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징계개인 안한다" 권문교
권이혁 문교부장관은 29일 민정당사 농성학생에 대한 징계를 각대학의 자율적 판단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권장관은 이날 서울플라자호텔에서 이현재 서울대총장을 비롯, 안세희 연세대총장,
-
구류대학생 석방
민정당사 농성사건으로 지난20일 구류처분을 받고 서울시내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던 고대·연대·성대생1백86명중 l백81명이 정식재판을 청구, 29일 상오 일제히 풀려났다. 석방된
-
구류학생 징계완화
국회문공위는 28일 민한당제출의 「학원자율화조치에 관한 건의안」의 제안설명을 듣고 문교부상대의 학원현황에 관한 질의를 벌였다. 권이혁문교장관은 답변을통해 『학생들의 민정당사점거당시
-
당정 조정회의 해금정국 논의
정부와 민정당은 29일하오 민정당사에서 당정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임박한 3차해금이후의 정국전개와 학원대책등 현안문제를 논의한다. 당정회의는 이밖에 새해 예산안처리문제등 국회대책을 논
-
서울대등 7개대 2백명 횃불시위
서울대·고대·연대등 서울시내 7개 대학생 2백여명은 21일 하오6시30분쯤 서울역앞 구세브란스빌딩앞 일대에서 횃불을 들고 민정당사점거학생 형사처벌을 규탄하는 가두시위를 벌였다. 학
-
시험·수업 거부 고대·성대 확산
민정당사점거학생처벌에 항의한 고대와 성대학생들간의 학기말고사및 수업거부 움직임이 확산되고있다. ◇고려대=21일까지 법대·경영대·이공대·문과대등 4개대학의 일부학생들이 민정당사점검거
-
"학생징계는 교수회의 거쳐 결정"
문교부는 21일 대학의 교권확립을 위해 앞으로 학생징계는 종합대의 경우 대상학생의 소속단과대 교수회의를, 단과대학은 전체교수회의를 거쳐 결정토록 했다. 문교부는 이날 특히 민정당사
-
고대 법대 등 일부학생들 시험거부를 결의
고대법대학생들이 2학기말 시험거부결의를 하는 등 일부학생들이 시험거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법대생 3백여명은 20일 하오 1시쯤 교내도서관 앞에서 단과대총회를 열고 『민정당사농성
-
민정당사점거사건 수사결과 경찰발표문
1.사건개요 84년 11월14일 하오 발생한 민정당사 점거난동사건은 경찰수사결과 서울대·고려대·연세대·성대의 일부 극렬한 운동권문제 학생들이 조직한 소위 「전국민주화투쟁 학생연합」
-
처벌범위놓고 진통
○…연행학생들에 대한 처리방침이 확정된 19일 하오 학생들을 수사해온 9개 경찰서는 훈방대상학생 학부모들에게 경찰서로 나와 자녀들을 데려가도록 전화로 통보. 서대문경찰서의 경우 이
-
장기구금에 학부모들 애태워
민정당사점거사건으로 연행된 대학생들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지체되자 일부학부모들이 이에 항의하고 있다.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있는 성대생(95명)의 학부모 30여명은 17일 하오
-
대학생들 민정당사 농성현장
○…14일 민정당사엔 소속의원들외에 지방순시에서 막 도착한 주영복내무장관이 하오7시20분쯤 곧바로 별관2층의 임시지휘본부로 들어갔고 7시45분 김정례보사·정한주노동장관이, 하오8시
-
2백여 대학생 민정당사 점거
14일 하오4시30분쯤 연대·고대·성균관대등 서울시내 「민주화투쟁연합」소속을 주장하는 대학생 2백64명(여학생57명)이 서울 종로구 관훈동 155의2소재 민정당 중앙당사에 밀고 들
-
내일 3당 3역회의
여야는 16일 하오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3당3역회담을 열어 국회에 계류중인 지방자치제 관계법인등 정치의안을 비롯한 정국전반에 관해 협의한다. 민정당의 이한동사무총장·정석모정책위익장
-
강경방침 불가피함을 설명
학생들이 당사를 기습점거한 14일 하오부터부터 이들의 강제 해산조치가 끝난 15일 새벽까지의 12시간여동안 민정당사주변은 당혹과 긴장·침통의 분위기가 교차. 민정당은 이날 당국으로
-
위원장직 사퇴로 분위기 긴장
○…신능순·안갑준·박윤종 등 3명의 민정당 현역의원이 지구당위원장직을 사퇴한 7일 하오의 민정당사는 그동안 교체설이 나돌던 현역의원, 경합을 벌여온 전국구의원 등 10여명이 몰려와
-
당정정책 조정회의서 수해보상대책등 논의
정부와 민정당은 27일 민정당사에서 당정정책조정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성배건설장관이 수해상방읕 보고하고 수해보상대책을논의할예정이다.
-
「금융사고」 가중처벌
정부와 민정당은 26일저녁 민정당사에서 정책조정회의를 갖고 영동개발진흥회사등의 금융부정사건에 따른 대책을 논의, 은행·보험업·단자·증권등 금융업종사자의 부정에 대한 가중처벌과 책임
-
하루에 문상객 4백명몰려
○…17일 작고한 김택수국제올림픽의원회(IOC)위원의 신당동자택빈소에는 17일아침부터 문상객들이 쇄도. 이날상오이원경체육부장관·정치근전법무장관·이학봉청와대민정수석이 다녀간데 이어
-
총리의 「정치적 역할」강화
정부와 민정당은 23일 저녁 민정당사에서 당정정책조정회의를 열어 국회공전이후의 정국방향을 협의하고 여야간에 합의된 해금·국회법 개정문제등의 처리에 정부와 여당이 협조해 성의를 갖고
-
한가한 얘기 오간 당정회의
21일밤 민정당사에서 열린 당정정책조정회의는 대사건이 잇달고, 임시국회가 열리고 있는데도 농정문제 등 비교적 한가한(?)얘기들을 나눈 느낌. 임시국회에 관해서는 『정부측의 진지한
-
단독대담후 단임정신 언급|당간부 잦은 밀담속 「설」과 「감」만 무성
당직개편을 앞두고 민정당은 연일 술렁이고 있다. 개편방향에 관해서는 누구도 입을 열려고 하지않는 여당특유의 자폐적 분위기속에 심상찮은 간부들의 동정과 잦아진 밀담등이 개편임박을 말
-
일 수상에 공식 시정 약속 촉구키로
정부와 민정당은 13일 저녁 민정당사에서 당정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일본교과서 왜곡시정대책과 정부의 6·28 및 7·3조치에 관한 보완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민정당측은 『「사꾸라우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