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 부인해도 문제없다”/「용팔이사건」수사 이모저모
◎검찰,「장씨 배후」거론 보도엔 “밝혀지겠느냐” ○…통일민주당 창당방해사건(일명 용팔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남부지청 특수부는 이 사건을 직접 지시한 것으로 밝혀진 전 안기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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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불법」112로 접수/내무·법무 회견/금품신고 백만원까지 포상
◎과열조장 군중집회 자제 요청 이상연 내무부장관·김기춘 법무부장관은 7일 정부종합청사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정당이 선거운동 과정에서 과도한 정치적 의미를 부여해 무분별한 군중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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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환씨 경찰인사 개입 추궁
19일 국정감사에서 내무위는 전기환씨 등 증인 13명을 불러 용산 마피아사건 등 경찰인사부정을 집중 추궁하는 등 본격적인 증인 신문에 들어갔다. 이날 상공위의 포항제철 현지감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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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가 집기은폐 지시
전남도지사 공관의 대통령전용시설 집기은폐사건은 문창주 지사가 일부 호화집기를 옮기도록 지시했다가 국회조사단이 도착하는 날 아침 다시 본래 위치로 갖다놓도록 재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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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 질의·답변요지
13대 국회개원 이래 첫 상임위활동이 19일부터 일제히 시작됐다. 여소야대의 13대 국회는상임위마다 다수의 야세가 위력을 떨치는 가운데 정부측이 과거 어느 국회보다 곤욕(?)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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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책임한 통일논의 엄중경계"|평화척시위는 최대보호|전 경찰관자녀에 장학금지급|이내무, 전국경찰서장 회의서 강조
이춘구내무부장관은 19일『7·7선언같은 정부의 통일노력에 편승한 일부좌경세력의 무책임하고 환상적인 통일논의를 경계해야한다』고 강조, 『정부전복과체제변혁을 기도하는 좌경세력을 척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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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특정후보 지지 발언등 공무원간여 말도록 이내무 지시
이상희 내무장관은 11일『모든 공무원은 법에 규정된 정치적 중립을 엄정히 지켜 공식석상에서 특정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거나 집회 등을 통해 특정후보 지지를 유도하는 등의 선거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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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개표사고·부정막자"|검찰·재야·사회단체 감시·풀가동"
대통령선거 이틀전. 표밭갈이 유세전이 주말과 휴일을 고비로 사실상 막을 내리자 정부와 후보진입·재야·사회단체·학생들은 유세과정에서의 잇단 폭력사태로 순조로운 투-개표 진행을 우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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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태국 밀림서 추락 KAL기 잔해 발견. 차라리 납치라도 되었던들. 이내무, 공무원 중립지시. 과잉충성이건, 소영웅주의건 경계해야 하니. 후보자 원색비방 유인물 시중에 범람. 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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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엄정중립|이내무 과잉충성 선거운동말라"
이상희내무부장관은 30일 전국 내무공무원들에게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 정치적으로 엄정한 중립자세를 견지해 국민으로부터 선거에 관여하는 것으로 오해받을 소지가 있는 일체의 행위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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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전시하의 정치파동⑬책략과 실각①
내각 귀임 제 개헌안이 이 박사 반대세력이 압도적인 국회에서 통과될 전망이 뚜렷하던 52년4월 중순 국회 측 대표로 「유엔」총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장택상 국회부의장은 정치적 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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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회외무·이내무·김국방 국회보고
▲정총리보고=지난1월21밤 북괴무장공비가 청와대를 목표로 서울에 침입한 사건에 대해 국민앞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사과한다. 국방·내무장관은 책임을 통감, 지난26일 박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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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를 위원장으로
정일권국무총리는 12일상오 총리실에서 박경제기획원·이내무·김국방·이총무처장관·서법제처장·임합참의장·심합참본부장등과 만나 지난번 원주에서 열린 비상치안회의에서 박대통령이 지시한 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