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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사자 "상승무드"|호랑이·독수리 잡고 연승질주
OB와 삼성이 각각 연승가도를 달리며 상승세를 탔다. OB는 26일 롯데를 연파하며 무서운 기세로 치솟던 해태를 잠실에서 맞아 37세의 노장 계형철(계형철) - 2년생 구동우(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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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렬·박동희 동반구원승
에이스를 투입한 경기는 무조건 이겨야 성적이 오른다. 해태·OB·롯데는 26일 경기에 각각 선동렬(선동렬) 장호연(장호연) 박동희(박동희)를 구원이나 선발로 투입, 팀순위의 하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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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축1승"
해태가 이강철(이강철) 선동렬(선동렬)등 에이스급투수들을 한꺼번에 마운드에 투입하는 비상처방으로 귀중한 첫승리를 건졌다. 해태는 18일 대구에서 6번 김종모(김종모)의 2점홈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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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해태) 오명록 (롯데) 첫 완봉승|이만수 (삼성) 방망이 불꽃…홈런3 선두
해태 선동렬과 롯데 오명록이 나란히 올 시즌 첫 완봉승을 올렸고, 삼성 이만수는 홈런 3개로 홈런 더비 1위에 나섰다. 8일 경기에서 해태는 선동렬의 호투와 8회 말 1사 만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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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전기티킷 예약준비
버랑끝에 선 롯데자이언츠가 기사회생할 수 있을까. 롯데는 12일 부산경기에서 오명록(오명록)의 호투와 3번 홍문종(홍문종) 6번정구선(정구선)의 홈런등 장단13안타를 작렬시켜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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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 티킷1장은 "내차지"
끈기의 OB베어스가 2위 자리를 굳게 다지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종반전에 접어든 프로야구 4일 경기에서 OB는 롯데를 4-3으로 따돌려 선두 삼성에 한게임차로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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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홈런-11연타수 안타…삼성, 청룡대파
삼성라이온즈가 루키 유중일 (유중일)의 11연속타수안타, 이만수 (이만수)의 7호홈런 등 막강화력을 과시하며 MBC청룡을 10-1로 대파하고 20승 고지에 2게임을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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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후보 첫 대결 성준이 김건우 눌렀다
파죽의 3연승. 선두 해태와 2위 OB는 누가 더 늦게 1패를 안게되는가 겨뤄보자는 듯 연승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7일밤 대전경기에서 해태는 「새끼 호랑이」이순철의 역전 2점홈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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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맨먼저 5백 안타
해태가 한팀 최다홈런 6개의 타이기록을 세우며 l7안타를 폭발시켜 빙그레에 14-5로 대승을 거두고 33승2무17패를 마크, 플레이오프 진출권 획득을 굳혀가고 있다. 또 롯데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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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단독 선두 최동원 "마구"로 해태강타선 잠재워
【광주=조이숙 기자】86프로야구 우승을 노리는 라이벌 롯데 자이언츠와 해태 타이거즈의 대결이 전례없이 뜨거워졌다. 기업의 라이벌 의식도 그렇지만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백중의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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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투수들"건재"|김시진·김일융·최동원"발군의 피칭"
6개월여만에 뚜껑을 연 86프로야구는 출발부터 김시진, 김일융(이상 삼성), 최동원(롯데)등 에이스 투수들이 발군의 피칭을 과시했고 OB박노준, 롯데 오명록등 신인투수들이 화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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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강 쿠바에 좌초
【에드먼턴(가) 한국선수단=본사국제전화】 제7회 대륙간컵 세계야구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은 15일 상오 (한국시간)벌어진 쿠바와의 예선리그 6차 전에서 7-1로 패배했다. 그러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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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호 꺾고 4강에
【에드먼턴(가) 한국선수단=본사국제전화】한국이 미국과 호주를 잇달아 격파, 4승1패를 기록해 3승의 쿠바와 함께 사실상 4강의 결승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됐다. 한국은 14일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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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만에 콜드패 11-1
제7회 대륙간컵야구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은 12일상오(한국시간)에 벌어진 3차전에서 대만에 11-1, 8회 콜드게임 패를 당해 2승 1패로 3위에 처졌다. 한국은 전날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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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웅 연타석 홈런-백인호 혼자 5타점 한국아마야구 저력 살아있다
홈런7개와 24안타를 주고받는 4시간동안의 대접전 끝에 한국대학선발이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11일밤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5회 한미대학야구선수권대회 l차전에서 한국은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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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도미니카에 분패 | 2연패로 결선진출 어려워
쿠바에서 벌어지고 있는 제28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지난대회 우승팀인 한국은 16일새벽(한국시간)에 벌어진 B조예선 2차전에서 도미니카와 연장l2회의 격전끝에 내야진의 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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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 「전원타점」 원광 제쳐
인하대와 동아대가 제37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올 백호기우승팀인 인하대는 25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4일째 준준결승에서 국가대표장신 오영일(185㎝)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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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대회 첫우승
인하대가 아마야구 최정상에 올랐다. 인하대는 19일 서울운동장에서 폐막된 백호기쟁탈 제32회 전국야구대회 최종일 결승에서 국가대표 장신 오영일(lm85cm)의 호투와 6회말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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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동아대 패권 다툼 김상기·오명록 역투 한양·한일은 영봉
인하대와 동아대가 백호기 쟁탈 제32회 전국야구대학패권을 다투게 되었다. 인하대는 18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1회말 3번 김진우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얻은 선제점을 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