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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 투어 첫 승' 이덕희 "못할 거라고 했지만, 해냈어요"
"저는 듣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그런 저를 놀렸습니다. 테니스도 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죠. 분명 어려운 일이죠. 그런데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해냈죠.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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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오픈워터 열릴 해변, 대장균 수치 2배 넘어”
도쿄 오다이바 해변공원. [사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홈페이지]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1년 앞두고 올림픽·패럴림픽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수영경기가 도쿄 바다의 수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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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불꽃타' 김효주 "우승 욕심보다 내 목표에 더 집중할래요"
27일 열린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2라운드를 마친 뒤 만난 김효주. 에비앙 레뱅(프랑스)=김지한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 시즌에서 톱10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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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골퍼' 안시현 "9년 만의 에비앙, 다시 와서 설렜어요"
25일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현장에서 만난 안시현. 에비앙 레뱅(프랑스)=김지한 기자 25일(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장. 2019 미국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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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터뷰]"프로레슬링 붐은 온다!" 역도산·김일 뒤 잇는 김남석 프로레슬러
1960-70년대는 한국 프로레슬링의 전성기였다. 일본에서 활약한 역도산, 박치기왕 김일, 거구의 몸으로 화려한 테크닉을 구사하는 이왕표까지. 프로레슬링 경기가 있는 날이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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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규 감독 "코리아오픈 자신감 얻었지만, 앞으로 더 중요하다"
6일 열린 코리아오픈 탁구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전지희(왼쪽)에게 작전 지시를 하는 유남규 감독. [사진 대한탁구협회] "솔직히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선수들이 잘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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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마지막 1점' TV파이널 퍼펙트 놓친 프로볼러 김영관
김영관. [사진 한국프로볼링협회] 14일 경기 안양 호계볼링장. 관중들로 꽉 들어찬 볼링장 안이 한 선수의 투구 하나하나에 크게 환호했다. 마치 도장깨기를 하듯 TV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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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의 역전승…한국 여자팀, 황룡사배 우승
황룡사배 역전 우승을 견인한 최정 9단 [사진 한국기원] 최정 9단이 최종국서 라이벌 위즈잉 6단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한국의 황룡사배 역전 우승을 견인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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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남달랐다”…'날아라 슛돌이' 7살 이강인은
2007년 KBS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한 7살 이강인(왼쪽), 2019년 모습. [KBS화면 캡처, 연합뉴스] 36년 만에 U-20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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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에 람보 돌아왔다···칸 뒤흔든 73세 실베스터 스탤론
━ ‘람보5’로 컴백한 실베스터 스탤론 “‘록키’ 7탄 만든다면...” 24일(프랑스 현지시간) 제72회 칸국제영화제를 찾은 액션스타 실베스터 스탤론이 포토콜 행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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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우즈 보면서 PGA 우승 꿈 키웠는데...행복하다"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우승한 강성훈.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AP=연합뉴스] 강성훈(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한국 선수론 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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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어린이들에게 靑 집무실 점령(?)당한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어린이날인 5일 청와대로 어린이들을 초청했다. 이날 문 대통령이 본관 집무실 책상에 둘러 앉은 어린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 어린이들은 강원도 산불진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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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명 모인 김포대 전국합기도선수권 대회
김포대학교(총장 김재복)는 전통무예 확산(문화체육관광부 지원) 및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4월 27일 ‘제5회 김포대학교 전국합기도선수권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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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 "매판 최선을 다하면 세계대회 우승은 따라오지 않을까요"
맥심커피배에서 대회 최연소 우승을 기록한 신진서 9단 [사진 사이버오로] 신진서(19) 9단이 또다시 새로운 기록을 썼다. 신 9단은 27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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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따위는 없다" 이치로 은퇴, '석별' 아쉬워한 일본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가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가 끝난 뒤 객석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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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조회수 96만건'... 우즈와 케빈 나의 '17번 홀 웃음쇼'
17일 열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익살스런 장면을 보인 뒤 함께 활짝 웃는 우즈(왼쪽)와 케빈 나. [AP=연합뉴스]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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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백스톱'인데…볼은 치워도 되고 낙엽은 안된다 왜?
━ [더,오래] 민국홍의 19번 홀 버디(25) LPGA투어 혼다 타일랜드 경기에 참가한 미국 출신의 에이미 올슨(amy olson). [사진 LPGA] 최근 그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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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요정'이라 불리는 대만 바둑기사의 미모
[사진 헤이자자 인스타그램] 한국 여자바둑의 일인자 최정 9단에게 패한 대만의 헤이자자(25·黑嘉嘉) 7단이 실력만큼 뛰어난 미모로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23일 일본 도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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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지나도 안 줄었네, 윤성빈 허벅지 25인치
아이언맨 헬멧을 쓰고 얼음 위 트랙을 질주하는 윤성빈. 그는 이제 세계 스켈레톤계의 1인자이자 수퍼스타가 됐다. 윤성빈은 다음달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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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봄배구 희망 살린 박정아와 이원정
여자배구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가려지는 데는 긴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4위 도로공사가 3위 GS칼텍스를 잡으면서 한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도로공사의 승리 뒤엔 레프트 박정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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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골프 룰 첫 적용 싱가포르 오픈, 라운드 당 20분 단축
━ [더,오래] 민국홍의 19번 홀 버디(22)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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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우승은 제 조국 대한민국이 했으면 좋겠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24일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베트남과 일본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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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9단에게 완패한 스미레 "앞으로 성장해서 다시 붙을래요"
최정 9단과 대국을 펼친 나카무라 스미레 [사진 사이버오로] "오늘 패배해서 많이 아쉬워요.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실력을 많이 기르겠습니다." 나카무라 스미레(9)가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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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남북 단일팀 "일본만큼은 반드시 꺾는다"
18일 열린 브라질과 세계핸드볼선수권 조별리그 경기를 마친 뒤 관중들의 환호에 답하는 남북 단일팀 핸드볼 선수들. 베를린=김지한 기자 제26회 세계 남자 핸드볼선수권대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