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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강원 비 피해 이어져…18일까지 많은 비 예보 '비상'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학천변에서 실종된 편모(42)씨를 찾기 위해 소방대원들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사진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전날에 이어 이틀째 많은 비가 내린 수도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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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만 출석 … 구인장 반납 … 법원·검찰 유례없는 상황에 고심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심사)에 불출석하겠다는 이명박(MB·77) 전 대통령을 어찌할 것인가’. 21일 검찰과 법원은 이 같은 ‘숙제’를 놓고 하루 종일 혼선을 빚었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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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교사 부부, 아들에 유서 남기고 숨진 채 발견
한 부부가 아파트 15층에서 뛰어내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아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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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조민기씨, 12일 발인…“배우들 여론 의식 조문 꺼려”
고(故) 조민기씨의 빈소 사진. [중앙포토] 11일 오후 4시쯤 서울 건국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조민기씨 빈소에는 조문객 10여 명이 두 개 테이블 주변에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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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여대생 '한파속 신생아 구조' 자작극으로 밝혀져
30일 오전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아파트 8층 복도에 버려진 여자 신생아(붉은 원)가 긴급출동한 119구급대원의 품에 안겨 병원을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TV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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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한파에 마라도 기온까지 영하…서울 영하 15.3도
전국에 최강 한파가 닥친 11일 오전 계룡시의 한 한우농가의 지붕 처마에 고드름이 맺혀 이번 추위의 강도를 실감케 하고 있다. [김성태 프리랜서] 올겨울 최강 한파가 닥친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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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우병우 전 수석 오늘 재판 연기
검찰의 세 번째 영장 청구 끝에 구속된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재판이 15일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우 전 수석 측 요청으로 연기됐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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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 기도원서 숨진 채 발견…'얼굴 멍 자국' 국과수 부검 계획
청주의 한 기도원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청주의 한 기도원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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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닫고 몰래 팔았다?…빗썸 “점검 때 거래 전혀 없었다”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12일 서버 접속 장애에 따른 거래 중단 사태에 대한 설명 자료를 15일 내놨다. 동시 접속자 수가 평균의 1600~1700%에 달하는 불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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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 빗썸 사고, "보상해야" vs "투자는 본인 책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일명 가상화폐)를 사고파는 거래소의 서버 접속 장애로 거래가 중단돼 피해를 봤다는 투자자들이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거래 중단 직전 가격보다 거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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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만원 찍던 비트코인캐시 하룻새 반토막 추락한 까닭
[고란의 어쩌다 투자] 실검 1위 오른 비트코인캐시, 하루새 두 배 올랐다 반토막 난 까닭은 8월 1일 비트코인에서 갈라져 나온 암호화폐(일명 가상화폐) 비트코인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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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 테임즈 "감독님이 대타 나갈 준비하래요"
"김경문 감독님이 대타 나갈 준비하래요."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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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사드 추가 배치된 하룻밤새 성주는 '아비규환'
7일 오전 8시10분쯤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으로 사드 발사대 차량이 이동하고 있다. 성주=김정석기자 7일 오전 8시 15분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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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기지 2㎞ 앞 차벽 세운 시위대 … 경찰은 8000명 투입
국방부가 7일 새벽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발사대 4기를 추가 배치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사드 배치 반대 측 주민과 단체 회원들이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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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사드 4기 추가배치 초읽기…성주에 경찰 8000명, 반대세력과 대치중
국방부가 7일 새벽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발사대 4기를 추가 배치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사드 배치 반대 측 주민과 단체 회원들이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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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네다 공항서 실탄 100발 쓰레기통에 버린 미국 여성 체포
[사진 일본 뉴스 네트워크]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쓰레기통에 실탄 100발을 버린 미국 여성이 체포됐다. 5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해당 실탄은 4일 오후 4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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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 살해 교회 유기 20대, “왜 죽였고, 시신 여기 왜 뒀나” 물으니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교회 건물. 지난 28일 1.2m 타원형 베란다 안에 숨진 여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수사를 벌여 용의자를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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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일 만에 장시호 “잘하겠다”…최순실-우병우 관계 입증할까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가 29일 오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장씨가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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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문재인] 文 당선, 경호는 어떻게?...'즉시 제공'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9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당선인사에 참석헸다. 사진 임현동 기자 9일 오후부터 제19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중인 가운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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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소떼가 나타났다" 밤새 13마리 활보하다 5마리 사상
10일 오전 전남 영암군 군서면의 한 축사에서 집단 탈출한 소 13마리 가운데 5마리가 달리던 승용차에 치여 도로 위에 널브러져 있다. [사진 전남 영암소방서] 새벽시간에 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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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피살 흑인 목사 장례식서 ‘화합’ 노래한 그가 떠난다
지난 10일 시카고 고별연설 중 잠시 상념에 빠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오바마는 겸손으로 전 세계에 감동을 줬다. [시카고 신화=뉴시스]버락 오바마 제44대 미국 대통령이 8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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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피살 흑인 목사 장례식서 ‘화합’ 노래한 그가 떠난다
버락 오바마 제44대 미국 대통령이 8년(2009~2017년)의 임기를 마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20일(현지시간)이면 도널드 트럼프가 45대 대통령에 취임한다. 앞서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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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태풍피해 잇따라-6명 사망실종
제 18호 태풍 차바(CHABA)가 할퀴고 지나간 제주·전남·부산·울산 일대에서 큰 생채기가 났다. 부산에서 3명, 울산에서 주민 1명 등 주민 4명이 숨지고 울산에서 구급대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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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제주·호남 곳곳 생채기
제18호 태풍 '차바'(CHABA)가 관통한 제주도와 호남 지역 곳곳에 생채기가 남았다. 특히 제주는 고산의 최대순간풍속이 초속 56.5m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제주 47m, 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