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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람 후임 홍콩 행정장관에 첫 경찰 출신 리자차오 유력
리자차오(존리, 왼쪽) 현 홍콩 정무국장과 린정웨어(캐리람, 오른쪽) 홍콩 행정장관. [AP=연합뉴스] 1997년 영국 식민지에서 벗어나 중국에 반환된 홍콩에서 제6대 행정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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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화된 헥시트…"글로벌 기업 떠나고, 홍콩 임대료 20% 급락할 것"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홍콩 상업지구 고층빌딩의 불빛이 사라지고 있다고 3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EPA=연합뉴스] “홍콩 고층빌딩 사무실의 빛이 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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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재신 리카싱 “집권자는 미래의 주인공에게 너그러워야”
홍콩의 재신(財神) 리카싱(李嘉誠·91)이 홍콩 시위 사태를 놓고 당국과 시위대 모두에게 화해를 촉구했다. 지난 8일 홍콩 다푸(大埔)구의 자산사(慈山寺)에서 열린 불교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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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시위 반대 광고 반전···리카싱, 신문에 '反中 암호' 숨겼다
━ 폭력시위 반대 광고에 숨긴 '반전 암호' 리카싱 전 청쿵그룹 회장이 16일 홍콩 신문에 낸 광고에 숨은 의미가 있다는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오른쪽 광고의 끝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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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낳지 않은 ‘연구실 달걀’…맛이 똑같네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레귤러식스에서 이충후 셰프(가운데)가 대체 계란 제품 ‘저스트 에그’로 요리하고 있다. 뒤에서 오른쪽 두 번째가 조시 테트릭 저스트 대표. [사진 푸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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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안 낳은 달걀’ 美서 관심 집중…빌 게이츠도 투자했다
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레귤러식스에서 미국 푸드 테크 기업 '저스트'의 창업자 조시 테트릭 대표가 대체 단백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푸른파트너스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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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홍콩의 최고 갑부 리카싱 회장 은퇴 선언
리카싱 홍콩 최고 갑부인 리카싱(李嘉誠·90·사진) CK허치슨홀딩스(長江和記實業) 회장이 은퇴한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16일 보도했다. 리 회장은 이날 실적 발표 회견 직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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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저스의 반나절 천하...세계 부자 순위 최신 업데이트, 다시 빌 게이츠 1위로
[박현영의 글로벌 J카페] 부는 영원할 수 없다. 부(富)는 영원하지 않다. 부(富)의 순위도 마찬가지다. 보유 주식으로 평가하는 경우는 특히 그렇다.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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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가봤습니다] 샤오미의 도전은 성공할까요?
지난 6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젊음의 거리’로 통하는 몽콕(Mong Kok)을 찾았습니다. 한국의 명동 같은 홍콩 번화가입니다.홍콩 하면 아래 사진처럼 멋진 야경을 먼저 떠올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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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강상학원 '한국비즈니스 리더' 과정 개설, aSSIST와 함께 12월 개강
중국의 명문 글로벌 경영대학원인 장강상학원(CKGSB)과 국내 유력 MBA스쿨인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이 손잡고 국내 최고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한 EMBA과정인 '장강(長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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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우산혁명’ 현장을 가다…중국의 자본·체제 공습에 우산을 펼쳐 맞서다
홍콩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우산을 펼친 시위대의 행렬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우산혁명’으로 불리는 홍콩 민주화 시위는 정부 수반인 행정장관 직접선거를 앞두고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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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 ‘무늬만 직선제’ 밀어 붙이자 일각선 “독립” 주장
18.7%→2.96%. 1996년과 2013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홍콩 GDP의 비율을 비교한 수치다. 1997년 영국으로부터 주권을 돌려받을 당시만 해도 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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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서 ‘무늬만 직선제’ 밀어 붙이자 일각선 “독립” 주장
홍콩에서 2017년 실시될 행정장관 선거를 둘러싼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시위에 참가한 대학생과 시민들은 “행정장관 선거를 통해 중국이 홍콩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려 한다”고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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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행정장관 선거 싸고 확산되는 홍콩의 반중국 시위
18.7%→2.96%. 1996년과 2013년 중국의 명목 GDP(국내총생산)에서 홍콩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997년 영국으로부터 주권을 돌려받을 당시만해도 중국에게 홍콩은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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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상생 수출' … 중소기업 상품으로 홍콩 공략
지난달 29일 홍콩 다이각주이(大角咀) 올림피안시티 쇼핑몰 안의 대형마트 ‘테이스트’. 천장에 온통 알록달록 매달린 한국 식품 특집행사 광고판이 눈에 들어온다. 판매대 8개를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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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2달만에 45억달러를…재정절벽 앞 쪼그라든 재산
세계 경제위기가 심화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양극화가 화두다. 부(富)가 있는 사람에게만 집중되면서 부자가 돈을 더 버는 사이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있다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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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세계 부호 100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미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하는 세계 100대 부호에 이름을 올렸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 회장은 자산 100억 달러(약 11조원)로 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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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부자 만난 이건희, 장남 이재용과 함께…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왼쪽)이 11일 홍콩 청콩센터 영빈관에서 리카싱 청콩그룹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두 회장은 오찬을 겸한 회동에서 LTE망 구축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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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장관 선거 때 줄 잘못 섰나 … 홍콩 부동산 재벌 콕 형제 체포
토마스 콕 회장(左), 레이먼드 콕 사장(右)홍콩 부동산 재벌인 선훙카이(新鴻基) 그룹의 회장 형제가 29일 비리혐의로 체포됐다. 형제간 불화와 정경유착의 결과로 보인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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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쓰는 데도 도 있다” 리카싱 기부철학
워런 버핏·빌 게이츠 등 미국 최고 갑부들의 기부 행렬에 발맞춰 홍콩 최고 부자인 리카싱(李嘉誠·82·사진) 청쿵실업 회장도 야심찬 기부 계획을 내놓았다. 리카싱 회장은 5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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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정상화 땐 세계 경제 3~5년 내 회복”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는 “기술 투자를 계속해야 다가올 경기 회복기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리콴유(85) 전 싱가포르 총리와 홍콩의 최고 갑부 리카싱(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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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싱, 싱가포르 리콴유대학원에 615억원 기부
아시아 최고 부자인 리카싱(李嘉誠.79.사진) 홍콩 청쿵(長江)그룹 회장이 또 한번 통 큰 기부를 했다.그는 친구인 리콴유(李光耀) 싱가포르 전 총리의 이름을 따 설립된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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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갑부 리카싱 "최소 6조원 자선단체 기부"
아시아 기업인 중 가장 재산이 많은 홍콩의 리카싱(李嘉誠.78) 청쿵(長江)그룹 회장이 재산의 3분의 1 이상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리 회장은 24일 그룹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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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초대형 광통신 글로벌 크로싱 도산
시가총액이 한때 5백억달러에 육박할 만큼 위세를 떨쳤던 미국의 광통신 네트워크업체 글로벌 크로싱이 과잉투자에 따른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고 28일 법정관리(챕터 11)를 신청했다.