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룡, 수도권 방위에
해병대 사령부는 7일 개선한 청룡부대는 앞으로 서부 전선에 투입, 수도권 방어 임무를 맡게 된다고 발표했다. 해병대 사령부는 청룡 지휘 본부가 이날 귀국함으로써 청룡부대 전 병력의
-
일·소 평화조약
지난 23일이래 일본에 체재 중에 있던 소련외상 「그로미코」는 27일5일간에 걸친 좌등 수상·복전 외상 등 일본정부수뇌와의 일련의 회담을 마치고 이날 일본외무상에서 공동성명을 발표
-
「팬」들 열광 속 미국서 낭송회 연 소 시인 「예프투솅코」
미국을 방문중인 소련시인 「예프게니·예프투솅코」는 23일 「라이더」 대학합창단과 자리를 같이하고 올해는 시작을 중단하고 산문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무대 위를 빙글빙글 돌며 졸도
-
서민 위한 비상치안
이건개 서울시경 국장은 10일 올해 들어 첫 기자 회견을 자청하고, 이 자리에서 서울시내의 15개 일선 경찰서를 비옷한 전 수도경찰 병력이 이날부터 「치안 비상령」하의 근무태세에
-
오창사건
극비리 일본에 검찰관 파견 신성모씨 언동 심문 거창 사건관련자도 수관 다스리기 위한 설등군 법 회의는 1951년7월20일부터 대구고등법원에서 개정되었다.재판장은 주영훈 준장이고,심
-
건축직 공무원들 5개항 결의
서울시산하 건축직 공무원 1백50여명은 18일 상오 비상사태하의 서정쇄신 자체확립대회를 갖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성실한 공무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들 건축직공무원들은 이날①시
-
유언비어 진원 색출 엄단|치안국-비상 사태하 치안 대책 시달
치안국은 16일 비상 사태에 즈음해서 유포되기 쉬운 유언비어의 진원지를 색출, 엄단하며 매점 매석 행위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한편 경찰 내부에 정풍 운동을 일으켜
-
신규허가 억제
서울시는 14일 「고고·클럽」「카바레」「슬로트·머쉰」 등 사치성 유흥업소에 대한 신규허가를 앞으로 내주지 않기로 했다. 이날 서울시가 보사부에 낸 「비상사태하의 서울시 보사행정지침
-
분단국 동시가입 긍정적 대처해야
【동경=조동오특파원】김대중(신민) 의원은 24일 이곳 TBS-TV방송을 통해 『현상동결하의 평화공존이 모색되고있는 국제정세 하에서 분단국의 동시 「유엔」 가입문제가 제기되면 정부는
-
(316)제22화 부산통화개혁(9)
김병옥 발권국장이 마련한 현금수송계획을 비롯, 정부 각 부처가 소관별로 분담 실시토록 된 일련의 특별조치들이 또한 14일 밤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내무부는 통신망을
-
(305)|미·소 공동 위원회 (17)|문제안
2차 공위의 큰 과제인 정당·사회 단체와의 협의는 서울과 평양에서 있었지만 양쪽이 모두 성과가 없었다. 미군 점령하의 남한에서는 4백25개의 정당·사회 단체가 공위의 협의에 참가
-
대낮 권총 강도
8일 하오 2시30분쯤 서울 성동구 마장동 578 성기륜씨 (47·피복상 재단사) 집에 권총과 송곳 등 흉기를 든 3인조 강도가 들어 성씨의 부인 신정수씨 (39)와 장남 태현군
-
(247)-국민 방위군 사건(6)
(3) 3대 국회는 국민방위군사건을 가지고 행정부에 대해 일련의 끈질긴 공세를 전개했다. 3월29일에 15명으로 특조 위를 구성하고 광범한 조사를 개시하여 4월25일에는 본회의에
-
선의의 교련 미수강 학생 등 징집대상서 구제건의
서울·연세·고려·성균관·서강대 등 서울시내 5개 대학 학생처장들은 25일 하오 시내 외교구락부에 모여 교련수강거부로 병무신고된 학생 가운데 선의의 교련미수강자는 물론 그밖의 학생도
-
중동문제 직접협상을 제의|이 군 부분철수용의
【스트라스부르(프랑스)7일 로이터동화】「아바·에반」이스라엘 외상은 수에즈운하 재개협정체결 및 이스라엘군의 부분적 철수, 「군나르·야링」유엔 중동평화지사주재하의 평화협상재개, 중동국
-
괴한이 10명 인질, 군,경과 총격전
【부산】1일상오1시30분쯤 부산시영도구영선동237 황명렬씨 (38·외항선원) 집에 권총과 수류탄을든 40세가량의 무장괴한1명이 침입, 황씨가촉등 이집에살고 있는 3가구 가족10명
-
구멍난 수도권 방위|군·경의횡적연락늦은 「 8·23난동」처리
23일 한낮, 공군관리하의 특수범죄자들이 저지른 집단난동은 활극영화에서나 상상해 볼만한 끔찍한 광란극이었다. 특수부대 경비병 14명이 죽고, 민간인·경찰등 7명이 피살된 이 난동사
-
군특수범,경인지역서 무장난동
인천앞바다 실미도에 수용중이던 공군관리하의 특수범24명이 23일 아침6시쯤부터 무장난동을 일으켜 경비원23명중 14명을 사살하고 섬을 탈출, 인천 송도로 상륙하여 민간인「버스」를
-
8·15 26주와 한국의 전도
어제 우리는8·15해방 26주를 기념했다. 일본제국주의의 패배해체로 자유·해방을 맞이하게 되었던 우리 민족이 그날부터 4반세기가 넘는 오늘날까지 두 조각으로 나누어져 분열대립을 지
-
통일논리「양식」따르면 자유
국회본회의는 9일 사흘째 안보문제와 사법부 파동에 대한 질의를 계속했다. 여야의원들은 9일 대정부질의에서 미·중공의 접근에 대처한 정부의 외교방안과 미·중공이 비밀협상에서 남북한의
-
이번 사태 개선 계기
신직수 법무장관은 1일 하오 민복기 대법원장과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법원장 공관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수습책을 논의한 후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판사 독직 사건에
-
「슬럼프」빠진 세 한계선수
일본 「프로」야구의 명문「도오에이」「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3명의 한국인 선수가 올해 극히 부진하여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야구평론가 「아오다」씨가 일본야구 사상 「가와가
-
서독 불화 값 급락
【프랑크푸르트 27일 UPI합동】미국 달러화의 대 서독 마르크 화 환율이 26일의 폐장시세 1 달러 당 3·4626 마르크에서 27일 1 달러 당 3.4529 마르크로 하락함으로써
-
미·중공 접근 현실적으로 대처
정부는「닉슨」미대통령의 중공방문결정으로 조성될 「아시아」정세의 급격한 변화에 전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국의 통일·안보에 관한 붕대한 외교적 「이니셔티브」를 취할 것을 구상하고 있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