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 제1부 - 남북경쟁시대 막오르다 (1)

    1970년 8월15일 광복 제25주년 경축행사가 열리고 있는 중앙청 앞 광장. 3만여 군중이 운집한 가운데 박정희 (朴正熙) 대통령은 "평화통일의 기반조성을 위한 접근방법에 관한

    중앙일보

    1997.07.14 00:00

  • 고개세워 재판부 응시-全.盧씨 재판스케치

    12.12사건 첫 공판이 열린 11일 오전 서울지법 417호대법정.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두 전직대통령은 정권을찬탈하고 양민을 학살한데 대한 단죄가 시작된 역사적 법정에서

    중앙일보

    1996.03.12 00:00

  • 군내부 단결 유난히 강조-국방부 업무보고 내용 분석

    20일 국방부가 밝힌 올해 업무보고 내용의 주요핵심은▲완벽한국방태세 구축▲미래지향적 국방정책 발전▲지속적인 군개혁 추진등세가지로 요약된다. 완벽한 국방태세 구축을 위해서는 먼저 북

    중앙일보

    1994.01.20 00:00

  • (90)독 뿜는 유신|재일 교포·유학생"날벼락"

    『박태준 사장이하 포항종합제철 전 직원 여러분! 임석 하신 내외귀빈, 포항시민 여러분! 지금으로부터 3년 전 봄에 고 김학렬 전 부총리와 박태준 사장, 그리고 나 세 사람이 포항종

    중앙일보

    1992.08.21 00:00

  • (79)「정인숙 사건」나자 "혹시나" 발끈|육 여사의 남편 단속

    1970년3월17일 오후10시40분쯤 서울 남산의 타워호텔 17층 스카이라운지. 『제발 나를 놓아주세요. 나를 떠나게 해줘요. 이제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요.…인생을 헛되이 보내면

    중앙일보

    1992.06.05 00:00

  • 보안사,사생활도 사찰/윤 이병 폭로 디스켓 내용

    ◎여자ㆍ재산ㆍ안방밀담까지/김영삼대표 합당후도 계속 사찰 드러나/김대중총재 “사상불투명 위험인물”규정/식당경영ㆍ대형아파트 이사간 것도 수록 보안사는 정치인ㆍ종교인ㆍ교수 등 사찰대상

    중앙일보

    1990.10.08 00:00

  • 후방 침투까지 노린 「제4땅굴」/작년말 낌새… 외신보도 파문도

    ◎조작 의혹살까 역갱도로 확인 74년 11월 서부전선 고랑포에서 제1땅굴이 발견된 이래 75년 3월19일 철원의 제2땅굴,78년 10월17일 판문점의 제3땅굴에 이어 12년 만에

    중앙일보

    1990.03.05 00:00

  • 6·25때 박힌 총탄파편, 맹장 수술하다가 발견

    ○…강원도춘천시효자3동 황원중씨(85)는 13일 오후5시쯤 춘천성심병원에서 맹장수술 도중 6·25때 총상을 입은 복부에서 길이·두께 각1㎝크기의 총탄파편이 발견돼 1시간 가량 수술

    중앙일보

    1990.02.14 00:00

  • 임수경양 15년 구형/방북사건/문신부엔 10년… 궐석재판 강행

    평양축전 참가와 관련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기소된 임수경양(21)에게 징역15년ㆍ자격정지15년 문규현신부(41)에게 징역10년ㆍ자격정지10년이 각각 구형됐다. 재판부는 임양과

    중앙일보

    1990.01.22 00:00

  • 문익환·유성환씨 무기구형

    밀입북사건으로 구속기소 된 문익환(71)·유원호(60)피고인에게 각각 무기징역이 구형됐다. 서울지검 공안1부 주대경 검사는 18일 서울형사지법 합의30부(재판장 정상학 부장판사)

    중앙일보

    1989.09.19 00:00

  • 전교조 핵심 사법 처리|검찰 "체제변혁기도차원서 수사"

    「5일 시한」을 맞아 최대최악의 대량해직사태와 이에 따른 후유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검찰은 5일 전교조주동자들이 민중교육을 통한 체제변혁을 기도한 혐의가 있어 이에 대한 본격수사에

    중앙일보

    1989.08.05 00:00

  • 숨진 동지들 전적비나 세웠으면…|군번없는 「화무결사대」12명 6·25격전지 「큰골」찾아

    『바로 이 자리였지…』노병들은 눈시울을 적셨다. 25일 낮 강원도춘성군북산면오항리 큰골-. 인적없는 산기슭에 선노병 12명은 39년전 이일대를 근거지로 용맹을 떨친 화무결사대원들.

    중앙일보

    1989.06.26 00:00

  • 판문점 마을에 북괴군 나타나|국군과 한때 대치

    31일 오전10시쯤 판문점부근 군사분계선 남쪽 속칭 방축골에서우리 군인 3명과 북괴군 20여명이 맞부딪쳐 한때 긴장.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대성동 자유의 마을 주민 구천우씨 (35

    중앙일보

    1989.06.01 00:00

  • 문목사 귀국…공항서 구속

    10일간 평양을 방문했던 전민련 고문 문익환 목사가 13일 낮 NWA기 편으로 방북 일행인 유원호씨와 함께 김포공항에 도착, 귀국했다. 공안 합동 수사본부(본부장 이건개 대검 공안

    중앙일보

    1989.04.13 00:00

  • 김현희 3차 소환 조사|북괴서의 훈련 등 진술

    KAL 858기 폭파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1부는 13일 김현희(26)를 검찰청 별관으로 소환, 해외실습공작단계부터 폭파과정까지에 대해 3차 조사를 벌였다. 김은 이날 조사에

    중앙일보

    1988.12.14 00:00

  • 「5·17」 전 국보위 얘기 있었다|광주특위 이희성씨 답변 주영복·김상현씨 등 신문

    국회광주특위는 18일에 이어 19일 오전 주영복 전 국방장관, 김대중내란음모사건 관련자인 김상지·정동년씨, 내란음모사건 담당검찰관인 정기용씨를 각각 출석시킨 가운데 청문회 이틀째

    중앙일보

    1988.11.19 00:00

  • (37)사회개혁 차원서 과외 수술

    공직자 숙정으로 새정부 출범의 인적 토대를 마련한 신군부는 다음 단계로 국민적 관심과 지지를 끌기 위한 정책개발에 나섰다. 그들이 착안한 것은 많은 국민들이 뭔가 문제 있다고 느끼

    중앙일보

    1988.08.29 00:00

  • 6·25 괴산전투 영웅 이만하씨|그날의 격전 눈앞에 생생한데…|38년만에 뒤늦은 무공훈장

    6·25의 전쟁터에서 눈부신 무공을 세워 우리나라최초의 화랑무공훈장수상자로 상신됐으나 제대후「병적」상 행방불명으로 처리되는 바람에 무훈의 용사로 남았던 60노병이 38년만에 훈장을

    중앙일보

    1988.06.25 00:00

  • 야에 첫 안보브리핑

    국방부는 15일 오전 김대중·김영삼·김종필 총재를 비롯한 평민·민주·공화당 등 야당간부 30여명을 국방부로 초치해 것 안보정시 설명회를 가졌다. 오자복 국방장관은 헌정사상 처음인

    중앙일보

    1988.06.15 00:00

  • 작전 권 이양 결론 못내

    제20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 제1차 본회의가 8일 국방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오자복 국방장관과「칼루치」미 국방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양측대표단은 올림픽안전개최 공동

    중앙일보

    1988.06.08 00:00

  • 조기경보·감시체제 강화

    한-미 양국은 서울올림픽의 안전개최 보장을 위해 올림픽기간을 전후한 상당기간 한반도전역에 대한 조기경보 및 감시태세를 강화하고 유사시 즉각적인 대응지원이 가능하도록 항공모함 3척을

    중앙일보

    1988.06.07 00:00

  • 실록 80년 서울의 여름(5)전장군 중정부장 겸직이 정권관심 갈림길

    「12·12」 세력이 본격적으로 정권에 관심을 갖고 행동을 개시한 것은 80년 4월14일 전두환 보안사령관의 중앙정보부장서리 겸직발령 때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 주도세력 내의 일치된

    중앙일보

    1988.04.28 00:00

  • 북한군 전총참모장 오극렬 당비서기용

    【동경=연합】북한의 제2인자 김정일의 최고 측근으로 북괴군 총참모장(참모총장격)직에서 최근 해임된 노동당정치국원 오극렬은 당서기국의 군사담당비서로 기용돼 사실상 지위가 격상·강화된

    중앙일보

    1988.03.31 00:00

  • 팀 스피리트훈련 관련|북한군 전투동원 태세|북한 중앙방송 보도

    【서울 내외】북한은 21일 북괴군 최고사령관(김일성) 명의로 전체 북괴군 및 민범 조직들에 대해 「전투동원태세」 돌입 명령을 하달했다. 북한은 이날 팀스피리트88 한미합동군사훈련과

    중앙일보

    1988.03.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