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억류 어부 9명 귀국
지난8월17일 제주도 서남방 50「마일」해상에서 실종된 갈치잡이 안강망어선 제65 금성호(29·선주 박수근·목포 어협조합장)선원 9명이 중공어선에 구조되어 32일간 억류돼 있다가
-
「현대조선」기능공 2천5백명-도급제 반대 난동
【울산】19일 상오8시30분쯤 울산시 구하동 현대조선소에서 선박건조과소속 기능공2천5백여명이 회사의 능률급여제 실시에 반발, 돌과 쇠몽둥이로 회사본관 총무부·원가관리부 등 5층 건
-
주한유엔군 철수안|소·중공간 의견 갈려
【유엔본부30일동양】오는 29차 「유엔」총회에서 다루어질 한국문제 『「유엔」깃발하의 주한 「유엔」군 철수안』제출 및 처리방안을 두고 중공과 소련간에 이견이 두드러지고 있음이 30일
-
인·시킴 병합결정
【뉴델리29일AP합동】「인디라·간디」수상 영도하의 인도정부는 29일 인도와 인접한 「히말라야」소 왕국 「시킴」을 인도 정치체제 속에 병합시키기로 결정했다. 이날 「간디」수상의 주재
-
박 대통령 저격에 대한 일 조일·산경신문 사설
일본의 유력지 「아사히」신문은 박 대통령 저격사건 후 처음으로 21일 「저격사건과 한·일 관계」라는 제하의 사설을 싣고 『지금까지의 잘못된 양국관계를 재음미, 단추가 잘못 채워졌으
-
조국의 명예걸고 필승 다짐
오는 9월1일부터 16일까지 「이란」 「테헤란」에서 거행되는 제7회 「아시아」경기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 선수단 2백27명(본부임원 15명·경기 임원 35명·선수 1백77명 중
-
휘문, 강호 경북 눌러 2-1
서울 운동장 야구장에서 열전을 거듭하고 있는 제4회 봉황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 대회는 대회 4일째인 15일 인천고는 배재고를 11-0 5회 「콜드·게임」으로 눌러 기염을 토했다.
-
필승 다진 건아 228명
오는 9월1일부터「이란」의 수도「테헤란」에서 열릴 제7회「아시아」경기 대회에 출전할 한국 선수단 2백28명 (본부 임원 15명, 경기 임원 35명, 선수 1백78명)은 9일 상오
-
정치범 석방
【아테네25일 AFP동양】「콘스탄티노스·카라만리스」수상의「그리스」신 민간정부는 25일 구 군사정권하의 해외정치망명생활을 청산하고 귀국한 반 독재자 30명에게「그리스」국적회복조치를
-
경남고, 7년만에 패권
경남고는 21일 서울운동장에서 3만여 관중이 보는 가운데 벌어진 제28회 황금사자 기 쟁탈 전국 지구별 초청 고교야구쟁패전 결승전에서 연장 10회 초 6번 차동렬의 회심의 결승타로
-
세계에 떨친 「한국철권」 개선|홍수환 선수 오늘 귀국
먼 남아에서 한국의 젊은 힘을 세계에 과시, 세계「밴텀」급 선수권을 획득한 홍수환 선수(육군소속)가 15일 하오1시20분 서울에 개선했다. 지난4일 이역만리 남아연방 「더번」에서「
-
소, 일에 강온 양면정책
【향항 7일 AFP동양】중공은 7일 소련지도자들이 일본을 소련영향권 안에 끌어넣기 위해 일본에 대한 위협과 유화, 강경과 온건의 양면정책을 쓰고있다고 공격했다. 중공신화사통신은 이
-
신일. 배성여상 감격의 첫패권
영광의 쌍룡기는 신일고와 배성녀상에 돌아갔다. 1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쌍룡기쟁탈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결승전에서 신일고는 수도공고를 78-75로, 배성녀상은 덕성녀고를 6
-
소, 사다트 맹비난
【모스크바 11일 로이터합동】소련 공산당서기장 레오니드·브레즈네프는 11일 아랍국가 등에 미국 주도하의 중동평화움직임을 신뢰하지 않도록 간접적으로 경고하고 이집트의 대미 접근 및
-
중·소 접경 무력충돌 징후
중·소의 상호비난이 전에 없이 빈번해 지고 격렬해지는 가운데 양국관계는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서방소식통은 이러한 양국관계에 곁들여 중·소 국경이 병력대치상태, 중공 핵 개발에 대
-
김대중씨 부친상에 조객
신민당의 고흥문·김원만 부총재 등 당 간부들은 28일 김대중씨를 찾아 부친상을 위문했다. 김씨는 지난 26일 고향인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서 부친(운식씨·82세)상을 당했으나 건강
-
솔제니친, 2차 소환도 불응
【모스크바11일UPI동양】소련검찰은 11일 저항작가「알렉산드르·솔제니친」에게 두 번 째 소환장을 발부하고 검찰심문에 응하도록 명령했으나「솔제니친」은『소련체제하의 전반적 불법성』을
-
인·소, 남북대화 환영
【뉴델리 30일 AP급전합동】소련과 인도는 30일 남북한의 대화를 환영하고 ①「아시아」의 평화 협력 ②「이스라엘」군의 「아랍」영 철수 ③효과적인 국제 감시 하의 군축 등을 요구하는
-
다시 악화되는 도청 사건-녹음 「테이프」 2개 부재의 파장
【워싱턴=외신종합】「닉슨」 미 대통령은 「워터게이트」사건을 에워싼 폭풍의 사태를 피하려는 듯 1일 아무 예고 없이 훌쩍 「플로리다」 주의 하계 백악관으로 떠나가 버렸다. 대통령이
-
진산 체제서 첫 경쟁 투표
투표가 없어졌던 진산 체제하의 신민당이 27일 중앙상위의원 선거에서 처음으로 경쟁투표를 실시했다. 표결결과는 ▲장영모 159 ▲정헌주 66 ▲무호 3. 그러나 이날 투표에선 진산
-
김대중 씨 사건조사 중간 발표
김대중 씨 납치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정명래 서울지검 공안부장)는 18일 앞서 신직수 법무부장관이 신민당 김씨 사건 진상조사특위에서 밝힌 그 동안의 수사진전 상황을 공식 발표했다
-
미 식량원조 종결될지도
【뉴요크 23일 AFP동양】식량 부족 국가에 대한 미국의 식량 원조가 주로 미국내의 식료품 고가 현상과 식량으로 인해 종결될는지 모른다고 「뉴요크·타임즈」지가 23일 보도했다. 「
-
소, 한국에 접근
【뉴요크 23일 합동】미국의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지는 23일 한국이「모스크바」의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가한 것은 『괄목할 만한 사태 발전』이라고 지적하고 「크렘린」은 「
-
체조의 여왕 소 「올가·코르부트」양
체조의 여왕인 소련의 「올가·코르부트」양(18)이 「모스크바·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할 것이라는 소식-. 지난해 「뮌헨·올림픽」에서 2개의 금「메달」을 얻은 「코르부트」양은 그의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