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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날개 부러져 추락했다
【동경=최철주특파원】 일본중부 오스다까산 중턱에 추락한 JAL (일본항공)소속 보잉747점보기에서 떨어져나온것으로 보이는 수직꼬리날개의 수직안정판(vertical stabi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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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RL, 사할린 부근서 실종 오늘새벽 269명 탑승 뉴욕서 서울오다…북해도근해서 교신끊겨
승객2백40명과 승무원29명을 태우고 뉴욕을 떠나 김포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소속 보잉747여객기(기장 천병인·45)가 1일상오3시23분(한국시간)북위42도23분, 동경1백43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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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호 통신장비 고장|일정단축할 가능성
【휴스턴26일AP·UPI=연합】3차 우주왕복비행에 나선 미국의 유인우주왕복선 콜롬비아호는 발사5일째인 26일 하오9시 (한국시간) 63번째 지구궤도 비행에 돌입, 예정비행계획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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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내 컴퓨터가 착지점 잘못선택을 경고|기장판단미스가 원인
KAL「점보」기 화재사고 원인조사에 나선 합동조사반(반장 윤주선 서울시경형사과장) 은 20일 이사고가 순전히 기장 양창모씨의 조종 미숙 및 판단 「미스」에 의해 일어난 것으로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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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킹 실패로 관제탑 긴장, 한때 착륙 취소 계획도
아폴로 14호가 발사되던 1일 케이프케네디의 발사장에는 애그뉴 부통령·키신저 보좌관· 영화배우「커크·더글러스」등 7천5백명의 저명 인사들과 약 50만을 헤아리는 군중들이 모여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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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하늘의 교통순경 관제사
김포국제공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지상 30m의 김포공항 관제실에서 일하는 유원준씨(35)등 4명의 관제사들은 한마디로 「하늘의 교통순경」. 밤낮으로 쉴틈없이 뜨고 내리는 각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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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달에서 선
미국의 유인달우주선 「아폴로」11호의 세 영웅은 인류사상최초의 인간달착륙을 실현하고 달로부터 51시간48분 우주공간을 비행한끝에 온인류의 열렬한갈채속에 25일상오1시50분(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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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11 달항진 순조
【케이프케네디17일.AP.AFP.로이터=본사종합】인류최초의 달착륙임무를띠고 16일 하오10시32분(한국시간)에「케이프케네디] 우주기지39A발사대를 예정대로 발진한 미3인승 달우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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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소홀?|C46기 추락 원인분석
50여 생명을 한꺼번에 불태워버린 공군 C46 수송기의 추락참사는 우발적인 것이 아니었다. 공군본부 사고처리 조사위원회는 그동안의 상황조사 결과 이륙 직후 왼쪽 「엔진」이 고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